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정도환) [376046] · MS 2011 · 쪽지

2014-10-05 16:12:20
조회수 5,693

[2015 연세 논술] 인문/사회 추측 답안(삭제)

게시글 주소: https://modern.orbi.kr/0004925925

시험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글을 올리는 것 보다 표본을 수집해서, 추측 답안을 제공 하는 게 제 마지막 일이라는 생각에
어제 오늘 표본을 수집했고 제시문이 발표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대한 가능성 높은 답안들을 제시합니다.

우선, 이 답안들은 제시문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의 답안에 기반했기에
오답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구체적인 제시문의 내용과도 불일치 할 수 있어 논리적 비약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 점을 확인하시고 가능성의 측면에서만 확인해주세요.


하지만, 이 또한 표의 대응점이 몇개냐에 따라 합격의 기준이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 있으므로
전체적인 주제상의 대응 정도만 확인하시고, 구체적 대응점은 현 시점에선 확인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리하면 15 추측 답안은 이정도 될 수 있겠지만 말그대로 '추측'답안일 뿐입니다.
가볍게 확인하시고, 수능 공부하러 가세요 :) 수능 미만 잡 아시죠? ㅎㅎ 
최저 못맞추면 어떻게 답안 작성했든 다 꽝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범 답안이 혼동을 야기할 수 있다는 논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제가 추측한 답안의 내용을 삭제합니다. 
내용을 제외한 부분은 살려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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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15 · MS 2011

    추측 답안을 제공하는 이유는 이상적으로는 논술 신경끄고 수능공부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시험보자마자 휴유증 없이 신경을 꺼버리기 힘들기에.. (제 경험상)
    한번 가볍게 읽고 정리하라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

  • british car · 525898 · 14/10/05 16:27 · MS 2014

    제 답안인데 의견 주실 수 있으실까요?ㅡ정시생각이라서 가볍게...http://i.orbi.kr/0004925585/연대-사회계-이거쓰고-걍-잊어버릴꺼임?page=3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29 · MS 2011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제가 글에 쓴 내용에 대해서 맞냐 틀리냐정도라 스스로도 비교 가능하실거에요. 그리고 제시문이 없는 현상황에서 2번 문제들은 모두 완벽하지도 못해서요 ㅠㅠ 가능성만 확인하고 완전 오답이아니라면 수능에 정진하시는게 맞습니다;)

  • 양유 · 526070 · 14/10/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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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다리 · 526071 · 14/10/06 16:4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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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44023 · 14/10/05 16:26 · MS 2010

    감사합니다 ㅎㅎ
    귀한 시간 내시어 특강해주신점.. 그리고 또 이런 글도 써주시는.. 대단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29 · MS 2011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꼭 수능에서 유종의미 있기를^-^

  • 서울대 정치 · 285405 · 14/10/05 16:33 · MS 2009

    이번에 사회계열 논술시험을 봤는데요

    혹시나 한번 답안을 읽어봐 주실수 있는지요
    논술공부나 학원도 다니지 않고 오르비 참고하면서
    모의논술 한번 써본게 전부입니다..

    문제 1번에서는
    1문단
    가나다 제시문 각각 요약정리하였습니다.

    2문단
    가/나를 비교했는데 이부분에서는 갈등의 요구조건이라는 항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 차이로 인한 갈등의 요구조건 없음(이유:차이가 있어도 갈등발생x)
    나: 차이를 부각시키지 않으면 갈등 발생(이유:그래프해석)
    다는 적지 않았습니다.

    3문단
    나/다 비교 : 갈등해소법의 차이
    나:차이를 증가시킨다(이유:두개의 그래프 해석제시)
    다:연민으로 차이를 감소시킨다(이유:제시문의 연민)
    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4문단
    가/다 비교 : 연민이라는 단어로 설명
    가:차이가 있음을 제시하여도 인정하지 않기때문에 연민 생기지 않음(이유:제시문에서 실험자에서 상황설명함)
    다:차이가 있음으로서 연민이 생김(이유: 3문단과 동일)
    나는 역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총 1039자 작성하였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34 · MS 2011

    형식상으로 이자비교를 세번한 형식이라 발문에서 요구하는 삼자비교로써는 보기가 힘드네요

  • 서울대 정치 · 285405 · 14/10/05 16:34 · MS 2009

    최저맞추는게 급선무이긴 한데...
    혹시나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세개로 비교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서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35 · MS 2011

    지금은 참고만 하시고 정시에 정진하시는게 옳다고 보여집니다:)

  • 서울대 정치 · 285405 · 14/10/05 16:38 · MS 2009

    답변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47 · MS 2011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50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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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헤 · 360802 · 14/10/05 16:50 · MS 2010

    제시문을 안보신상태에서 하신거라 조금 빗나간거같네요 나는 기본적으로 인종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 회사100개를가지고 통계를 낸거기때문에 차이가 있어야 갈등이해소되는게 아니라 차이는 무조건 있는상태인게 전제인거고 거기서 그차이를 인식했냐 안했냐 가 논지였습니다 그리고 다는 차이를 인정하지않는건 아닌거 같은데 다에서는 차이를 인식하냐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차이를 줄일수 있다였습니다 악한ㅈ사람도 연민을 느끼니까요 그러나 관념을 형상화하는 정도에 비례하여 연민을 느낀다고 되있었고 그 윗내용에 다른사람과 완전히 동일한 감정을 느끼는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말이 좀 정리가안되는데 차이가 존재한다는건 전제로 깔고갑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51 · MS 2011

    제시문이 없어서 말그대로 추측일 뿐이고
    학생들의 제보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답안일 뿐입니다.
    근거적인 부분에서 편차가 클 수 있고 오답의 가능성도 존재하구요.
    말씀하신 부분은 타당하다고 생각할수는 있으나 하하헤님도 많은 표본 중 하나의 답안을 제시해주실 수 밖에 없어요 ㅜㅜ..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6:52 · M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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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ism · 466093 · 14/10/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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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확정 · 517227 · 14/10/05 17:17 · MS 2017

    혹시 글자 수 많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합격한 사례가 있는지 아시나요..? 미련버리고 수능 올인하려 했는데 말씀대로 신경끄기가 어렵네요.. 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8:11 · MS 2011

    몇자가 부족했는지, 시험이 상대적인 시험이기에 같은 과에 지원하신 학생이 어느정도의 답안을 작성했는지, 자신이 글자수는 부족하지만 논리성이나 답안의 방향성이 철저한지 등 많은 변수에 의해 갈려서 절대적으로 합격이다 불합격이다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 rudgn96 · 510126 · 14/10/05 17:56 · MS 2014

    인문논술을 쳤는데요...
    문제 1번에서 가 / 나다로 나눈 후 이렇게 나눈 기준을 (가)는 인권>물권 , (나)(다)는 인권=물권으로 하였습니다. 그 후 (나)와 (다)에 대해 종우월주의에 기반한 사고를 기준으로 나눴는데요,
    제시문 나는 인간과 동물은 평등하다는 논지였고 제시문 다는 인간이 동물을 수단으로 여기나 인간의 본연적 공감능력과 죄의식은 이를 제지하고 평등을 추구하게한다 라는 식으로 (기억이 제대로 안나네요 ㅠㅠ)썼는데...

    틀린걸까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8:12 · MS 2011

    언어의 표현을 제외하면 내용상으로는 크게 틀린점이 없지 않나요?
    아직 제시문을 보지 못했지만요 ㅎㅎ

  • ㅂㅁㅎ · 525828 · 14/10/06 00:06 · MS 2014

    대분류에서 다를 인격=물격으로 보셨는데 소분류에서 이를 종우월주의o로 보셨다면(나는 종우월주의x)표현에 따라 논지 전개상 모순이 발생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rudgn96 · 510126 · 14/10/06 08:22 · MS 2014

    아 그런가요 ㅠ 님도 연세논술치셧나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09:19 · MS 2011

    ㅂㅁㅎ님 말씀 타당합니다 ㅎㅎ

  • rudgn96 · 510126 · 14/10/06 09:25 · MS 2014

    휴 알겠습니다 맘접어야겠네요

  • a1b2c3d7 · 506239 · 14/10/05 18:01 · MS 2014

    수험생들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18:11 · MS 2011

    이제 논술도 끝났고 후련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정시 가자 · 480024 · 14/10/05 19:08 · MS 2013

    선생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14 · MS 2011

    수고했어여 ㅎㅎ

  • 스터디코드_다이 · 523229 · 14/10/05 19:12 · MS 2014

    감사합니당~!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15 · MS 2011

    :)

  • 부마 · 423094 · 14/10/05 19:36 · MS 2012

    허.. 저 인문 문제 1번은 2로 똑같이 쓰고 문제 2번도 저것 기본베이스에 몇가지 더 썼어요.. 문제1번에서 1. 2. 동시에 다 써야하는건가요?설마?ㅠㅠ
    이리저리 답 확인하면서 안 돌아다니고 샘이 답 올려주실 것 같아서 정시공부하다가 확인하러왔는데..ㅜ 진짜 공부 열심히 할게요.. 지금 9평성적이 11133이라 4개합6도 위태위태ㅜㅜ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15 · MS 2011

    동시에 쓴게 아니라 가능성을 제시한거에요 ㅎㅎ
    수능이 지금 시점에선 답입니다 꼭 후배가 되서 오세요 :)

  • 부마 · 423094 · 14/10/05 20:19 · MS 2012

    넵 다음주 플래너부턴 논술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수능공부할 시간이 늘어나니 기쁘네요ㅋㅋ 이젠 오르비도 잘 안 들어올 것 같은데.. 만수무강하세요ㅜㅜ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22 · MS 2011

    만수무강이라니 젊어요 아직 :)

  • 부마 · 423094 · 14/10/05 20:23 · MS 2012

    이제 군..으헣헣

  • Rhodesia · 375732 · 14/10/05 20:04 · MS 2011

    양질의 글들 덕분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고려대 논술 관련해서도 칼럼을 써주실 계획이 있으신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22 · MS 2011

    네 당연합니다

  • 세씽 · 521604 · 14/10/05 20:14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22 · MS 2011

    감사합니다 :)

  • 율yul · 515869 · 14/10/05 20:26 · MS 2014

    정도환님 덕분에 슴둘이나되서 처음본 논술에 정말 후회없이 쓰고나왔어요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도움정말많이받았어요!! 가답안은 아마 솔직히 실제제시문들 공개되기전에 빗나갈확률도 크지싶습니다 실력이나방향의문제가아니라 요번제시문들 겉으로봤을땐 15모의처럼 쉬웠어도 거기서 정말깊게봐야보이는 뉘앙스나 함의가 문장마다 사사건건 굉장히많았어서.. 전체내용만요약해서 들어서는 쉽지않을듯합니다 겉으로봐선 이런데 실제로는 다른 그런?ㅎㅎ 15모의출제기준 보고나니 더욱 그런생각이.. 아무튼 늦게본 수능집중해야죠 도움많이받아서 감사인사드리고싶네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0:34 · MS 2011

    그렇다면 더욱 빗나갈 가능성이 높겠군요 ㅎㅎ 저에게 도움 받으셨다면 저야말로 뿌듯합니다 수능때 유종의미를 기대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2:49 · MS 2011

    한마디만 노파심에 추가하자면
    제가 첨삭을 한 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방향성을 맞춘 글이라도 근거 서술력 부분에서
    비약이나 논리성이 부족한 글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한 20개의 글을 보면 1~2개의 글을 제외하면 모두 나타나는 현상이구요.

    이 글은 방향성에 대한 글이고, 방향성의 가능성또한 다양하며 제시문 발표로 인해 답이 정해진다면 그 답안에서도 근거 서술력이 뛰어난 답안의 순서대로 합격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지만, 근거 서술력의 문제가 전 더 중요하다고 보며
    이는 현재 상황에선 절대로 알 수 없으니 수능 공부에 매진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

  • 연세대언홍영14학번♥ · 425740 · 14/10/05 23:14 · MS 2012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조용히 글만 보고 갔던 학생인데요ㅠㅠ
    어제 인문 논술보고왔는데
    저는 가나/다로 묶었는데 이건 아예 틀린건가요 ㅠㅠ
    전 가 제시문을 인간>동물로 안보구 인간=동물 똑같이 존중해야한다고 봤거든요ㅠㅠ
    그래서 가나 다로 분류하고 가나차이를 썼는데.. 가는 그중에서 인간을 중시하구 나는 둘 중 동물을 중시하는 입장이다 이런식으로 썼는데 ㅠㅠ 너무 여론이랑 달라서 자꾸 잊으려고하는데 잊혀지지가않구 미련이남네요...ㅠㅠ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5 23:16 · MS 2011

    제시문에서 판사의 입장이랑 용모의입장이 달라서 정확한 제시문상의 사실에 근거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직은 확인이 불가능해요

  • 연세대언홍영14학번♥ · 425740 · 14/10/05 23:41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HU SAIS · 475092 · 14/10/06 00:06 · MS 2013

    전 가/나다로 묶어서 가는 차이의 형성과 인식에 따른 결과, 즉 차별과 그것이 발전 가능한 갈등 이라고 쓰고 나다는 각각 그것의 부정적 측면을 줄이려는 노력인데 나는 차이를 드러내 이해와 상대주의를 이끌어내고 다는 그걸 감정이입이든 공감이든 없애려는 노력을 통해 갈등을 줄이려고 한다고 썼어요
    그리고 2번에서 나름 중요하게 생각한게 나는 '기업'이란 구조에서 자행된 결과인 이상 사람들이 어느정도의 질서에 묶였었는데 라의 일상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고 다는 '쌍방적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썼는데 어떤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09:19 · MS 2011

    제시문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확언이 불가합니다
    무의미 해요!

  • 미래를향한노력 · 525899 · 14/10/06 08:53 · MS 2014

    ‘차이’와 ‘갈등’의 관점에서 제시문 (가), (나), (다)의 핵심 논지를 비교 분석하시오.

    공통점

    타인과의 차이를 인지하는지의 여부가 잠재적으로 갈등이 일어날 확률에 영향을 미친다.

    차이점

    기준 1. 차이를 인지하는 것이 갈등을 발생시키는지의 여부
    (가)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면 갈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나),(다)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면 갈등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진다.

    기준 2. 갈등을 명확히 인지하는 데 중시하는 방법
    (나) 기업의 활동책 수행과 같은 외부적, 환경적 요인을 중시한다.
    (다) 연민이나 동정과 같은 내면적 요인을 중시한다.

    왜 차이의 정도와 갈등 간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 분들만 많은지... 차이의 인지 정도와 갈등 간의 관계로 논증할 때 더 명시적이지 않나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09:26 · MS 2011

    지금시점에선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방향성만 확인하시고 수능에 집중하시는게 옳은태도로 보이기에
    코멘트를 삼가겠습니다 :)

  • ㅎㅈㅇㅈㅈ · 470756 · 14/10/06 09:55 · MS 2013

    인문 문제 1번 1번답안으로 깔끔하게 쓰긴 썼고 2번 대응 역시 남들보다 앞서나갈꺼같다 라고 생각한 포인트 2개정도 더 찾았다고 생각해서 만족하면서 나왔는데 1번이 좀 불안합니다. 1번의 문제 발문이 관계에 대해 서술하는 거 잖아요. 말그대로 관계에 대해 나눠야되는데 가/다를 구분햇던 기준이 해를 끼칠수 있느냐(저의 표현에 따르면 비인간적행위를 해도 되느냐 )인데 이게 과연 관계에 대한 서술인지가 불안합니다. 가,다/나 는 관계로 나눈게 맞지만 가/다는 그냥 차이점을 말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해를 가해도 되느냐를 조금 더 관계의 영역으로 서술했어야되나 싶기도 하구요 어찌생각하세요

  • ㅎㅈㅇㅈㅈ · 470756 · 14/10/06 09:58 · MS 2013

    물론 관계라는게 넓게 보면 무슨 행위를 해도 되는관계와 행위를 하면 안되는 관계로 볼 수있긴한데.... 가,다 / 나 와 같은 뚜렷한 관계 비교가 아니다보니 ㅜㅜ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19:58 · MS 2011

    지금 큰 의미가 없어 코멘트를 삼갈게요 :)

  • 윤용원 · 525923 · 14/10/06 15:53 · MS 2014

    다)의 논지가 차이를 줄임으로써 갈등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차이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차이를 인정하고 들어가는 전제가 포함되는데요. 공감은 차이를 줄여나간다 라고 하는것은 논리적인 비약이죠

  • 안녕,여름아 · 510347 · 14/10/06 19:18 · MS 2017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20:07 · MS 2011

    저도 제시문을 보지 못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중에는
    또 다른 해석의 의견도 있어서요
    물론 합격자는 정해져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둘 중 누가 합격이라고 제가 판단하는 것은 힘들기에 가능성의 점에서만 인정한거에요 :)

  • 디비큐 · 429672 · 14/10/06 16:08 · MS 2012

    인문 1번
    가/나다 비교기준 : 동물 보호가 인간의 의무인가 아닌가 (가는 동물 보호는 좋은 일이나, 인간의 의무는 아니다. 나다는 맞다)
    나/다 비교기준 : 의무가 직접적 의무인가 간접적 의무인가 (나직접 다간접)
    이렇게 삼자비교가 가장 맞을 듯한데..
    이렇게 안쓰고 나와 후회는 된다만,, 수능에 집중해야겠죠? 항상 도움 많이 받습니다. 감사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20:07 · MS 2011

    화이팅입니다
    수능에서 유종의미 기대할게요 :)

  • 빡모추종자 · 506021 · 14/10/06 17:03

    저 어짜피 글쓴 분께서도 추측성 답안이라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공격이 아닌 그냥 질문이에요^^

    제시문 나에서 차이가 없는 활동을 할수록 오히려 갈등지수가 증가하는 그래프를 제시해주었기에
    '차이가 있어도 갈등해소'라고 보기엔 논리적 비약이 있는것 같습니다

    글쓴분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20:07 · MS 2011

    :) 지금 뭐 제가 논할수 있는게 있나요
    저는 그냥 의견들을 종합했을뿐입니다

  • 빡모추종자 · 506021 · 14/10/06 21:40

    아 혹시 논술 선생님이신가요??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6 21:54 · MS 2011

    가르치는 사람이긴 해요
    지금은 쉬고있지만^^;

  • 빡모추종자 · 506021 · 14/10/07 09:42

    지송함다 응시자인줄 알앗네요ㅋㅋ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7 15:04 · MS 2011

    :)

  • JYJin4 · 262092 · 14/10/07 01:00 · MS 2008

    시험 전날 본 모의답안이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Hwan(정도환) · 376046 · 14/10/07 08:54 · MS 2011

    :)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요 ㅎㅎ

  • 이안나 · 548867 · 15/01/19 18:44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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