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지원 들여다본 후기......
안녕하세요 이른감이 있지만 그저께부터 모의지원을 들여다보면서 느낀바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1. 위치 객관화가 잘 되지 않았다
---> 중간이 없는 느낌입니다. 잘봤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는듯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너무 소극적인듯 합니다. 보통 표본이 들어오면서 분산되며 밸런스를 맞춰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극화가 심한 느낌입니다.
2. 교차 인기가 엄청나네요....
--->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가 실익이 없을거라 판단했는데 제 예상이 틀린건지 아니면 초기의 양상에 지나지 않는지 정확한 판단이 서질 않네요. 특별히 한 과목을 잘보거나 못보지 않는 이상 교차의 실익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선은 지켜봐야겠네요....실제로 극단적인 성적의 경우 교차이득이 예상보다 큰 성적대도 있어보이구요
3. 표본 유동(혹은 고정)성의 편차가 심하네요
--> 이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분석하시면 빈틈을 찾는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머리부터 막혀있는 곳은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고속도로로 치면 톨게이트부터 막히는 느낌....
아직 초기이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집시다. 조만간 계열, 단과대, 학과 별 균형이 점차 잡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 국어쌤도 ㅇㅈ박은 사실
-
학교 갈 날만 그리면서 코트 니트 가디건 청바지 깔별로 다 사놨는데 개강 할 수...
-
여친과 700일 넘게 연애중 금토일 3일 부산여행 갔다옴 기념사진,기념달력 만들어서...
-
수능고인물 흉내좀 내보자
-
언제쯤 현강 들어감?
-
하 인생 ㅈ됨
-
이거 걍 풀고 싶을때 풀어도 됌? 매달 뭐 회차 이런거 상관 없이
-
본인 설사 썰... 12
통학버스 타고 등교하다가 그날따라 배가 넘 아픈거임 중간에 아저씨한테 세워달라 해서...
-
남르비들은 그냥 여자가 되려는 경향이 잇름
-
(작은 댓글이라도 작성해주신다면 캄사합니다.) 저는 허수인간(만 18세) 입니다....
-
과탐 공부 열심히 하면.. 안되나 하 ㅁㄹ겟다 괜히 사탐런했다가 더 성적 안나올까봐 걱정됨요ㅜ
-
헤어지면 슬프잖아 헤어지면 그 사람과의 추억이 있는 사진,선물도 다 버린다고 하던데...
-
매년 있는 WWE지만... 정시발표가 2월까지 미뤄질건 아니잖아ㅏㅏ
-
댓글달아라 6
좋은일생긴다
-
라떼는 말이야 강의 없고 Q&A 게시판으로 물으라했는데
-
ㄹㅇ 볼수록 더 성가셔지는데 말이죠
-
Iq 120은 넘음 보통?
-
군수 소리 나오면 선임들이 다 ㅈㄴ 비웃을듯 ㅋ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ㅈ뺑이 치고...
-
https://xurl.es/4stnb
-
왜 붕이죠 편붕이 이렇게도 쓰던데
-
팔 마비되가지고 덜렁덜렁거리고 새하얗고 팔 잘라야되는줄 알앗음 아직도 충격이네..
-
과외 시급 질문 2
백분위 기준으로 재수 시절(국수영생지 순서) 81/80/2/63/90에서 독학...
-
현역 25235 재수 22212 - 정시 고영교 삼수 11112 - 수시 지사의 4수 ?????
-
2026 기코 오티에서 얘기하던데 어디서 살수있는거에여..? 메가에도 없고 검색해도 안나오는디
-
진짜 잠미다 6
일어나면 정말 멋잇는 문제 4의 원래 해설을 쓰겟습니다 이 문제 풀이 개ㅜ간집니다...
-
과거시험이 논술시험임
-
개인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지원 동기...
-
일단 한복부터 맞춰야지 ㅋㅋㅋ
-
추합컷 최종적으로 몇점이었나요??? ㅠㅠ 재수 05 군수 대성 이투스 조정식 점공 계산기
-
날 아이젠 소스케라고 불러줘 왜냐면 나도 멋진 별명이 가지고 싶어..
-
국어는 기출이 중요하다고 해서 기출 문제집 풀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세요‘ㅜㅜㅜㅜㅜ
-
칸수 기준 공개도 안하고 허위표본 잡지도 않고 예측도 성의없이 하고
-
맨 처음한 말이 맞음뇨 물론 이것도 근거도 증거도 없으니 구라임뇨
-
꼭 보세요..
-
화학 vs 물리 1
물리는 역학 열역학 뺴고 노베에 가까움. 화학은 1,2단원 킬러 n제까지 풀어봤고...
-
그거때문인가??? 근데 45일 까지 소비해도 된다고 적혀있었다고 야발
-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
프로젝트 DX가 머지.모바일도 되나.
-
시발설사? 4
-
성인과 핵폭에 견딘건 기분좋지만 저거 둘다 빵난건 좀 배아픔
-
ㅜㅜㅜ
-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
소확행 6
보닌 돈 아님요
-
리오넬 메시 4
축구 진 적 잇나요
-
작년에 2월달까지했는데 씹
-
3월달에 한 5명정도 베라 싱글레귤러 깊티 뿌림 미리 댓글달아두면 나중에 선물마냥...
-
ㄷㄷ함뇨 뭐 24때가 어려웠다곤 하지만
1번은 그쪽 구간을 염두하고 쓴건 아닌데 2와 연관이 될수도 있죠ㅜ
빠질지 안빠질지는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거같구요
지거국은 올해도 경쟁률이 떨어질까요?
개별적으로는 달라도 전체적으로 보면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와 1번 너무 공감돼요 상위과랑 하위과 표본들은 꽉 차있는데 중간과는 표본이 너무 없더라고요 매번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제가 중간과에 넣어야 할 입장이라 나중에 폭날까봐 불안하네요 ㅠ
그건 지켜봐야 알거같은데 벌써 막혀보이는 구간보다는 비어있는게 아무래도 나은듯 합니다
위치객관화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스스로 잘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나
정확한 위치는 아무도 모릅니다. 발표를 안해주니까요...다만 특정 구간에 고득점자 혹은 저득점자가 너무 몰려있는듯 합니다.
그렇죠?? 그리고 특정 구간이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은 한강의 흐름 카페에서 하면 받아주시나요??
윤팀장님 보시기에 서울대 이과는 어때 보이세요?
서울대는 원래 참여율이 좀 떨어집니다
참여율이 낮다는 건 실제 지원은 모의지원보다 많을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네
3번 "막혔다는 " 의미는 어떤걸까요???
말 그대로 머리부터 빽뺵하게 차있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아하...감사합니다
올려주신 글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