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 나만 알고 싶은 작고(?) 소중한 선생님
영어강사 그 이상의 '선생님‘ ‘션티’
새벽감성에 몸 맡겨, 션티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남겨요.
*저는 올 초 부터 지금까지 션티 현장강의를 들었던 고3학생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졸업을 앞둔 선배가 마피 모고를 저에게 넘겨주며 '션티 좋더라' 라고 한마디 했던게
제가 션티를 처음 알게된 일이었어요. 생전 학원한번 다녀본적 없고, 더군다나 영어는 인강조차 들어본적 없는 제가 '(좋아했던 ㅎ)선배의 추천 한마디에' 약간의 의구심을 품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 의구심은 션티와의 첫만남에서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1. 열정
사람에게서 '열정' 이 엄청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도 적은 반이었는데, 현장관리는 물론이고 조교님들 까지 모두
열정 넘치심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여기서 저는 1차적으로 션티를 믿어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ABPS : 영업비밀
모든 문장성분을 분석하는 학교 영어수업을 들으며 저는 영어에 크게 지쳐있었습니다. 모의고사는 단지 '감'에 의존했었고, 결국 모의고사 성적은 그날의 '운'이 좌지우지 했었습니다. 논리적 사고를 매우 추구하는 이과인 저는 체계가 필요했고, 그 체계를 만들수 있었던 것이 ABPS 였습니다. 수능영어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부의 내용파악이 아닌 전체적인 정보의 틀과 필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보의 경중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능 영어가 감이 아닌 체계적인 시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에 의존하고 느낌에 의존해서 그날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마법같은 체계, 도구 입니다.
3. 관리
현장에서는 단어시험을 봅니다. 단어시험도 모든 단어가 아닌 ABPS 구분에 유용한, 필수적인 단어들을 골라서 제공해 주십니다. 조교선생님의 피드백, 현장 전용 자료 ?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하라는거 열심히 하면 됩니다. 딴거 고민할 시간에 그냥 하라는거 하면 영어가 늘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늘 차고 넘칩니다.
4. 사랑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영어강사 그 이상의 '선생님' 이십니다. 영어를 배우는건 물론이고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항상 배워갑니다.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으신 선생님 이십니다. 현장강의의 이점은 헤아릴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카톡을 활용한 질문, 피드백등 선생님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자료, 너무 풍부합니다. (솔직히 션티 남는게 있나 싶을정도…션티 굶을까봐 걱정..(?)) 션티는 항상 진심으로 조언을 해 줍니다. 형 같은 든든한 나무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활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션티 강의를 듣게 되면 션티에게 항상 너무 감사하고 고마울 겁니다.
5. 마피 : ABPS 집약체
개념을 익혔으면 낯선지문에 적용해보아야 합니다. 실모로서의 본질 그대로 입니다!
모래주머니 효과 는 뭐 당연합니다!
션티는 영어의 본질이고, 진리 그자체입니다. 션티가 하라는대로 하면 1 나옵니다 (하라는대로 ‘하면’)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수능영어 1 받고 인증토록 하겠습니다.
늦은 밤에 써서 두서 없어 뭔소리 하냐 싶겠지만 다시 요약하자면 정말 최고 입니다.
(수업후기를 태어나서 처음 써봐서 어요하군요 하하)
이 글이 영어를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션티 사랑해요 : -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수험표 넣어놨다가 가채점표 쓰려고 빼거나 간식이나 연필 꺼내는거 되나요
-
경제 지문만 내지 말아주세요... 카르텔 저격 먹고 안내기로 한거 아니였냐고 아..
-
불국어 나오면 13111이면 연대 뚫리는거 아니까 많이하는것같고 목표봐도...
-
나중에 등급 잘 받는 건 알겠는데 1교시 휘몰아치고 나면 기분 ㅈ같아짐 ㅠㅠ
-
영어 듣기 37점 + 18,19,20 +도표4문제(8점) + 43,44,45 를 다...
-
휴지 0
챙겨가도되죠
-
절대자 문제 다들 많이 틀린걸로 아는데
-
기억이 잘 안나서 ㅎㅎ
-
문제집이나 개념서를 피기에는 부담스런 이 시점! 실모를 풀기에는 멘탈이 흔들릴 것...
-
3학년때 내신으로 동사랑 경제할 것 같은데 그리고 비문학 배경지식 이점 큼?
-
내는거 잊어버릴바에야 걍 안가져가는게 맞겠디
-
불국어는 '잘만 하면 1등급 가능성은 있네...?' 이 상태인 것 같아요
-
고지자기극 관련 1
갑자기 헷갈리는데 지괴가 움직이다가 적도 위에 있으면 북반구나 남반구에 있다고...
-
꽃다발 드리고 싶다... 아까 아수라 마지막 강의 아껴둔거 봤는데 눈물 핑 돌더라...
-
정말 장난 심하고 말투 쎈 친구들인데 막상 하루전이니까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잘...
-
이거뭐냐 강k33회냐????????진짜 하
-
이시점 뭐가 더 나음?
-
똥간할매보고 할매턴우즈라고 해대니까 빡쳐서 진짜 매운맛보여주겠다고 한건가
-
그냥 갈 생각으로 봐야겠네요 이제 더 이상 힘들고 지치는거같아요 여기서 더 한다면...
-
이거 왜 강의해주시는분들이 많이 없지
-
본인 작수 언매 70점대 2등급 (이거 아니였으면 논술도 못 갔음) 올해 화작 전향...
-
걍 밥만먹는거 아님?? 탐구 노트 볼수있음?
-
컨텐츠 추천좀
-
연습) 0
수능만점 떴냐? 근데 한국사가 2등급이네 ㅋㅋ
-
수이팅 1
다들 평소실력보다 잘하고 오실거임
-
보통 6시간 정도 자는데 수능전날에는 몇시간 자야함? ( 어제는 7시간 정도 잠 )
-
10덮/11덮 보정컷이 80이 안넘는데 다들 쉬우셨다니 1
난 어려웠는데 그래도 N수는 안할래
-
기하 메리트 1
07인데 미적공부중입니다 주변에 정시하는 친구들중에 꽤 기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
24수능 작살난 이후 깨진거라 봐야하는거 아님? 진짜 24수능 나오자마자 출력해서...
-
끝나고 게임왕창해야지!!!!!!!!
-
걍 내일 빨리 보고싶다 ㅅ.ㅂ 드디어 끝난다 아
-
내기만 하면 되니까??? 저 버스 50분 타야돼서 핸드폰 에어팟 없으면 죽어요 ㄹㅇ
-
저보다 더 잘 보실거임
-
재수급인데
-
혼자서 괴상망측한 소리 내다가 들켰다 질문 안 받는드 0
용언 불규칙 활용 외운답시고 뜨루릅쑤!!! 여러~~~~흐~~~하고 중얼거리다가...
-
ㅈㄱㄴ
-
ㅈㄱㄴ
-
살려달라고 씨빨
-
문제가 잘 안풀리면 그걸 못풀었을 때 선생님이 얼마나 조롱할지 생각해봐요 야 쉬바 그것도 못푸냐?
-
아 개쫄려 0
살려줘..
-
하 언매 시발련 0
하
-
나는 D-2 홍대탈출 성공여부 확인까지 이틀.
-
전 7시 반쯤 생각하는데... 몇 시 출발해서 몇 시 도착하실 건가요?? 늦게 가도...
-
시험보다가 알라 접신되면 개잘봄
-
근데 설의(류학과) 연의(류환경학과)긴 함ㅋㅋ BGM 짱유시바세키 - 욕심은 끝이 없어
-
정법 최적T 5
최적쌤이 3학년10반15번 설명하셨던건 기억 하는데 이게 뭘 의미했었죠?.?.?
-
저 2,3점까지만 풀 수 있고 반수라 어차피 높4 이상 안나오면 학교 못 옮기는데...
-
근처사는사람없나 배달가능한데 무서워서 안받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