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네요.
이렇게 덥고 무더운 7월 당연히 공부가 잘 안될거라는거 누구 보다도 잘 알고있어요.
저도 수능을 2번이나 쳐봤지만 6 7 8월이 가장 공부가 안되는 시기였어요.
6월 모의고사 7월 모의고사를 치고 좌절하시는 분이 분명히 계실거라 생각하구요.
그 마음 다 알아요. 지금 정말 공부 안되시잖아요..
계획은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옆 배너를 보니 수능이 124일 밖에 안남은거 같고,
모의고사는 망쳤고. 목표대학은 높고.. 답답하기만 할 뿐입니다..
너무 힘들다 생각되어 지금 늦었다고 반 포기상태 이신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알아두세요. 아직은 끝난게 아니에요.
수능은 124일이 남아있고.
단순히 10시간씩만 해도 1240여 시간이라는 매우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이 황금같은 시간에 좌절만 하실껀가요.. 늦었다고만 생각하실건가요..
일단 큰숨을 들이키고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아요. 그리고
계획이 잡히지않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다시 뒤를 살펴봅시다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보시고 다시 개념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세요. 길이 조금씩 트이는걸 볼수 있을거에요.
이제부턴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조금씩 작성하는것도 추천드리구요.
그계획표엔 무리한 계획은 잡지 마시고 하루계획은 10여시간 이내로 잡습니다.
체력에 자신이 있고 나는 많은공부량을 채우고싶다면 계획외 시간을 따로 잡습니다.
계획을 모두 지켯을시엔 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정말 그날 밤 공기가 맑고 기분이 좋으실거에요.
그리고 일단 긴 시간이 남은 수능을 목표로 한다기 보단 가까운 시일에 있는 9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공부합시다. 다시 말하지만 수능은 아직 정말 많이남았어요
124일 이면 정말 많은 시간입니다. 그건 제가 장담할께요.
늦지 않았고 정말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성적을 올릴수있는 마지막 기회가 지금입니다.
늦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제가 작년에 증명했고요.
열심히 수험생 마무리 깨끗하고 깔끔하게 끝냅시다.
12년 동안 쌓아온 내공 여기서 무릎꿇기엔 아깝잖아요.?
조금 힘들어도 조금만 조금만 참읍시다.
힘들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초심을 유지하시구요.
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If you find
that you're not,
I hope youhave
the strength to start all over again."
"네가 아니다 싶으면,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가졌으면좋겠다."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too early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단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좋은 글입니다. 추천 꾹 누릅니다.
좋은 글이네요 감사해요 ㅠㅠ
너무덥됴ㅠㅠㅠㅠㅠㅠ좋은글 고맙고 베누님도 더운데 아자해요!
감사합니다......
경험자의 실증적조언
화이팅화이팅!!!
베누님의 진지한 글
원래 진지랑 하나도 안어울리는데 ㅠㅠ 과외학생이 힘들어해서..
베누님만 믿고갑니다. 진짜죠!?
햐
감사합니다 여자베누가 되겠슴돠
와.
굼금한게 있는데요...
닉네임 옆에 O3는 뭔가요?
http://orbi.kr/core/market?v=epioptimus
ㄷㄷ 0.1프로...
감사합니다 (_ _)
아자아자
사랑해여;;
베누님 멋지당!! 언제나 멋져요.., 가끔 기만왕이기도 하지만요...
여자친구 없거느든요
네? 제가 뭐라햇나요...
아 있어도 저는기만왕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있다는게ㅔ아니구요 아..하하 아니 하하하하
프사보고 여자이신줄;;
감사합니당♥ 힘받고다시열공할께요!!
농) 경찰대 사관학교 준비생들은 20일 남았어요 ㅜㅜ
베누님이 쓰신 글을 보면서
많이배워야겠다는 생각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120여일 남은 시간에 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버려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숨 푹 쉬고 들어왓는데 정말 적절한시기에 좋은글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베누님 베누님이번에 이과로 전과하셨는데 처음에는 하위권에서 문과최상위권 거기서 지금 이과 최상위권에 도전하고 계시는데 아무래도 수학이 부담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한점이 전과생이신데 지금 이과 수학 잘되시고 있나요?? 보통 모의고사 보면 잘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과로 전향을 고민중이어서요!
아그리고 베누님 의대 노리시는 김에 화끈하게 서울대 의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6월7월 이과수학이 많이 쉽게 출제되어 다맞았긴 했습니다..
아마 문과 미적분 부분의 코드를 잘알고 있으시면 초월함수 부분에서도 공식만 가르쳐 줘도 큰 어려움 없으실 겁니다 물론 삼각함수 부분과 통틀어 당연히 처음엔 어려워 하지만 문과 최상위권들은 이해 잘하고 1년이면 충분하다는 뜻이구요.. 통계부분이야
딱히 추가되는부분이 없구요
기하쪽도 처음엔 조금 어렵지만
막상하다보면 다맞고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거고 문제는 공도벡인데 이건 이과생도 못합니다 이과생도 못하는데 나는 풀어야지!라고 생각하면 공부가 더 잘되더군요 물론 털리는중입니다 ...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는 없겠지만 누구든 지금부터 시작해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
새벽에 힘내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심신에 지쳐있었는데 자극도되고 힐링도되네요 ㅎ
와.. 이분 삼수하시네..ㅋㅋ
멋잇네요
올~
안녕
베누님 국어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가자 대한민국 수험생
베누님,,, 예비역이 쪽지로 질문하는데
확인 가능할 까요?
뿌앙
좋은얘기 감사합니다ㅎㅎ 화이팅해요!!
스크랩해가요ㅠ
학교선생님들조차 이런생각 없는데 ㅜㅜ여유롭게 할수 있다 한 사람이 저밖에 없었는데 베누님 감사열...
천시간넘게남았다고생각하면 괜찮네요 물론맘놓으면안되겠지만ㅎㅎ
정말감사합니다ㅠㅠ오늘정말좌절하는날이었는데..덕분에정말힘이됩니다감사합니다!!!
하..다시 돌아봅니다 힘!
좋은 말이에요. 저도 내년에 베누님 같은 내공을 가져서 많은 분들께 좋은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아진짜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우리모두 힘!
감사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