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진희T_영어 빈칸 추론 기술 (1)
영어 차진희T 입니다 ^^
오늘 절기 상으로 '소서' 라네요. 서울 엄청 더울 꺼라고.. 하던데...
세월호 사건에
6월 모평 대란에
EBS 연계교재는 수능완성까지 모두 나왔으니..
답답하고 마음만 무거워 하 실 것 같아서..
뭔가.. 도와드리기는 해야 겠는데.. ^^
무거운 영어공부를 좀 가볍게 만들어드리고자.. 글 올려요 ^^
아... 무엇부터 얘기할까 생각해보니..
영어 시험이 아무리 개판으로 나온다 해도
'빈칸추론' 유형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긴장' 타게 만드는 유형이니까..'이 놈(?)' 부터 잡기로 해요 ㅎㅎ
빈칸 추론 영역을 제대로 풀려면, 출제 의도가 뭘까.. 생각해보면?
한 마디로
1. 글의 소재파악으로
2. 글 속의 단서를 잘 잡아서 (의견 표현 / 단서사이의 관계요약 / 구체적 예의 논리 연결성)
3. 논리의 연결성을 알아내라!!
지난 번에 제가 어떤 분 쪽지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독해는 크게 3 단계
1. 정확한 내용파악 (설명문 위주의 내용일치/ 도표 / 심경/ 장문)
2. 저자의 의견 파악 (요지 / 주장 / 주제 / 제목 / 요약문)
3. 논리의 연결성 파악 (빈칸 / 연결사 / 무관한 문장 / 글 순서 / 글 위치)
빈칸 추론 유형을 들여다 보면, 저자가 독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는 논설문 유형을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런 시각에서 보면, 빈칸추론 문제는 단순히 빈칸의 위치로 추론하기 보다는, 글이 쓰여진 형식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글 분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 해봅니다 ^^
TYPE 1 Definition (fact / wisdom)
- 전형적으로 1~2 문장에 저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글 (단서: 동사시제- 현재 일것)
- 일반적인 사실이나 관계 규명을 자신의 의견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므로,
- 반드시 '
for example / for instance (앞 문장 주제) 등의 예시가 필요하고,
연결사가 없다 하더라도, 실증적 예가 곧바로 나온다면 앞 문장이 주제문
필자의 생각을 나타내는 동사
- 반드시 '
It is expected (predicted) that / I think/ believe (feel) that
I insist (demand / argue / maintain)
make a difference (=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matter (=be of importance)
counts (=be significant)
S tend to V / be likely to V / be prone to V / have a tendency to V / inclined to V
필요 / 의무 (조)동사 (강력한 주장)
need to / require (=necessary)
had better / might as well
must / have to / should / ought to
필자의 주관을 나타내는 형용사
indispensable (=absolutely necessary)
imperative (=vital / crucial)
important (=of great significance / value)
crucial (=decisive / critical)
basic (=essential / fundamental)
obvious (=apparent / clear / urgent / sure / for sure)
with certainty / for certain / the key to ~
등의 표현들을 유의해서 보면, 저자의 의견을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논리의 흐름을 파악하기 훨씬 쉽습니다 ^^
무더운 여름의 시작은, 우리처럼 시험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정신''싸움'의 또다른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다 하더라도
7.8 월의 여름과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는 '절대' 얻을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면서,
우리 함께 힘내자구요
난이도가 쉽네 어쩌네 다들 멍멍대도..
불변의 진리는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모두 상대 '우위'를 갖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들 싸우세요 !!
담에는 TYPE 2.Conventional Ideas
유형 빈출 표현을 정리 해서 올려드립니다 !! ^^
건강들 조심하시고~~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논술형 시험? 공정성 이슈는 뒤로 하더라도 당장에 저걸 대비할 방법은 공교육에는...
-
늦버기 1
-
2024 고2 9모 Crux Table [N2409] 1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Crux) 컨설팅 입시분석 팀장 환동입니다. 자료를...
-
너무 나만 보면 부담스러워..
-
"기득권만이 명문대를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는 세상 만들겠다" 이게 대윤카의 발상이신듯
-
노뱃 됐다 6
실력에 맞게 정상화
-
조선시대때 모든거 다 중국 따라갔던 것마냥 모든거 다 미국 따라가면 좋을 거라...
-
바탕 6회 0
89점 독서 2틀 언매 3틀
-
3점보다 2점짜리가 더 어려움
-
재종안다녀서 시대는 못받는데수
-
수능끝나고 중앙대 사회계 논술 보러가는데 확통은 학교에서 잠깐 배우고 사실상 거의...
-
코넘 0
양적 안풀리는데 어떡하지
-
경로석 한자리남은거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앉으러가고있었는데 뒤쪽 할머니가 죤내 빨리...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중간고사 시즌이라 과외 많이...
-
정승제 땜에 이투스 듣는데 앱 진짜 구리다 대성은 쓸만하고 메가는 안 써봤는데...
-
2024 고1 9모 Crux Table [N2409] 1
본 글의 작성자는 크럭스 모의고사(수능) 자료 분석팀 제작, 최종 확인자 팀장...
-
점메추
-
시퀀트 그래프 개형을 모르는데 r -> 0+ 으로 가면 알파 몇으로 가나요?
-
가 나 지문에 시간을 안뺐겨서그런가 말도안되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안 쉬워 이거....
-
수특수완, 검더텅빨더텅 다풀었는데 이제 뭐하져 인강은 안들음
-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
의대로.
-
76분 100 윽건이햄이 공통미적둘다쉽댔는데 오히려 2-3이 체감상으론 더 쉬운듯
-
오늘도 안 하면 난 짐승이다
-
한양대 에리카 수시 쓰신분? 저만 원서 3개 들어가있나요? 1
오르비에 글은 처음 써봐서.. 분위기랑 안맞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한양대...
-
머야이거
-
[여론조사]서울시교육감 후보적합도 1위, '진보 정근식, 보수 조전혁' 0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
청소년증도 안 만들었고 민증은 넣을 사진도 안 찍었고 안 만들었는데 따로 사진 찍고...
-
아줌마가 아재 실수로 친거같은데 아재가 5분동안 시발련아 하면서 욕박고 따라가는중...
-
노인인구 증가로 떡상할까요? 아니면 점점 하락세 될까요? 어떤 뉴스기사에서는 한의원...
-
지인선난이도 0
4규시즌1 이해원엔제시즌1 김기현커넥션 풀었는데 그다음 엔제로 지인선 풀면 많이...
-
는 나이 들어서 힘드니 그냥 살아야지
-
QS 대학 랭킹 의미없다지만 이거뭐냐..? Citations Per Faculty때문에 그런가
-
"독자는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글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예아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본인쟝은 타개책으로 이시기에 애초에 간쓸개 난이도 중 이하는 유기했음
-
천체: 매개완,매기분,수특,크로녹스 고체: 개념+기출+수특 하는중 (베이스있어서...
-
네 사실입니다
-
지금도 샤워할때 거울에 비친 몸 보면 뿌듯해죽겠는데 복근까지 만들면 얼마나...
-
하
-
난 정말 돼지다 0
쌍봉낙타 얘기하다 짬뽕이 먹고 싶었다
-
다양한 가격 결정의 요소들
-
강준호 화2 0
내년에 단과 열 가능성 없나? 응시자도 ㅈㄴ 늘었는데
-
예를들어 본인이 실기준비하러 샘함테 허락받고 조퇴하면 이게 무단조퇴임? 아니면 진짜...
-
개뽕차는 학교. 어디임? 거기목표로하게
-
넌 무조건 1
가능해 50일 잘 마무리 하자고요 싸우지 말고, 감정소비도 아끼고 전부 공부에 써봅시다 후회없이!
-
설의에서 쭉 내려가는 짤 있었눈데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