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후 혼설 [1111387] · MS 2021 · 쪽지

2021-12-29 14:47:56
조회수 4,621

쌍사, 지문 중심으로 공부해보자.[동아시아사 2]

게시글 주소: https://modern.orbi.kr/00042385268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늘은 지문 풀이 해석 공부법 동아시아사편입니다.

오늘은 22수능 동아시아사 오답률 43%로 5위인 13번 문제를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1. 두 개의 연호/2. 교토와 요시노/3. 아시카가 다카우지/4. 고다이고 천황/5. 50년간 지속/6. 3대 쇼군 시기에 종식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의 남북조 시기 사이에 있었던 일을 묻는 문제입니다.

일단 남북조 시기 북조는 교토, 남조는 요시노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남북조 시기 분열 종식 전에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서 (가) 막부는 무로마치 막부가 되겠습니다.

주원장이 세운 나라는 명나라, 여전히 북쪽에 있다는 몽골은 북원이겠죠.

그리고 무로마치 막부 남북조시대의 왜구들이 갑자기 침략하여 약탈 중이라는 것을 보면 남북조 시기 왜구 약탈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대 쇼군이 아시카가 요시미쓰라는 것을 보여주는 문제)

마지막 문제입니다. 22수능과 완전히 똑같은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카우지/고다이고/교토/요시노/분열시대 키워드가 나오고 답은 왜구가 주변 국가(한반도 중국연안)을 약탈했다는 것까지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 있죠.


이 문제뿐만 아니라 오답률 4위인 4번 문제 역시 수완수특에서 유사한 문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수완수특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 주장의 근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