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39일차(동사러 컴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39번째 날입니다.
<마지막 소년>이라는 소설을 읽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239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어렵다기보다는 지엽적(...)인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까지 먼 길 달려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힘든 일도 기쁜 일도 있었을거에요....
-
기분 나만 드는건가 쀼쀼
-
예2 때까지만 해도 수능날 시험 안보는게 참 어색했는ㄴ데 이제 익숙하네유......
-
ㄹㅇ.
-
잘 봣으면 ㅜㅜ 난 그때 국어 망했지만...
-
지금 일어나도 피곤해 죽게씀;;
-
흠
-
수험생 여러분은 하던 행동을 멈추시고..
-
공개 시각 되자마자 PDF 파일 올려주는 그거
-
국어 끝.... 0
국어 끝났겠네요 학생들 잘 받을까요.... 후우..
-
뭔가 신기하네 벌써 ㄹㅇ 수능이라니
-
고요하구나... 8
이런 오르비는 오랜만이네
-
지구가 자전하고 있으니까 적도에서 밤하늘을 보면 지구자전속도와, 지구와 별간의...
-
수2 복습 질문 16
복습하고 있는데, x^2+alphax+beta는 허근인가요? (beta>0)...
-
늦잠자서 끝나버렸네..... 으으 어디가지....
-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괜히 떨리는데 시간 너무 빠르다 빨라
-
구리학
-
내년 수능 준비할 07입니다 공통이랑 미적 실전개념이랑 기출문제는 한완수 하면...
-
상대성이론 질문 0
그림의 제일 위에는 그냥 길이수축 이고요 중간그림은 같은 속도로 날아가는...
-
엄청 조용하네 2
이제 오늘 오후부터 글리젠 미친듯이 늘어나는 거 맞죠?
-
솔직히 서버점검한다고 해도 서버 터지는건 못 막을듯 0
수능 끝나고 몰려오는 그들을 감당하기에는... 글쓰기를 1시간에 1회로 제한한다던지...
-
조용하다 0
다들 잘봤으면
-
항상 추웠던게 아니었음
-
경기서 '수험생 신분확인' 나이스 오류…"차질 없어"[2025수능] 1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14일 오전 경기 지역에서 신분증을 두고 온...
-
"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피주머니 달고 수능 치러 온 수험생 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아이가 어제 수술 받았어요. 학교 안까지 차...
-
신청은 했지만 시험이 갑자기 오늘로 당겨지는 바람에 과외 구인은 작년 성적으로 다시 할 듯...
-
[속보] 수능 출제위원장 "N수생 비율 추정·재학생과 평균 분석해 출제" 7
최중철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 14일 정부세종청사 출제 기본방향 브리핑.
-
[속보] 출제위원장 "준킬러 문항도 충분히 걸러져"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044834?sid=102
-
ㄹㅇ
-
궁금..
-
[속보]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8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
수능 안본다. 0
깔깔
-
25학번 4500명 뽑을수 있을까요? 그대로 뽑는다면 의대생들(25학번 포함)...
-
이때쯤 수능을 보았었는데 아침의 어두컴컴하고 차디찬 수험장에 들어서며 마음을 다잡고...
-
이 시즌만 되면 괜히 떨리네... 이제 안치니까 넘 좋다ㅠ
-
오늘보다 조금 더 추웠던 날들인것 같은데 두번째 수능이라도 수능은 긴장이 되더라구요...
-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4일 제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
선배님들 2
선배님들 힘내세요 고2가 응원합니다
-
킬러 없다 공교육만으로 풀 수 있다 평이하다 아무도 안 믿을 거 지들이 제일 잘 알면서
-
이제 저거 사야되냐?…
-
잏으면 안되겠지..? ㅋㅋ
-
후...
-
시작 3
국어 파이팅!!!
-
국어 짜요
-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
잘보십쇼
-
수능 샤프 뭔가 2
빨간색 계열 하나 나오면 좋겠음 내가 받은거 다 퍼런색 계열인듯..그때 그 똥색 빼고
-
이제 여긴 내 세상이다
-
1교시인데 지각하겠네ㅆㅂ
1번?
작은 송 대에 등장합니다
또잉 왜 안자요..
잌ㅋㅋ 재밌겠다아..
ㄱㅁ
왕선지가 누군가 찾아봤더니 황소의 난 대의 사람이었군요?
사람 이름이 어떻게 king animal blood ㅋㅋㅋㅋ
이래봬도 왕선지 수특에 나옵니다
??? 우와 첨들어봐요 고선지는 아는데 ㅋㅋㅋㅋ
5번인가요?? 2년 3작??
보기 뭔지 전혀 모르겠는..ㅠ
어....문제만 봣을땐 감 하나도 안잡혔는데 선지 보니까 대충 당나라삘...황소의 난인가요? 5
1?
아 작은 따로 보는구나 맞다...
2? 5? 감이 안 잡히네요
솔직히 무슨 사건을 칭하는지도..
당나라 말기로 보이는데, 정답 5번 같습니다.
5번선지로 저도 밀어봅니다
당나라 말기면 2,3,4는 걸러진다고 생각해서...
사견인데요ㅎㅎ 자료에 왕선지만 주는 건 너무한 것 같고, 명시적이진 않지만 뉘앙스로 당나라 말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주는 힌트를 넣어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그 유명한 작년 식부성 문제에도 최소한 간접 힌트인 주작대로는 준 것처럼요~
홧김에 만든 문제라 허술하긴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