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샘 영어칼럼 제 5호] 수동태 빡치는 불편한 진실
안녕하세요. 야인샘입니다.
오르비 친구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요즈음은 근조(조의 표함)의 마음으로 정말 우울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힘내서 오늘의 글을 써보도록 하지요.
평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중의 하나는 (필자 역시 학창시절
마찬가지였음)
수동태의 개념!! 그 중에서 한영간의
사고방식 차이로 인한 참으로 헷갈리고
아리까리한 대표적인 문제를 2단계로 나누어 보여드리지요.
Ⅰ단계부터 고고씽 합니다.
1. The explosion ( A: occurred / B: was
occurred ) suddenly.
2. The custom of having a Christmas tree
(A: originated / B: was originated) in Germany.
3. She (A: has remained / B: has been
remained) silent for an hour.
4. His success has been resulted
from his hard work.
5. The
whole fortune is belonged to his grandfather.
자! 다 풀었다면 정답을 알려드리지요,
1. A 2.
A 3. A 4. has been resulted -> has resulted
5. is belonged -> belongs
정답이 제대로 적중되었나요?
Ⅰ단계는 그래도 Ⅱ단계에
비하면 덜 헷갈리는 것이고 원칙이 명백하지요.
동사가 모두 주어가 스스로 동작하는 목적어를 쓸 수 없는 (즉 목적어를 쓰면 말이 ㅋㅋ되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수동태가 불가능하지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참고로 수동태 불가 선천성 자동사 로써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10개! 정리하면
happen / occur / appear / disappear / remain / start / originate /
result / grow up / belong
입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Ⅱ단계로 갑니다. 마음의 준비 되셨나요?
1. The bread (A: bakes / B: is baked) in an
oven. (빵이 구워진다)
2. She let the cakes (A: burn / B: burned)
while sleeping. (그녀는 그 케이크를 태우게 했다)
3. Most cuts (A: will heal / B: will be
healed) on their own. (대부분의 상처는
스스로 치료된다)
4. I felt my heart (A: beating / B: beaten
) at the sight. (나는 내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꼈다)
5. The force is acted on the string. (그 힘은 그 줄에 작용된다)
6. Headache can be developed when
overusing your brain. (두통이 발병될
수 있다)
7. Morning has been broken in a few
hours. (아침이 밝았다)
8. I can feel my muscles relaxed in
the hot water. (나는 내 근육이 이완됨을 느낄 수
있다)
9. The book sells at the high price. (그 책은 팔린다)
10.
The novel is sold like a hot cake.
(그 책은 불티나게 팔린다)
무려 10문제 대박입니다. 이번
기회에 수동태 완전 끝장내버리지요.
우선 정답부터 알려주고 얘기 시작하지요.
1. A
2. A 3. A 4.
A 5.
acts
6. can develop 7. has broken 8. relax 9. is sold 10. sells
자 어떠셨나요?
수동태에서 가장 골치아픈 칼럼 1호에서 밝혔듯이
한영사고 방식 차이에서
오는 태(능동/수동)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지요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말로는 주어가 동작을 받는 수동 같지만,
영어사고방식에서는 자연현상과
생리 및 신체현상은 주어가 자발적으로 하는 능동입니다!!!!
한방에 이해되셨으리라 생각해요.
앗 잠깐만요! 하나 덧붙여드릴게요
심지어 문제 10번 [그
책은 불티나게 팔린다]경우에는
9번 [그 책은 비싼 기격에
팔린다]의 수동태 (is sold)를 넘어서
자연현상으로
느낌이 가기 때문에 능동 (sells)가
되지요. 헤헤!!
좀 얼떨떨하시나요?!!
간단히 말하면 수동태는 구체적 동작을 받고있다는 느낌이 있어야합니다!!
자 이해 되셨지요?
보너스 하나 더 드릴께요.
cf. .┍ A door opens. (열린다 : 자연성)
┗ A door is opened by him. (열려 진다 : 구체성)
이제 느낌 아니까!!
3호 칼럼에서 썼던 “어법은 문맥에
따라 달라진다”
역시 명언입니다!
자 이제 마칠시간이네요.
저 야인샘은 담주에도 변함없이 찾아오겠습니다.
오르비 친구들 Bye!!
궁금한점 있으면 올려주세요!!
ps. 많은 문제들에 감동 했다면 좋아요 꾹 눌러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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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단계 1번 빵이 구워지는게 자연현상 인가요.. ?
3 5 6번은 왠지 수동태도 말이 맞는거같은데 수동을 쓰면 아예 틀려서 문장 성립이 안되는건가요?
8번에 being relaxed 를 써주면 relax와는 어떤 차이가 생기는 건가요?
그냥 일반적인 시점과 현재의 시점으로 다른건가요 ?
자연성은 다시말해서일반성말합니다 빵이구워지는게수동일려면구체적으로 동작을받고있다는 행위자가표시되든 지최소한 그에준하는 느낌이와야합니다. 그빵은 잘구워진다 ( 자연성, 일반성 : 능동태) 그빵이 그에의해서 구워진다 ( 인위성 :수동태) 3,5,6 마찬가지입니다 .언어는문장에서절대성이아니라 문맥에따라변하는 가변성인것이지요 어법문제해법의핵심입니다 . 이해하셨나 ㅠㅠ 수고하세요
유용한 정보!!!감사합니다
네, 도움되서다행입니다. 수고하셔요~
유용하네요^^감사합니다
도움되서 다행이네요 .좋은글계속올려드리지요~~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주어감사해요 .좋는 내용 게속 올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