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일 남은 시점에서 (일기장)
다시 시작한 시점부터 '과연 점수가 좋게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고
어떻게 해야 점수가 좋게 나올 수 있을까 고민 했다. (물론 노력은 많이..)
누군가는 열심히 하면 될 수 있다고 한다. 불가능 하지 않다고..
내 생각으로는 아마도 성공해 봐서 패배해본 사람을 모르는 것 같다.
가 아니고 모른다. 알면 말을 할 수 가 없지..
작년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 했다고 자부하고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은 꿈에도 못 꿨다.
어느 순간 까지냐면, 채점 하는 순간까지.,
사실 채점을 잘못한 줄 알았다..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는 절대로 고민사항이 아니다. 해왔고 하고 있으니까..
꾸준히 해와서 열심히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
정말 안타까운 것은
열심히 하는 것 과 점수가 잘 나온 것 과는 전 혀 아무래도 별개의 문제 라는 것
그리고 가능 불가능을 너무 쉽게 따진다는 것,,
그리고 아는것 하나 없을 남의 이야기를 너무 쉽게 받아들인 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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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대학이어디신가요? 얼마나 오르셧는지 ,,,
제가 성적이 1에서 3등급으로 떨어진것도 잇어서....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