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후 오히려 늘어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가해학생 조치현황'에 따르면 학생부에 학교폭력을 기재하기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학교폭력 가해학생 수는 3만8466명으로 전년의 2만6925명보다 42.8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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