솔직히 입학처들, 입결, 대기번호 라도 좀 제대로 공개해라
나도 1~2월에 좀 쉬자
아 이게아닌데..
입학처 관계자분들, 이시기에 오르비 사이트 매일 보시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4년간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SKY는 입결을 공개하지않더라도 정보가 풍부하게 모이는데
그 밑의 대학은 온라인상에서 입결을 조사하지못하게 꽁꽁 감춤니다. 대기번호를 부여하는 추가합격까지는 온라인에서 표본이 잡히는데, 그거가지고 열심히 누가 높네 낮네 싸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재밋나?
뭐 아무튼, 학생들보고 자기대학 오라고하면서, 입시결과는 공개하지않는것은 진짜 노양심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다 연고대 따라하는데, 대기번호 꼴등까지 주는건 연고대 안따라하더군요.
물론 입시에서는 대학이 갑이고 수험생은 을이기 때문에, 대학마음이겠지만
그리고 추가합격 뜰 때 마다 대기번호 1번만 부여하는대학도 있는데, 그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은
자식이 대학원서 안썻나.. 어떻게 그렇게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지.. 물론 학교에 입장도 있겠지만
올해는 안그랬으면 좋겟습니다. 기다리는사람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서울의 주요대학은 입결을 아예 비공개하거나, 기껏해야 나중에 평균백분위정도 가르쳐주는데, 예비 고1, 고2 말고는 사실쌍 쓸모없는정보, 조금 더 현실적인 정보를 알려주세요.
수험생들은, 비슷한 라인대면 좀 더 Open된 정보가 있는곳, 입시정보가 많은 쪽의 대학을 신뢰하고, 그쪽으로 원서를 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치컷이 낮아도, 정보가 불확실하면 위험Risk가 커서 꺼리게됩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위치보다 낮은 학교라고 생각해도 합격이 확실하지 않으면 쓰지않습니다.
그리고 입결 한두번 밀린거 가지고, 학교순위나 학과순위가 뒤바뀌는것도 아닌데, 너무 과민반응하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지난 10년간 빵구가 나더라도 ,그 학과가 갑자기 망하고 그런적이 있는지..
그리고 대학에서 안하면 , 공교육에서 나서서 입결을 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진협의 배치표 엑셀을 분해해보니 작년 모든대학의, 교육청 표본이 숨겨져있더군요. 왜 이런걸 학생들한테까지 전달하지 않는지..언제까지 사교육한테 정보 뺐긴다고 꽁꽁 감추고 있을껀지 안타깝습니다. 제 생각에는 차라리 오픈하는것이 진학지도나 교육발전에 더 도움될 것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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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대 식품영양학과는 붙은 상태이고 고대는 4합7 맞췄고 면접도 꽤 잘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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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경인교대, 광주교대를 가고 싶은데요. 지금 이런 질문하는 자체가 확신이...
고대 예비번호 몇배수까지주나요
끝까지 다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작년에 연고대는 추합이 50퍼정도 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예상하세여
작년 대기번호 160번대 받아봄ㅜㅜ
대기번호 1번까지만 준 흑석동 모 대학 반성하시길
무러보니까 예비번호 매매 방지하기위해서라든데. 이게 가능한얘기임?
dog소리
예비번호 매매는 무슨 ㅋㅋㅋ 어차피 빠질사람은 빠지고 갈사람은 가는데요 뭘 매매하는지
되레 대학이 뭔 꿍꿍이 있는거 아닌가여
새치기, 뭐 이런거
수시때는 성대처럼 정시이월 거의 다시키는 통수도 칠수있죠.
노골저 디스 ㅋㅋ
중대 성대 ㅡㅡ
성대 대기번호 아에안주나요
성댜 정시는 줌
성대는 논술때 전 학생에게 짱짱 좋은 펜이라도 주지만..
ㅋㅋㅋㅋ 트루
옳다!!
아니 도대체 대기번호는 왜 안주는지 ㅋㅋㅋ 밀당하는것도 아니고
중모대학이랑 모균관대 ㅂㄷㅂㄷ
서강
아주대는 어떤가요??
다좋으니까 발표만 좀 빨리 해주면 좋을듯 추합 늦어도 예비번호만 알려주면 합격 가능성 대충 알 수 있는데.. 그리고 몇몇 예비번호 안주거나 1번만 주는 대학들은 끝까지 좀 주고
수시때 대기번호 안준 S모 대학 입학처장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어느 누군가에게 간절히 필요햇던 시간
또한 고등학교에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소중한기간
혹은 재수를 준비해야할 그시간
수능하나만보고 달려오다 무한대의 시간이 주어졋는데 이걸 기다림 초조함으로 채우게하는게 말이 됩니까?
빨리 발표하고 결과를받아들이는데 시간을 주는게 낫지
기다림으로 채우는게 말이되나요?
한모대학교 발표하는거 보면 능력이 안되서 발표못하는게 아니라 나머지 대학들이 매우 괘씸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흑석동에 위치한 모대학은 올해는 대기번호 끝까지 주셧으면^^
ㅋㅋㅋㅋ솔직히최초합1주일정도까지기다리는건오류검토측면에서이해하지만..어차피프로그램으로쭉돌리면서1달씩기다리는건좀..
중앙대는 반성하라
SKY는 입결을 풀어도 쫄릴게 없어서 그런듯;ㅋㅋ
이런거 백날 말해도 현실은 안바뀌죠
C모대학...
대기번호라도 다 줬으면..
ㅋㅋ 최근에 오르비에서 본 짤 생각나네요 '대기번호에'도' 없음'...
응시료 받아 쳐먹고 번호도 안알려주면
수험생은 돈만 내고 바보되는건데
대기번호 의무화 해라.
성균관대나 중앙대가 입시결과 처리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하다는 느낌을 넘어서 비열하다는 생각이든다.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는 느낌. 그런 찜찜한 기분이든다. 좋은 학생뽑으려는 욕심도 좋지만 기성세대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입시 결과의 상쾌함을 선사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
성대 수시 ㄹㅇ.... 성대 입학처 팀장님 수험생들 얼마나 피말리시는지 분명히 아실텐데ㅠㅠ 분명 이 글도 보고 계시겠죠ㅠㅠ 아넌마ㅓㅇ니;ㄹ미;ㄹㄴ먼ㅇ;ㅣㄹ 왜 피를 말리세요ㅠㅠㅠㅠㅠ
서강대는다주나요?
아뇨 서강대도 좀 까여야댐
그리고 대학에서 안하면 , 공교육에서 나서서 입결을 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백배천배만배십만배 공감합니다.
진짜 양심없는듯
공감
음... 궁금한게 각 대학 입학처 분들이 오르비를 매일 본다는 근거가 있나요?
물량공급님은 나중에 입학처에서 일하실 수도 있을 듯.. 서강대이려나요
CAU무룩.. SUNG무룩..
대교협이나 교육부에 청원을 넣으세요 지원자 전원 번호 주라고 모든 전형 수시 포함해서요 오르비를 입학처장님들이 보지도 않으실 거고 설사 보신다 해도 달라지진 않을 듯요 고교샘들이나 고3들이 주도해서 요구해야 할 텐데..
성-하예프의 자존심을 건드려선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