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 갖고 계신 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반수생입니다. ^^
보통의 학생이라면 아침부터 공부 시작했다고 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이 잘 안되잖아요...
근데 전 아침엔 그래도 멀쩡한데 점심시간에 점심 먹고나서부터 저녁 6시정도까지 공부에 집중이 안되네요.
잠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잠을 자봤는데도 글씨가 안읽히고 문제도 안풀려요 ㅠㅠ
근데 이상한건 저녁 6시만 지나면 집중이 잘되고 공부 효율이 좋아져요...
한가지 예로 난이도가 비슷한 영어 시험지(서로 다른 시험지)를 낮에 풀었을 땐 80점대 초반;;
밤에 풀었을 땐 97점 나왔어요.
이 증상이 작년 12월정도부터 계속 되어왔어요.
병원을 가도 의사분들도 정확한 원인을 모르시는거 같고...
수능 날 점심 먹고나서부터 영어하고 과탐을 봐서 더 걱정이네요 ㅠㅠ
도대체 왜 이러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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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인을 딱 집어서 말씀해주시지 않고 공부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푹 쉬면 괜찮아 질거라고 하시는데... 2~3달 공부 조금씩 하면서 쉬었는데도 이러네요...ㅠㅠ
차라리 병이었으면 치료하면 되는데 원인을 정확히 모르니까 답답하네요
진짜 마지막 격공이요ㅜㅜ 어디가 아픕니다 이러면 고칠수라도 있지.. 두통이 넘 심해서 어질어질할 정도인데 문제없습니다 이러니... 빈혈검사라도 해봐야하나 싶어요ㅠㅜ어후..
지금 일주일에 3번씩 꾸준히 운동하고 잠도 충분히 자려고 노력중이니 차차 나아지겠죠...ㅠ
수능날까지 길게 보고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불규칙한 몸패턴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노력을 해보세요. 일례로 제가 기숙 반수반다닐때 애들이대학다니다 온 애들이라 아침수업땐 졸거나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녁자습 땐 몸이 풀렸는지 자습분위기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좀 있다가 규칙적인 학원스케줄 따르다 보니 아침에 조는 애들도 없어지더라구요.
반수생이시니까 6월에 반수반 들어가기전에 5월달부터 미리미리 몸패턴을 규칙적으로 맞춰두길 경험상 추천합니다.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약 한달전부터 규칙적으로 생활해보려고 밤 늦게 있는 모임은 안나가고 12시엔 무조건 자기 시작했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 그런 증상에 대해 병원에서 뾰족하게 진단해주는 경우를 못봤습니다 저도 항상 거의 그런데 솔직히 저는 달관했어요ㅜㅜ 걍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요즘은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하려구요 ㅎㅇㅌ하세요ㅠ
네...저도 요즘은 옛날처럼 빡세게는 못하겠네요 ㅠㅠㅠ 되는만큼만...! 하고 있어요~ 좀 더 힘내요!!!
짧게 삼사일 정도 국내 여행 다녀오세요.
석가탄신일 즈음이 좋겠네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거든요.
음... 안 그래도 5월달에 중국으로 여행 다녀올 예정이에요 ㅠ
조언 감사드려요!
네 잘 결정하셨어요. 생각 잘 정리하고 오세요ㅎㅎ
제가 현역시절에 그랬어요ㅠㅠ그래서 오후수업들은 죄다 엉망이였죠ㅠㅠ정말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진짜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ㅠ아무리는게자더라도2시전에 자는정도..?
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는 것 같아요..!ㅠ 저도 요즘에 힘들지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중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