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최석호 [420950] · MS 2012 · 쪽지

2013-10-12 16:51:13
조회수 12,861

[최석호 샘]나는 강남 과학고 스파르타 종합반 원장이었다

게시글 주소: https://modern.orbi.kr/0003870881



 지금은 다른 사업으로 잠시 쉬고 있지만
 작년까지 나는 강남 극상위권 종합반을 운영했었음.

 대상은 보통 장성. 종합병원 원장. 기업회장 딸 부터
 국회의원. 대통령 비서실장 까지 주로 상류층 자제들 중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추천제로 운영

 대형 사무 책상과 소파. 개인 컴퓨터에
 출장 뷔페. 식사시간 용 프로젝터 스크린 
 과일. 야식. 커피 등 모든 것은 최고급으로 지원하고

 매일 전 과목 시간 단축 모의고사를 치른 후
 성적은 분석 및 그래프화 해서 부모님께 보고

 수업은 최소화. 자가학습 및 관리를 주력으로
 거의 수능 로봇을 사육하는 공장이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꽉 짜여진 체계적 훈련으로
 이미 전 영역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가지고 있었고 

 
 학생 하나하나가 감히 공부에 있어서는 천부적 이라고 부를 만한 아이들이었다.



 특수한 환경에 특이한 아이들과 어울려
 하루 24시간 뒤엉켜 7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또 한번의 수능이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기며 몇가지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1. 나는 의자를 매우 중요시 함 
 
 우리 같은 경우 매일 14시간 씩 300일 넘게 앉아있어야 하는데
 사실 교재 몇 개 따위보다 의자가 훨씬 중요함.

 요즘이야 괜찮은 소파를 일괄 구매 해서 쓰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학생들 입학할 때 
 백화점 가서 다 앉아보고 가격 상관없이 가장 편한 걸로 직접 사오라고 했었다 

 보통 많이 사 오는게 듀오백. 시디즈 같은 것들인데 

 한해는 신입생 한 아이가 
 
 음.. 저.. 

 하고 한참 운을 띄우더니 좀 큰데 괜찮냐고 물어봄 

 난 기껏해야 목 받이 있는 사장님 의자 정도 생각하고 
 어 부담 갖지 말고 그냥 너가 가장 편한걸로 가져오라고 했는데 

 다음날 학원 앞에 용달 트럭이 하나 서더니 




 황금색 휘황찬란한 왕 의자가 하나 내림 ㅋ ㅋ ㅋ ㅋ ㅋ ㅋ 

 

 그냥 큰 의자가 아니라 진짜 중세시대 왕국 왕들이 앉던 
 황금색 다리 빨간색 실크 등받이. 여기저기 동글동글하게 말려 올라간 왕 의자 

 모그룹 한국지사 사장 아들이었는데 집에서 쓰던 식탁의자 가지고 온 거라고 ㅋ ㅋ ㅋ ㅋ ㅋ ㅋ ㅋ 




 1년동안 걔 별명 체어킹 됨


 진짜 조용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연대 갔다가 지금은 영국 유학중





 2. 잠 안자는 애 

 뭐 흔히 있는 공부벌래 아이들 얘기지만 
 하루 4시간 자느니 5시간 자는니 그런 건 나도 흔히 봐 왔다.

 (물론 개인적으로 잠은 8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

 그런데 얘는 좀 다름 

 검정고시로 수능 보는 18살 짜리 여자애였는데 



 얘 잠을 안잠.


 한참이나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오전 9시부터 밤 12시 까지 우리학원에서 공부 후 
 새벽 3시 반 까지 모 대형학원 강사한테 다시 과외받고 있었음 

 일과 들어보니까 아침 7시에 일어나 학원 문 따고 
 12시까지 있다가 집에 들어가 씻고 3시 반 까지 과외 
 
 기껏해야 2시간 반 남짓 자고 올 공부
 나머지는 학원 식사 때 30분 씩 왔다갔다 차 안에서 쪽잠 

 성실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알고는 
 뭐 이런 괴물이 다있나 싶었음 

 결국 그 해 지거국 의대 가기는 했는데
 아직도 좀 아쉬운게 얘는 푹 자고 공부했다면 훨씬 더 좋은 공부를 했을거라고 생각.. 
 
 예상대로 의대가서도 동기들 2시간 자고 빌빌거릴 때 
 혼자 쌩쌩하게 에이스라고 함 

 
 3. 잠만 자는 애 

 얘는 그냥 학원 오면 잠만 잠 
 
 10~20분 씩 지각해서 허겁지겁 시험 보다가 
 꾸벅꾸벅 졸더니 오전 내 잠.

 점심시간 되면 밥먹고 2~3시간 공부하다 

 좀 졸고 저녁먹고 또 잠 

  
 혹시 집에서 밤 새 공부하나 어머님께 넌지시 물어봤는데 

 





 매일 새벽 4시까지 롤 한다고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어머님께서 엉엉 우심 
    
 혼도 내 보고 구설러도 보고
 1년 내 속을 그렇게 썩였는데 




 결국 그해 수능보고 의대감.
 되는 놈은 됨.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61077
[최석호 샘] x1.2 배 빠른 작은 투자 하드코어 외국어 듣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51212
[최석호 샘] 내가 많이보고 많이 생각하는 재수 언어영역 파트별 공부 흐름도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43509
[최석호 샘] 최석호 수학 선생님의 수리영역을 위한 절대 사소한 13가지 조언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31813
[최석호 샘] 시간 투자하기에는 아깝고 안 보기엔 뭔가 불안한 취약과목 하드코어 하루 총정리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8611
[최석호 샘] 수학 백지상태인 학생들을 위한 하드코어 걸음마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5475
[최석호 샘] 9-11월 보편적인 하드코어 시간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최석호 샘] 9월 평가원 절대 디테일한 시험 당일 요령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9426
[최석호샘] 9월 평가원 대비 5일 마무리 하드코어 일정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5688
[최석호 샘] 70일 남은 수능 조금 다른 외국어 정리 방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94970
최석호 샘] 80일 남은 상황에서 약점과목 3일 인강 몰아치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83384&sca=&sfl=mb_id%2C1&stx=russ84
[최석호 샘] 평가원 대비 하드코어 수능 준비물 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2 16:53 · MS 2012

    요즘 며칠 못봤더니 쪽지랑 답변 밀렸네요^^; 내일 모두 정리 해둘께요 ~ 그럼 다들 마무리 열심히 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연날리기 · 365774 · 13/10/13 15:0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날리기 · 365774 · 13/10/13 15:16 · MS 2011

    돈 많은 집 아이들 많은 돈 받고 사교육시킨 것 뒤에서 조용히 했으면 한 거지 수능 앞두고 이런 글 올리는 저의는 뭘가요? 자기 힘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아이들 기죽이거나 부모 원망하라고 하는 건가요? 저같으면 돈 많은 사람한테 빌붙어서 이런식으로 해서 일반 아이들 기회 박탈한 것 부끄러워서 입도 못 열겠네요. 아무리 돈 있음 다 된다지만 댁 같은 사람이 있으니 그 부모들이 비리를 저질러서라도 돈 벌어서 자식 맡겨서 공부시키려는 거예요. 부끄러운 줄 아시고 이런 글 올려서 어린 학생들 부화뇌동 시키지 마세요!!!

  • JusticeTK · 136914 · 13/10/13 15:41 · MS 2006

    기회박탈?ㅋ
    웃기네요 참ㅋ
    몇년 뒤에 님이 쓴 댓글 다시 보면 분명 흑역사가 될듯
    컨셉이라면 다행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3 15:46 · MS 2012

    말씀하시는것 보니 학부모님이신것 같은데 .. 충분히 이런 생각 하실 수 있으세요.. 부모님 마음은 다 그렇죠.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6:14

  • 씨이오 · 445155 · 13/10/13 18:27 · MS 2017

    딱봐도학부모님이신것같은데 예의좀갖춰말하시죠 님보다 살아오신날도 훨씬많을텐데 평소어떤생각하고사셨는지알겠다? 좀아닌것같은데요.님자녀있어요?수험생자녀요 수험생자녀둔학부모마음을 얼만큼잘아신다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지ㅋㅋ 똑똑하셔서 말똑부러지고 논리적으로어려운말잘쓰시는것도 알겠는데요 기본예의부터갖추셨으면좋겠네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8:57

    자, 이제 씨이오님께서 하신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피장파장의 오류긴 하지만, 자기가 한 말이 그 자신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면 조금 웃기기까지 하군요. 자신은 전혀 지키고 있지 않은 예의를 타인에게 요구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웃긴 상황이네요.

    게다가, 댓글을 지운 후에야 이런 글을 남기는 상황도 웃긴 것 같고요.

    p.s. 예의? 제가 어떤 예의를 차리지 않았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전 '익명성'이 전제가 된 부분에서 서로 차려야 할 격식에 관련한 부분은 모두 지켰다고 봅니다. 존댓말 쓸 부분에서는 다 썼고, 단지 생각의 오류만을 짚은 것 이외에 적정 선의 예의는 충분히 차렸거든요. 단지 생각의 오류를 짚었다고 "그건 예의에 어긋나!"라고 한다면 그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설마, 한참 어르신이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안부를 여쭙거나, 어느 왕조의 왕에게 경배 하듯이 극존칭을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것은 아니겠죠.

    p.s.2 씨이오님께서는 저의 입장을 얼마나 잘 아시기에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p.s.3 기본 예의에 어긋난 정도는 저보다 저 위의 학부모님께서 더 하신 것 같군요.

    p.s.4 저 글에서 학부모님이라는 것을 어떻게 추론하셨죠? 전 처음에 같은 학생인 줄 알고 있다가, 작성글보기 눌러보고서야 학부모님이신거 알고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당 댓글의 내용을 지웠는데 말이죠. 어떻게 저 글을 읽어야 "딱 봐도 학부모님"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p.s.5 내용을 지웠던 글도 이 정도의 격식과, 이 정도의 비판적 자세를 두고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설마 이 정도의 글을 두고 "예의바르지 않다"라고 하실 것은 아니겠죠. 감정을 이입해서 상대의 글을 보면 별 게 다 트집으로 보이고는 합니다. 이번 경우는 씨이오님께서 그런 경우에 처한 관계로 일어난 결과가 아니었나는 생각이 드네요.

  • 씨이오 · 445155 · 13/10/13 19:18 · MS 2017

    제가말하는 예의라는게 존댓말쓸부분에서 따박따박다 쓰는 그런예의라고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리고 제가님이댓글지운거 보고나서 저렇게 댓글달았겠나요ㅋㅋ저는 멍청해서 피장파장의오류같은거몰라요ㅋㅋ그냥님글보면 무슨학부모가 울컥한글에 저런식으로 무례한글을쓰지 이생각밖에안들었어요 저는 학생인데도 이글보는부모님이 충분히 열폭할수도 있다고 봐요 이걸가지고 생각의오류니 뭐니 참..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다르니 그렇게 생각할수도있는거아닙니까 단순히 울컥하신것같은데 오류있는생각이라는게 뭔지도모르겠네요 그냥머리스쳐가면다생각이지;;무슨댓글이논술도아니고ㅋㅋ고지식하십니다 박수세번쳐드릴께요 그냥 글좀 가슴으로읽어요 저런건요... 진짜로 님 불행해보여요
    ps늘리셨네요 어떻게학부모인거알았냐구요?
    저는그냥글읽자마자 자기는 자녀한테 저만큼 뒷바라지해주지도못하는데도 혼자열심히하고있는아들딸 대견스럽게생각하는부모님같이보였어요 수능코앞인이시기에 혹여나 자녀가 이런글읽고 난어차피안돼 이런생각들까봐 걱정하시는것같아서 울컥하신것같던데 이게 뭔오류인지모르겠습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9:22

    상대가 글을 썼으면 끝까지 읽으시길 바랍니다.
    전 처음에 분명 "익명성"이 전제된 하에서 썼다고 하였고,
    작성글 목록을 통하여 상대가 학부모님이신 것을 알고 지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씨이오님께서 전제하신 예의도 지켰고요.

    나 참, 이럴거면 왜 태클 거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불행한 만큼 그쪽도 만만치 않게 할일 없고 불행해 보입니다. 상대가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생각하지 않고 "저 사람은 어른에게 태클 걸었으니 예의바르지않아!"라고 생각하는 편협함 ㅉ.

    p.s. 상당히 글이 명문이십니다. 가슴으로 읽으니 감동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몰려옵니다. 독해법에 관한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글은 두뇌가 아닌 가슴으로 읽도록 하죠.

  • 씨이오 · 445155 · 13/10/13 19:38 · MS 2017

    ㅋㅋㅋㅋㅋ정말 님글읽을수록 더이상 얘기하는건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네요 님진짜 똑똑해요 인정함 글도너무잘써서 뭐라말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골백번을 생각해도 제가잘못했다는생각이안듭니다 님이아무리 그렇게 논리적으로말씀하셔도요. 아직도 전 님이무례했다고생각들어요 학부모인거알고 지웠다는건 학부모면 이해한다는건가요? 그럼 님글쓴태도가 잘못이되는것도 아셨으면좋겠어요 그리고저는 똑똑하기만 한 사람보다 기본인성이된 사람이 훨씬좋아서 이런식으로 옹졸하게 댓글달며싸우는거 시간낭비라고봐요 전 수험생이공부하러가볼께요 다음님댓글은 내일이나되야 볼수있을듯요 수고하세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9:28

    p.s. 글 양 안늘렸는데요. 답글 달리면 수정 못합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9:30

    제가 계속 언급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학부모님이신 것을 몰랐다"라고요.
    님께서 하신 추론은 "저 분이 학부모님일 가능성도 있다"정도지 않습니까. 작성 글 보기를 통해서 알았다고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대체 얼마나 더 언급해야만 하나요.

    제발 글자 좀 읽어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지우니까, 지운 글을 가지고 예의 운운하는 것은 무슨 일? 뒷북? 뒤끝?

  • 씨이오 · 445155 · 13/10/13 19:45 · MS 2017

    아봐버렸네.... 저도 말씀드렸잖아요 지운거봤으면 제가 댓글달았겠냐고요;; 지운글갖고 예의운운하는게아니라 제가댓글달땐 님댓글안지워져있으니까그렇죠 지우신줄도몰랐어요 전 님이그럴수도있겠다생각드셔서 지우신거면 됐네요 죄송합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9:40

    이 밑에 무슨 댓글이 달리든 간에,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매우 귀찮군요. 안그래도 바쁜 마당에 뭘 더 댓글 쓰겠습니까.

    전 예의바르지 않고, 상대가 부모님인 것을 작성글보기를 통해 알고 난 후 "그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여 댓글 내용을 지운 예의없는 놈이고, 학부모 마음도 모른다고 혼자서 생각하시며 정신승리 하시기 바립니다. 네, 제가 졌습니다.

    자신의 예의 기준을 타인의 예의기준에 적용시키며 차집합에 관하여 "넌 예의바르지 않아"라고 단정짓는 모습 훌륭합니다. 부디 그렇게 입으로는 예의 안지키면서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예의적 잣대를 요구하는 훌륭한 선도시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새로운 예의 규정자가 탄생하셨군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3 19:4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JusticeTK · 136914 · 13/10/13 19:42 · MS 2006

    씨이오 저분 참 답이 없네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안드신다구요? 순간적으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굉장히 편협하시네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02:40 · MS 2017

    하...논리는 참나ㅋㅋㅋㅋㅋ 논리들참좋아하시네 논리고뭐고 학부모님 면전에대고 처음댓글단것처럼 말하실수있어요까놓고말해서? 무슨 학부모님이 울컥해서댓글한번달았다고 생각의오류니뭐니 어떤사고방식으로살아왔는지알겠다는둥 어른을대하는기본예의자체가 글러먹었는데 자기잘못은모르고 진짜 한심해보여요 저렇게 다깎아내려놓고 슬쩍지우면 답니까? 똑똑하면뭐해요 인성이저모양인데 지금 댓글논리로 시비번진게 쪽팔려요전 그냥 전 어른대하는 인성에 대해지적한건데 참ㅋㅋㅋㅋ논리력훌륭해서좋으시겠어요들ㅋㅋ 처음에학부모님인줄몰랐으면 몰랐다고 사과를하든지 슬쩍지워놓고 뭘잘했다고내참 무슨냉혈인도아니고 사람들이 정이없어 이딴댓글에 논리들먹이는거자체가 오그라들고쪽팔립니다 진짜 솔직히 오덕인가 진짜 이런생각밖에안들어요 그냥
    또제가이글쓰면 저의오류를지적하시겠죠? ㅋㅋ
    맘대로하십쇼 전 아무리똑똑해도 인성쓰레기인사람상대안해요 앞으로님이 뭐라 장문을다시든 반응안합니다 그냥 이건 앞으로님이 뭐라반박을펼치든 님이 백프로잘못한거니까ㅋㅋ 웃기지도않는 댓글선후관계이딴걸로 논리트집잡지마시고요 하나도 안멋있어요 진짜로 할일없는오덕같이보입니다 부디그냥 속으로한번 곰곰히생각해보셨으면좋겠네요진짜로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04

    울컥해서 쓴거면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 동의못하겠는데요. 적어도 상대 입장을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부자집 자녀 몇 번 가르쳐봤고, 그거때문에 제가 저분에게 비리 운운하며 욕먹어야 할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제발 그쪽사정만 생각하지 말고, 왜 사람들이 열받는지 생각을 좀 해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08

    누가 멋있으려고 이런 글 쓰는 줄 아시나요^^? 대놓고 학부모님이 저런식으로 교육관련 관계자를 저렇게 욕해주시는데 예의 운운하며 그냥 지나쳐야 하나요? 거 참 대단하시네요. 나이만 많으면 욕듣고도 참고 있어야 하나 봅니다. 애초에 저 학부모님의 글보다 더 예의바르면 발랐지, 결코 심각하게 예의없는 글이 아니었음에도 완전 저를 패륜아처럼 몰아가시네요? 삭제된 제 글을 애초에 제대로 보시기나 한건지?

    제발 모르면 걍 타자치지 말고 손가락접고 가만히 계세요. 아무 글도 안싸지르면 본전은 갑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11

    씨이오님께서 교육관계자라고 생각해보시죠. 저런 식으로 대부분의 교육관계자를 전혀 관계도 없는 비리와 엮어가며 욕하시는데, 제가 웃는 얼굴로 댓글 달게 생겼습니까?

    비난과 공경하지 않는것은 달라요. 제가 한 것은 저를 비롯한 그런 분들을 전혀 상관없는 이유로 욕하신 학부모님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며, [권리의 주장]일 뿐입니다. 반박글이 왜 패륜처럼 취급받는지 모르겠군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15

    제발 그쪽이 가지고 있는 [저 사람들은 예의도 없다]는 잘못된 고정 관념을 버리시죠?

    욕먹고도 웃어가면서 댓글 다는 그런 것을 원하셨나요?

    매우 격식차린 댓글에 단순히 비판이 포함되어있다는사실 하나만으로 예의운운하며 누구를 패륜아처럼 몰아가시는 그쪽이 훨씬 위험해 보입니다만?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19

    게다가, 처음에 학부모님이신줄 몰랐다고 지금 몇번째인지 진짜 궁금합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사람이 글을 쓰면 읽기라도 하던가. 답글까지 다셨으면서 또 [학부모님인거 알면서도 비난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참 대단하십니다. 믿고싶은대로만 믿고. 보고싶은 사실만 골라서 보고.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21

    학부모님이신 줄 모르고 단순히 비판을 가했다, 혹시라도 논란의 소지가 있을까봐 삭제한 저와

    그런 사람을 붙들고 인성 운운하며 정작 자기는 전혀 예의차리지 않고 사람을 패륜아로 몰아가는 씨이오님


    이 두명 중 누가 더욱 인성이 바르고 예의바른 사람인 것인지 참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26

    또 안보고 혼자서 울컥해서 쓰실까봐, 친절하게 제가 가장 마지막에 써드리겠습니다. 지금 몇번째 이 말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 분명 처음에 “익명”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로 글을 썼고, 차후에 작성글보기를 통하여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님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내용 지웠고, 지금 상황은 제가 계속 이 상황을 말하는데도 씨이오님께서 “넌 학부모님을 비난했으니 예의바르지않고, 썩은 인성을 가졌어!” 하는 걸로 요약된단 말입니다.]

    자, 이제도 예의없고 인성교육 잘못받은 인간으로 “몰아가실” 것인가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37

    자기가 뭘 착각하는지도 모른 채 인성교육 안된 인간 여러명과 심판역할의 자신이 있는 허상세계에서 그런식으로 정신승리하시며 살기 바랍니다.

    세상은 넓고, 참 개성있는 분들이 넘쳐나군요. 짜증나게.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39

    p.s. [님의 백프로 잘못]에서 솔직히 많이 격하게 뿜었습니다. 자기가 뭘 놓치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네요. 귀여우시네요ㅉ.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3:41

    그리고 또 하나 뿜었는 것. 왜 Justice TK 님과 저를 혼동하시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솔직히 오르비 내에서 있었던 댓글들 중 저 댓글이 가장 웃겼습니다. 누가 뭔 말을 했는지, 자신이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 자기가 뭘 착각하시는건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계시는군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04:33

    약속대로, 마지막에 적어드리죠.

    [전 분명 처음에 “익명”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로 글을 썼고, 차후에 작성글보기를 통하여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님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내용 지웠고, 지금 상황은 제가 계속 이 상황을 말하는데도 씨이오님께서 “넌 학부모님을 비난했으니 예의바르지않고, 썩은 인성을 가졌어!” 하는 걸로 요약된단 말입니다.]

    자, 아직도 예의없고 인성교육 잘못받은 인간으로 “몰아가실” 것인가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07:29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씨이오 · 445155 · 13/10/14 08:20 · MS 2017

    와열폭쩌신다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전그냥 인성쓰레기인사람상대안할래요 댓글하나하나고퀄리티로대응해주시니 황송해몸둘바를모르겠네요 피해의식이라도있으신가 학부모울컥한게 왜자기욕으로들리실까ㅋㅋㅋ 그냥 님불쌍해요 댓글하나하나이렇게 열폭하면서 장문으로 논리운운하며 잘잘못따져서 위에있고싶어하는모습이요ㅋ. 에휴ㅋ

  • 씨이오 · 445155 · 13/10/14 08:28 · MS 2017

    그냥평생 댓글하나하나 논리적으로 생각의오류 짚어가시면서 평가하세요ㅋㅋ님을공격하는사람한테 논리로반박하셔서 상대를이겼다는 승리감에 자아도취하고사시길빕니다 그게님 삶의낙으로보이네요ㅋㅋㅋ 화이팅

  • 다솜다솜 · 385844 · 13/10/14 08:30 · MS 2011

    나이가 벼슬인지..나중에 자식이 이댓글보고 얼마나한심해할지.. 자식걱정이됩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1:50

    에휴...글을 써도 읽지를 않고 자기 세계속에서만 살고, 보고싶은대로, 믿고싶은대로 편하게사시네요. 네. 평생동안 그렇게 찌질하게 사세요. ㅂㅂ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13 · MS 2017

    계속댓글다세요 짬짬이 읽을게요 진심으로 재밌어서 그럽니다ㅋㅋㅋ소소한웃음감사드려여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1:58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드릴게요.
    축하드려요 이거 일곱번째 말씀드리는 거예요.

    같은 말을 이렇게까지 반복하는건 처음이군요.
    그쪽은 장문에 읽기 어려운 비문학독해 같겠지만, 다 같은 내용인데도 읽지를 않으시네요. 위에서 확인댓글까지 달아놓고는 뇌 속에서 깔끔하게 지우셨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참 대단하십니다. 그정도 망각실력이면 힘들고 어려운 일 잊거나 회피하시기에는 정말 훌륭한 재능을 발휘하시겠어요.

    [전 분명 처음에 “익명”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로 글을 썼고, 차후에 작성글보기를 통하여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님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내용 지웠고, 지금 상황은 제가 계속 이 상황을 말하는데도 씨이오님께서 “넌 학부모님을 비난했으니 예의바르지않고, 썩은 인성을 가졌어!” 하는 걸로 요약된단 말입니다.]

    자, 아직도 예의없고 인성교육 잘못받은 인간으로 “몰아가실” 것인가요? 전 처음에 분명 "학부모님인 것을 모르고" 글을 적었다고 분명 했는데도 말입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2:09

    혹시 못보실까봐, 혹은 보시고도 깔끔하게 몇초만에 잊으실까봐 제 댓글의 답글을 통하여 다시 남깁니다. 참고로, 이제 여덟번입니다. 잘하면 이거 같은말 열번 이상 하게 될 수도 있겠군요.

    [전 분명 처음에 “익명”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로 글을 썼고, 차후에 작성글보기를 통하여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님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내용 지웠고, 지금 상황은 제가 계속 이 상황을 말하는데도 씨이오님께서 “넌 학부모님을 비난했으니 예의바르지않고, 썩은 인성을 가졌어!” 하는 걸로 요약된단 말입니다.]

    자, 아직도 예의없고 인성교육 잘못받은 인간으로 “몰아가실” 것인가요? 전 처음에 분명 "학부모님인 것을 모르고" 글을 적었다고 분명 했는데도 말입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2:14

    설마, 이것도 씨이오님 망상속에 계시는 "논리"라고 생각하실 것인지 모르겠네요?

    논리가 아니라 평소 살면서 기본적으로는 생각해야 할 것이랍니다. 이정도 생각도 안하고, 이걸 논리로 받아들이다니 참, 수준 드러내는 소리네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11 · MS 2017

    ㅋㅋㅋㅋㅋ진짜웃기네요ㅋㅋㅋ화많이나신듯 열폭갑이시네ㅋㅋㅋ님이짱이에요 님이이기셨음축하드려욬ㅋㅋㅋㅋ 댓글하나하나어케든이기려고 아둥바둥ㅋㅋㅋㅋ안타깝네요진짜 그래여 님이 논리도최고 인성도최고!!전찌질해서 걍이런댓글보면서 이런사람도있구나하고웃고갈게여 킼킼

  • 다솜다솜 · 385844 · 13/10/14 13:22 · MS 2011

    우리 부모님이 이러고 다니신다면 전 되게 쪽팔릴꺼 같아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27

    다솜다솜 // 세상 거의 모든 부모님들께서는 자신의 세상 중심에 자녀를 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명백히 극단적으로, 문제가 될 만큼 커진다면 저 위의 학부모님같은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취지 자체는 아름다운 것이지만 왜곡된 형태로 발산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까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저를 최대한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나의 탓"을 구분지어 주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씨이오 저분은 대체 같은 말 몇번이나 하게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다솜다솜 · 385844 · 13/10/14 13:30 · MS 2011

    Project TV/
    동의합니다
    제3자가 봐도 답답할따름입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19

    어련하시겠습니까 ^^
    수고하세요.
    객관적으로 봐도 그쪽이 열폭한거로 보입니다만ㅋ
    대체 말을 해도 듣질 않으니 이건 뭐 거리 돌아다니는 벌레나 동물도 아니고.

    에잉 퉷.
    뭔 이상한 관심병종자가 달라붙어서 난리야.

    p.s. 읽는다는 거짓말은 마음대로 하는거 아닙니다. 읽을것 같았으면 진작 읽으셨어야죠^^ 아니, 읽어도 몇초만에 까먹는 대단한 머리를 가지셔서 그런가.

    아, 혹시라도 기적이 일어나서 읽으시게 될 수도 있으니 아홉번째로 적어드립니다.

    [전 분명 처음에 “익명”의 인물을 대하는 태도로 글을 썼고, 차후에 작성글보기를 통하여 해당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이 학부모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님같이 죽자고 달려드는 분이 있을까봐 댓글 내용 지웠고, 지금 상황은 제가 계속 이 상황을 말하는데도 씨이오님께서 “넌 학부모님을 비난했으니 예의바르지않고, 썩은 인성을 가졌어!” 하는 걸로 요약된단 말입니다.]

    자, 아직도 예의없고 인성교육 잘못받은 인간으로 “몰아가실” 것인가요? 전 처음에 분명 "학부모님인 것을 모르고" 글을 적었다고 분명 했는데도 말입니다.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40 · MS 2017

    ㅋㅋㅋㅋ열번찍으세요 vt님ㅋㅋㅋ님이 옳다는걸 계속울부짖어요ㅋㅋㅋㅋ한이풀리신다면ㅋㅋ 갈수록 님인성이 드러나고있음 상종하기더싫어짐 약올리고싶음ㅋㅋ
    그리고다솜다솜님아 입에서나오는대로 지껄이지마요ㅋㅋ 부모때문에 창피할것같다는 님 자녀로둔부모님도불쌍하십니다 그리고 남자식걱정은왜합니까 주제넘게 학부모면 충분히저럴생각할수도있는거지 어려도훨씬어린사람들이 말진짜싸가지없게막뱉네 넷상이라고 면전에선 한마디도못할사람들ㅋㅋ진짜비겁한ㅋㅋ진짜싫어하는부류사람들ㅋㅋvt님생각의오류니뭐니 웃기지도않는 소리하지도마요 충분히저럴생각할수있는부모님 정말많으니까 님이아무리 학부모님생각이잘못됬다고 근거들면서 생쑈를해도 그건그냥 생쑈에요 그러니지금제가 쑈관람하며 원숭이조롱하듯 님 보는겁니다ㅋㅋㅋㅋ어디까지쑈해야직성이풀릴지 님태도랑 인성부터가 글러쳐드심ㅋㅋ 부모인줄알고 지웠으면 사과를하든지 지금도여전히잘못됬다생각하고있으면서 글쓱지운거 자기잘못은없는줄암ㅋㅋ에휴네요 님 진짜 에휴밖에안나옴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43 · MS 2017

    계속열심히다세용ㅎ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44 · MS 2017

    계속열심히다세용ㅎ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45

    아낰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기적같은건 없네요. 역시.

    대응 가치 무.
    걍 찌그러져 계세요.
    인성이 드러나는건 그쪽임 ㅇㅇ

    자기가 잘못한건 아는지 반박은 안하시네요.
    언제부터 동물원에 사람의 수보다 원숭이의 수가 많아졌죠? ㅋㅋㅋㅋㅋ 원숭이 한마리가 여러 사람들을 구경하는 꼴입니다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자기가 원숭이인줄을 모르고 계시네요.
    참, 어린애도 아니고 정신연령이 정말 어리시네요.

    재롱피우는 원숭이도 꽤나 재밌군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56 · MS 2017

    헤헤 난잘못한거없음 님백프로잘못ㅎ 계속 열폭ㄱㄱㄱㄱ 어투가거칠어지셔ㅎ 원숭이본능?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57

    글라스톤베리 님의 말을 조금 인용하자면,

    "이런, 어그로꾼께서 신이 나셨군요."

  • 다솜다솜 · 385844 · 13/10/14 13:57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14 13:52

    어그로꾼 신이 나셨네요
    현실에서 얼마나 힘드셨으면;;

  • ㄷㅏ슬링 · 447229 · 13/10/15 03:03 · MS 2013

    ㄷㅐ단하다....씨이오 어리다 정말 걍 닥치고 잠이나자라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53

    앞으로는 색안경 벗으시고, 선입견 없이 객관적으로 보세요 ^^ 명백히 이건, 씨이오님께서 잘못하고 계신 것입니다.

    학부모님인 것 처음에 몰랐는데다, 익명의 상대라는 관점에서 보면 명백히 전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왜 절 패륜아처럼 몰고가시는지, 어디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아봐버렸네.... 저도 말씀드렸잖아요 지운거봤으면 제가 댓글달았겠냐고요;; 지운글갖고 예의운운하는게아니라 제가댓글달땐 님댓글안지워져있으니까그렇죠 지우신줄도몰랐어요 전 님이그럴수도있겠다생각드셔서 지우신거면 됐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한 건 단순히 개그욕심이셨나 보군요. 이런 댓글 남기고도 뒤끝 작렬로 타인의 댓글에 패륜아 취급이나 해대고 말이죠.

  • 씨이오 · 445155 · 13/10/14 13:58 · MS 2017

    걍 끝내려고 했는데,님말이어불성설임ㅋㅋㅋ 그럴수도있겠다생각해서지웠다면서 계속 학부모님생각잘못됬다고 자기욕했다고 피해의식느꼈잖아요ㅠ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3:59

    엄연히 저 학부모님이 하신 비난의 대상에 저 이외에도 제 주위의 분들이 포함되는데 뭔 헛소리십니까.

    욕먹고도 가만있어야 한다는 씨이오님의 사상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피해의식이 아니라, 엄연히 대놓고 저와 제 주위 사람들에게 엿먹인 겁니다. 원하시면 저 댓글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오고 갔는지 주위 사람들의 카톡이라도 보여드려요? 학원계에 종사하는 친구들과 선배님들은 하나같이 화내시더군요?

  • 다솜다솜 · 385844 · 13/10/14 14:00 · MS 2011

    어불성설 뜻이 뭔지는 아세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14:00 · MS 2017

    ㅋㅋㅋㅋ 다솜다솜님 전고3입니다ㅋㅋㅋ 에혀진짜ㅋㅋㅋㅋ이싸람들 잼네 공부하러갑니다 댓글들달아두시고 노여움푸셔요ㅎ 자아도취하고계삼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4:01

    진작 공부하러 가셨어야죠 ^^
    부디 국어성적만큼은 잘 나오길 빌겠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국어듣기가 빠져서 다행이군요. 씨이오님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자아도취는 그쪽에서 하고 계신 것을 일컫는 용어랍니다.
    여러 사람에게 극딜당해보니 일대 다수로 악당과 싸우는 용사가 되신 것 같죠? 꿈깨세요. 현실은 어그로꾼인 당신이 있을 뿐입니다.

  • 씨이오 · 445155 · 13/10/14 14:03 · MS 2017

    네 카톡보여주세요 vt님!! 올려놓으심이따와서보께요ㅎ 근데 연날리기님뿐아니라 님댓글도보여드리셨겠죠?^^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4:04

    오르비는 수험생 및 졸업생 커뮤니티지, 개인적은 글을 올리는 곳은 아니니 직접 1:1로 해결하도록 하죠.

    메일 주소 부탁드립니다.
    그쪽으로 캡쳐해서 보내드리죠.

    p.s. 당연하죠. 사이트 링크 자체를 걸어놓았거든요. 굳이 다시 오실 필요 없습니다. 님같은 어그로꾼을 반길 곳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p.s.2 그런데, 전 연날리기 님의 댓글을 보고 "화난 선배님과 친구들" 얘기를 하는데 제 댓글을 자꾸 끌어들이시네요? 참 할일 없으신가 봅니다. 전혀 상관없는 것까지 막 끌어들이시고 말입니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14:09

    메일 주소 안주시네요 ^^?
    어디 찔리시는거 있으세요?

    메일 주소 없으시면 카톡 아이디나 집 주소라도 가르쳐 주시죠. 친절하게 프린트까지 해서 직접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뭔 이상한 어그로꾼때문에 이게 뭔 짓인지 모르겠네요.

    p.s. 그리고, 넷상에서만 이러고, 현실에서는 아무 말 못할거라고 하셨는데 현실에서도 저런 분들이 계시면 일단 잘못된 것은 짚고 넘어갑니다. 남탓하는것과 거짓말하는 것은 제일 싫어하거든요.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14 19:49

    그리고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 Project VT · 330158 · 13/10/14 20:2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씨이오 · 445155 · 13/10/14 22:30 · MS 2017

    ㅋㅋㅋ별로재미도없는데...두분코드잘맞으시네옄ㅋㅋㅋㅋ 전 잉여롭게 오르비만하는 오덕이아니라서 님처럼칼같이답글못드려요ㅜㅜ
    그리고 메일주소안주는게 어떻게생각하면 찔리는게되나요...ㅋㅋㅋㅋㅋ
    ty7378 네이법니다
    보내놓으시면 저시간편할때 확인해보께여ㅋㅋㅋ

  • 씨이오 · 445155 · 13/10/14 22:35 · MS 2017

    근데 vt님 헛짚으셨네요
    저는 님 화난선배님친구들얘기 한게아닌데... 애초에 제가 지적한건 연날리기님댓글이아니라 님댓글태도인데... 당연히 보여드렸냐고 물어보는게 왜 전혀관련없는이야긴지ㅋㅋ 글고 님선배친구들이 한얘기보고 연날리기님이 틀렸다고하는게아니라 걍 님같은교육자가 얼마나많은지 궁금해서그런건데...ㅋㅋㅋ뭔가굉장히착각하고계심 암튼 보내노십쇼ㅋㅋ궁금하니 댓글이나메일 제시간편할때 확인합니다ㅋㅋ 이댓글에 또어떤열폭을하실지기대하고있을께염ㅋㅋㅋ.

  • 씨이오 · 445155 · 13/10/14 22:40 · MS 2017

    아그리고 님 아까저와이파이끈켜서댓글못달았는데 댓글이정말 볼때마다 바뀌고 늘어나시네욬ㅋㅋㅋㅋ 신경많이쓰시나보다ㅎㅎ 혹시 강박증?결벽증?ㅋㅋㅋ무결점 용납못해요?ㅋㅋㅋ아니그냥신기해서요 누가제말에 이렇게 여러번고쳐가면서 정성들여댓글달아주는겤ㅋㅋㅋㅋ

  • 씨이오 · 445155 · 13/10/14 22:46 · MS 2017

    근데 저거국어듣기드립은 뭐에요? 개그? ....댓글은 독해일텐데....

  • Project VT · 330158 · 13/10/14 22:51

    아 귀찮아 ㅡㅡ 앵겨붙지마요
    걍 혼자놀아요. 자꾸 놀아달라 하지 말고.
    누굴 무슨 베이비시터로 아시나.

    꼬꼬마 수험생은 어서 인터넷 접속 종료하고 공부나 하세요.

  • 씨이오 · 445155 · 13/10/14 23:43 · MS 2017

    ㅋㅋㅋ뭐에요재미없게ㅜㅜ 공부하면서짬짬이로보는건데... 제가님의논리를무너뜨린건아니겠죠?ㅋㅋㅋㅋㅋㅜㅜ 왜 치밀한일대일대응구조로답안해줘요..기대했는데ㅋ 위에선 저렇게열정적이셔놓고 이제와서귀찮다니... 논리에 꼬리내리신거?ㅋ
    댓글수정하기가 귀찮으신가? 아님
    부케돌려가며 좋아요찍기가 귀찮으신가 ㅋㅋㅋㅋㅋ 계속해봐요 이글보시는 분들쌈구경도참재밌으실텐데 전 보여드리고싶어요 님같은원숭이어떻게조롱하는지ㅋㅋㅋㅋㅋ 님은이미 화나신순간 진겁니다 전 즐기고있거든요 사람같아야 상대를하지 뭔ㅋㅋㅋㅋㅋ
    자 다음열폭기대해보죠!
    낼아침 확인할께염 굳밤^^

  • Project VT · 330158 · 13/10/15 00:09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걍 님이랑은 상대 안할래요.
    ㅂㅂ

  • 씨이오 · 445155 · 13/10/15 02:25 · MS 2017

    우와이겼다................?ㅋㅋㅋㅋㅋ기쁘지도않네여ㅋ 실성하신건아니죠? 괜히무서워서;;ㅋㅋ사실지금까지전님상대한적없는데놀아준거짘ㅋㅋㅋㅋ 논리타령하다 막히니깐 뭐 답없네요님도 수고하십쇼~^^ 남가르치기전에 님부터 인성교육받으세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5 03:14

  • 연날리기 · 365774 · 13/10/15 19:55 · MS 2011

    제 글때문에 어수선하고 학원관계자분들 화나셨군요! . 학부모 맞습니다. 사교육 전두환통때처럼못없애는 것 청년실업때문인건 아시죠! 교묘하게 학생 학부모 심리 불안하게 해서 돈버는것이 법의 테두리인가요? 현금내면 깍아주고 카드 여러개로 끊게해서 세금 포탈하고! 글구 고등학교 수준 가르치면서 뭐나 대단한 학문 가르치는 듯이 천재니 하니 웃습지요! 사교육도 직업이니 인정하지만 이런 사이트에 대단한 경험인양 올린게 화난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구조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이런곳에 영웅담처럼 올리고 일반학생 도우는 척은 하며 호도하지 말라는 거지요! 세계 어느나라가 우리같은 사교육 망국병이 있나요? 이러니 설대 박사도 포텍박사도 사교육에 뛰어들죠! 아무튼 모두 자기입장에서 세상을 이해하려 애쓰시는데 최소한 양심가지고 자기 밥벌이하며 살자는거죠 !!

  • Project VT · 330158 · 13/10/15 20:42

    학부모님 심정이 이해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학부모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구요.

    하지만, 사교육 자체는 그렇게 나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교육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가르치기 위해 뜻있는 몇명의 강사들이 모인 프로젝트 및 학원들도 많은 편입니다. 저 또한 그런 프로젝트에 감명을 받아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무료로 질좋은 사교육을 할 계획 또한 세우고 있고요.

    사교육이라는 시스템을 과도한 돈벌이로 활용하고, 탈세를 일삼는 사람들의 문제이지, 사교육 자체가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들은 이런 글에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체어킹' 등의 웃고 넘어갈 요소들만 보이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최석호 선생님의 의도 또한 영웅담 전파가 아닌, 단지 웃고 넘어갈 만한 이야깃거리를 하나 작성하셨을 뿐인 것 같습니다. 이는 최석호 선생님께서 평소 작성해오셨던 글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저런 과도하다고 할 수 있는 사교육을 옹호하실 마음이셨다면 [수능 로봇을 사육하는 "공장"] 이라는 표현을 본 글에서 사용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너무 사교육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교육을 나쁘게 활용하는 사람들은 지탄받아야 마땅한 일이겠지만, 정말 허울뿐인 공교육을 제대로 보완하기 위한 의도로 시작한 학원 강사분들도 그에 못지 않게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씨이오 · 445155 · 13/10/16 01:33 · MS 2017

    처음댓글에비해 정말 굉장히 부드러워지셨네요.보기좋습니다
    그리고 "^^" 에서 "ㅋ" 로 또 수정하셨네요ㅋㅋㅋㅋ. 그냥귀여워서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6 02:08

    아, 네^^
    관심 가져주셔서 엄청나게 감사드립니다.

    근데, 처음 댓글도 이정도였답니다.
    사실 왜곡 ㄴㄴ

  • 씨이오 · 445155 · 13/10/16 03:05 · MS 2017

    처음댓글 이정도아닌데....많이다른데ㅋ
    다시읽고와도 많이다른데..ㅋㅋ왜곡안했어요
    원하시면 캡쳐올려드림 까먹으셨을까봐;

  • Project VT · 330158 · 13/10/16 03:10

    올리시든지, 마음대로 하시죠. 실질적으로 왜곡한건 그쪽이니까.
    까먹어도 방금전 읽은 댓글 받아들이지도 못한 님이 까먹지 제가 쓴 댓글인데 잊어버리기야 하겠습니까. 이젠 하다못해 왜곡까지 하며 상대를 까내리려 하시나요.

    그쪽도 제대로 인성교육 받은 인간은 아닌 것 같군요. 몇년 더 살아온 사람에게 귀엽다느니, 실성했다느니 이런 소리를 거리낌없이 하시는 것을 보면 말이죠.

    수험생 치고는 많이 한가하시군요. 이런 예의없는 저같은 놈과 친히 놀아주시고, 정작 본인은 비추천 왕창 드셔가시며 남에게 "놀아주는 광경"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착각하는) 행위를 해주시는 것을 보면요.

    p.s. 가계정 만드는게 마음되로 되는 일로 착각하시네요^^ 그쪽에서 가계정 돌리셔서 찔리시는 건가요? 씨이오님의 댓글에는 비추천이 달리고, 제 댓글에 추천달리는게 여러 사람들의 반응이라고 믿고 싶지 않으시니까 복수계정 타령인가요 ^^ 꿈 깨세요. 엄연히 이게 여러 사람들의 전체적인 반응입니다. 적어도 그쪽보다는 제가 많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올바른 것으로 보이는가 보군요.

    Justice TK 님, ㄷㅏ슬링 님, 글라스톤베리 님, 다솜다솜 님께서 왜 저에게는 아무 말 안하시고, 씨이오님께만 저러시는지 아직도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p.s.2 부케가 아니라 가계정이랍니다. 게임을 너무 많이 하셨군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6 03:47

    생각해보니, 수험생분을 두고 뭔 짓인지 모르겠군요. 제가 졌다고 해드릴 테니까 댓글 쓸 계획이라면 그냥 이겼다고 생각하시고 인터넷 접속을 종료하시고 푹 주무세요.

    늦게 자는 습관은 건강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물며 건강 관리 잘 해야 하는 수험생은 어떻겠습니까. 혹시라도 시험 성적 잘 나오지 못한다고 제 탓으로 돌려지는 것은 싫으니, 그냥 씨이오님께서 이긴 것으로 하시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양보하는게 관례였죠 아마 ^^ 그럼 이만 ^^

    최석호 선생님의 글에 이런식의 분쟁이 계속되는것은 글을 작성하신 선생님께 대한 예의가 아닌데다, 일찍 자고 건강 챙겨야 할 수험생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제 이불덮고, 꿈나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무 이득 없는 이런 치킨게임을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쪽지로 하시기 바랍니다. 아 물론, "수능 끝나고 난 후"에 말입니다.

    p.s. 캡쳐본은 올리시든 말든 마음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당당하니까요. 다만, 씨이오님께서 사적인 글 및 저격글 게시로 블라인드 처리 되시고 독포 드시는 것 까지는 제가 책임져드리지 못합니다 ^^

  • 씨이오 · 445155 · 13/10/17 02:36 · MS 2017

  • 고슴또치와랩톤 · 462573 · 13/10/12 16:56 · MS 2013

    롤하는애 부럽습니다.
    그럼 저는 외고출신으로 고딩때 3년동안 열공했는데.그리고 지금 반년더하는데 의대 갈까말까인데. 안되는놈은 안되는건가요?
    갑자기 슬퍼지네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2 19:42 · MS 2012

    될만한 애는 되고 안될만한 애도 하면 되요 ㅋ ㅋ

  • Chevy_Fanatic · 461918 · 13/10/12 17:25 · MS 2013

    역시 선천적인 굴레는 못 벗어나는 건가....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2 19:45 · MS 2012

    아무래도 대부분 학생들은 하면 오르고 안하면 떨어지겠죠^^;

  • Chevy_Fanatic · 461918 · 13/10/13 09:33 · MS 2013

    안하면 떨어지고 하면 안 오르는 경우는 뭔가요....?ㅡㅡ

  • 대쥬신 · 377261 · 13/10/13 13:01 · MS 2011

    선천적인 것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중상위권까지는 공부량과 공부 시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힘내세요 ^^

  • 올백 · 422088 · 13/10/14 10:0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보너스 · 439066 · 13/10/12 17:29 · MS 2017

    와ㅋㅋㅋ재밌네요 더 듣고싶네요

  • J.Ashlie · 456647 · 13/10/12 17:49 · MS 2013

    저 의자얘기 분명히 들은적 있는데 저런애가 두명일리도 없고 ㅋㅋㅋ뭐지..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2 19:46 · MS 2012

    예전 한창 단과 강의나갈때 저 얘기 가끔 했었어요 ㅋ ㅋ

  • 초심인 · 290886 · 13/10/12 18:11 · MS 2009

    선생님 요즘 영어 뇌에 펴바르는중인데요ㅠ 구문을 공부못했다는 불안감이심하네요 그래도 남은기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2 19:47 · MS 2012

    한글 공부 할 때도 구문공부 따로 한 적 없지만 생활 속에서 많이 들으니 습득되었던것 처럼 많이 읽으면 조금 자연스럽게 몸에 배여 들거에요 화이팅요 ㅎㅎ

  • 글라스톤베리 · 421239 · 13/10/12 18:25

    마지막 두줄.. 흑훅

  • 비젼 욕망 · 409272 · 13/10/12 23:19

    지금까지 오르비에서 본글중에 제일 재밌네요.

    이런 앨리트반애들이 어떻게해서 대학을어디를갔는지
    그런스토리들을 더 예기해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체어킹 너무 재밌네요 ㅋㅋ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2:12 · MS 2012

    기억나는 아이들이 몇 있긴한데 시간 날때마다 짬짬히 올려볼께요 ㅎㅎ

  • 열심히하자!! · 400777 · 13/10/12 23:28

    헙..

  • 비젯 · 444375 · 13/10/13 00:33 · MS 2017

    ㅋㅋ 샘강의는 다른 인강과 달리 밀도가 높아서 너무 잘들었습니다.
    수능이나 ebs문제집풀이에 연연하지 않는 느낌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2:15 · MS 2012

    우왕 고마워요 ㅋㅋ대부분 하루안에 들을 수 있는 양이지만 분량으로 따지면 다른 선생님 강좌 1~2개월 정도로 꽤 많은 양일꺼에요. 물론 기출과 EBS 가 중요하긴 하지만 개념과 강의는 수학 본질에 가장 가까워 무한한 응용이 유연하게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출이나 EBS 는 강의나 변형교재 보다 그 후에 자기 스스로 생각하며 풀어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구요. 강의를 정말 잘 들었나봐요 열심히하세요:)

  • 후헵 · 367172 · 13/10/13 02:33 · MS 2011

    선생님께서는 고등학교때 어떤 교재로 공부하셨었나요?

    실력정석으로 수학실력을 쌓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능이랑은 아무래도

    좀 거리가 있을까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2:26 · MS 2012

    저는 고등학교 안가고 바로 대학가서 ㄷㄷ

    공부하는거 좋아해서 혼자 연구하며 하기는 했는데..
    좋은 시스템이 있었다면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요즘 몇달간 올렸던 글들이
    현 수능 체계에서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들 이고

    정석은 어떤 측면에서 보면 나쁜책은 아니지만
    요즘 좋은 교재와 방법들이 많다보니 추천하지는 않을께요.

    인강 몰아듣기로 빠르게 개념만 잡고
    나머지는 기출과 사설 모의고사로 틀리는 문제를 통해
    계속 개념을 채워넣는 것이 가장 빠른것 같아요

    그럼 열심히 하세요 ~~~~

  • 치고달뤼기 · 447435 · 13/10/13 08:22

    빈부의 격차..

  • 재수해서라도치대간다 · 463721 · 13/10/13 09:22

    선생님 제가 고1인데 영수 거의 백지상태인데 뭐부터 해랴할까요ㅠㅠ좀 도와주세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2:29 · MS 2012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8611

    요거 도움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영어는 일단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5688
    이거 한번 읽어보고
    교재는 쭉쭉 읽어라 시리즈 추천할께요

  • 기출빼고모두저질 · 450135 · 13/10/13 11:18 · MS 2013

    삶의 경험이굉장히 응축된 멘트 임팩트잇네요. 될놈은되. ㅇㅇb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2:28 · MS 2012

    수백명의 학생 중 몇몇 그런학생들이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노력한 만큼 나오는것 같아요 ~

    그 몇몇의 학생들도 어렸을때 부터 피땀어린 훈련을 통해 두뇌 자체가 매우 활성화 된 경우가 많구요ㅎㅎ

    결국 다들 열심히하세요 :)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3 13:33 · MS 2012

    이 말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예전에 하루종일 스도쿠만 하면서 올1찍던 천재아이 하나 있었는데 알고보니 외고다닐때 피눈물나게 공부했던 애더군요.. 공부 안하는 이유가 이제 할만큼해서 다안다... 였음 ㅋㅋ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9:59 · MS 2012

    머리좋다고 부러워하는 학생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얘기.. 그만큼 피나는 노력에의해 머리가 좋아진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20:00 · MS 2012

    머리 좋다고 부러워하는 애들한테 제가 해주고 싶은 얘기에요. 그만큼 피나는 훈련에 의해 두뇌가 단련된 경우가 대부분이죠:)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20:00 · MS 2012

    머리 좋다고 부러워하는 애들한테 제가 해주고 싶은 얘기에요. 그만큼 피나는 훈련에 의해 두뇌가 단련된 경우가 대부분이죠:)

  • 올백 · 422088 · 13/10/14 10:05 · MS 2012

    선생님은 어떤 케이스인가요??

  • 제이휴 · 449465 · 13/10/13 12:11 · MS 2013

    단순 호기심이지만 저런 학원 한번 다녀보고싶다.

  • 언젠가는꼭 · 424510 · 13/10/13 13:21

    대통령 비서실장????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3 13:30 · MS 2012

    오 석호쌤 글을 처음 읽어본 학생으로써 너무 재밌고 좋은글들 많고 다 공감되요 링크된 글도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13:53 · MS 2012

    하필이면 처음 읽는게 이글이라니 ㅋ ㅋ 고마워요

  • ezkbs · 442816 · 13/10/13 14:43 · MS 2013

    저는 롤하다가 지금 재수했는데,,,,ㅜㅜㅜ

  • 연날리기 · 365774 · 13/10/13 15:12 · MS 2011

    돈 많은 집 아이들 많은 돈 받고 사교육시킨 것 뒤에서 조용히 했으면 한 거지 수능 앞두고 이런 글 올리는 저의는 뭘가요? 자기 힘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아이들 기죽이거나 부모 원망하라고 하는 건가요? 저같으면 돈 많은 사람한테 빌붙어서 이런식으로 해서 일반 아이들 기회 박탈한 것 부끄러워서 입도 못 열겠네요. 아무리 돈 있음 다 된다지만 댁 같은 사람이 있으니 그 부모들이 비리를 저질러서라도 돈 벌어서 자식 맡겨서 공부시키려는 거예요. 부끄러운 줄 아시고 이런 글 올려서 어린 학생들 부화뇌동 시키지 마세요!!!

  • 13학번^_^ · 376459 · 13/10/13 18:40 · MS 2011

    언급하신 자기 힘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원비 0원이고요,

    기껏해봤자 독서실비 한달 8만원 인강 10만원 + 책값이 전부인데

    기죽거나 부모님 원망 전혀 안하고

    이 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으시길래;;

    그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게 왜 일반학생들 기회를 박탈한건가요?

  • 비젯 · 444375 · 13/10/13 19:10 · MS 2017

    참나 학원원장이 죈가

  • immortality · 336490 · 13/10/13 20:54 · MS 2010

    참 배배꼬이셨네요
    저희부모님 제가 인강시킬때마다 한숨 쉬시지만
    전 한번도 불평한적없고
    이 글 읽으면서 열등감 비슷한것도 못느꼈습니다

    아무리 돈을 쳐발라도 공부는 자신이 해야하는걸 아는 사람이면
    이렇게 열폭할거 같진 않네요

  • 연날리기 · 365774 · 13/10/13 15:21 · MS 2011

    장성이 공무원인데 연봉이 많으가요? 종합병원 환자들 과다진료해서 돈 안벌면 돈 많은가요? 대통령 비서실장, 국회의원 자기 연봉만 받으면 많이 벌 수 있나요? 비리 눈 감아주고 뒷돈 챙기고 사업 계속 벌여 뒷돈 챙기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마치 대단한 부모들인것 처럼 올려놓지 마세요. 그렇게 번 돈 그런 돈 벌려고 하는 곳에 뿌린 것이니까요. 학생들에게 잘못된 가치관 심을 까 심히 걱정되네요. 혼자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으나 이런 대중이 보는 사이트에 글 함부로 올리지 마세요!!!

  • 다솜다솜 · 385844 · 13/10/13 16:47 · MS 2011

    걍무시

  • pompadour · 451150 · 13/10/13 20:4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연의따러감 · 426894 · 13/10/13 21:48 · MS 2012

    진심 좀 죄송한데 이런부모님이 제 부모님이면 창피할거 같네요 ㅋ

  • 2014현역 · 427425 · 13/10/13 22:08 · MS 2017

    저사람들이 비리로 돈 많이 벌었는지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그러니까? 공무원이 돈 많이 버는게 말이 안되니까? 평소부터 부자집일 수 도있죠. 확실한 근거없이 부유층들을 깍아내리는 것은 열폭으로밖에 안보입니다 ㅡㅡ..

  • 호길이가 2파이 · 464569 · 13/10/13 15:28 · MS 2013

    24일 앞두고 있는 재수생이에요.

    전 이 글 읽고 조금 갑갑해졌어요.... 이렇게까지 투자(?)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는거잖아요. 부모님도 영 관심없으시고 도서관에서 레쓰비 마시면서 공부하는 저랑은 애초에 경쟁 자체도 안되겠구나 라는 괜한 자괴감? 열등감도 요.

    결론은.. 끝까지 더 열심히해서 붙어야죠 뭐 ㅎㅎ 수험생 모두 화이팅이에요.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3 15:34 · MS 2012

    저도 도서관에서 레쓰비 먹으면서 하고 있는데 부러워 마세요. 어차피저기 가봐야 별거 없어요. 본문에 써있듯이 그냥 딴짓안하게 꽉 잡아주고 채찍질 하는곳이지 대단한 비법을 가르쳐주는곳이 아닙니다. 결국 혼자하는게 진짜 공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호길이가 2파이 · 464569 · 13/10/13 15:42 · MS 2013

    마음이 좀 놓이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 꾸레 마르티노 · 390583 · 13/10/13 15:34 · MS 2011

    근데 이런애들이 설의나 설경을 못가나요? 저렇게 공부를하는데? 머지

  • Moon3283 · 448708 · 13/10/13 19:27 · MS 2013

    지금부터선생님인강하드코어로 들을려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3 20:02 · MS 2012

    아마 하루종일 빡세게 몰아들으면 한 강좌 모두 들을 수 있을거에요 ㅎㅎ

  • 줄리엣94 · 386569 · 13/10/13 20:51 · MS 2011

    므햐햐햐 ㅋㅋ
    글 완전 몰입해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최고~!
    2탄 3탄 없나요? ^^*
    최석호 선생님은 실력이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쓰시는 글도 꿀잼ㅎ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14 · MS 2012

    우왕 고마워요 ㅋ ㅋ

  • Aciee · 443980 · 13/10/13 20:57 · MS 2013

    바쁘시지 않다면 쪽지확인좀 부탁드릴께요ㅎ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15 · MS 2012

    짬짬히 달고 있는데 조금씩 밀리네요 거의 다 해가니 먼저 온 순서대로 금방 보낼께요 ~~~ 미안해요^^;

  • 힘들어요 · 373447 · 13/10/13 22:14

    역시 어렸을때 부터 한게 크네요.

    성인이 된 후에 그것도 20살에서 먼 성인이

    저 경지에 오르기는 정말로 힘들겠죠. 일단 머리도 많이 굳은 상태고....

    뭐랄까 요새 머리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핑계지만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17 · MS 2012

    음.. 머리도 몸하고 같은것 같아요 한살 두살 더 먹으며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차츰 스트레칭도 안되고 굳어지는것처럼 머리도 안쓰면 굳는것 같아요. 경험상 적어도 20대 중후반까지는 충분히 훈련에의해 가능하니 노력하세요 ㅋ ㅋ ㅋ ㅋ 화이팅

  • 집에있는룸펜 · 347459 · 13/10/13 22:24 · MS 2017

    왜 이런 글은 똥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들까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3 23:17 · MS 2012

    근데 그 똥이 나름 재밌음 ㅋ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19 · MS 2012

    나도 사람인데 가끔 똥도 싸고 해야됨ㅋ ㅋ ㅋ ㅋ ㅋ

  • 최정홈런 · 459818 · 13/10/13 23:28 · MS 2013

    핰햨 역시 최석호선생님글은 뭔가 재밌음!

    요즘 수학모의고사풀면서 별만드는중인대 확실히 개념인강40강넘는거 꾸역꾸역듣는거보다 진도도훨신빠르고 실전적이라도움이 많이되는것같아요. 영어는 최고!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20 · MS 2012

    도움 받는다니 고마워요 ㅋ ㅋ ㅋ 마지막까지 긴장 풀지 말고 화이팅요 ㅋ

  • 인증주스 · 417627 · 13/10/13 23:38 · MS 2012

    왜 2시간반밖에 안잤는데 설의를 못가는가. 수능만점자는 1시간만 잔 것일까.

  • 전주교대가자 · 450668 · 13/10/14 01:52 · MS 2013

    효율...아닐까요

  • immortality · 336490 · 13/10/14 10:04 · MS 2010

    수능시험은 정량적으로 공부한양을 판단하는시험이아니니까요

  • immortality · 336490 · 13/10/14 10:04 · MS 2010

    수능시험은 정량적으로 공부한양을 판단하는시험이아니니까요

  • 수학 최석호 · 420950 · 13/10/14 20:27 · MS 2012

    위에도 적었지만 무조건 잠자는 시간을 줄이는게 좋은 공부방법은 아니에요.

    5시간 자는 학생이 4시간으로 줄였을때

    공부시간은 고작 1/19 이 늘었지만
    수면시간은 1/5나 줄은거라고 생각해보면

    매우 비효율 적이거든요.

    3시간 자고 인서울 못하는 학생도 많고
    반대로 9시간 자고 서울대 가는 학생도 많아요

    각자 맞는 스타일이 있고 그걸 찾아 최대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올바른 수험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웃으라고 쓴 글이긴 하지만

    단지 방법에 차이가 있었을 뿐

    제가 기억하는 그 학생의 모습은
    수험 태도 인격 어떤 면에서도
    감히 누구도 함부로 비웃지 못할
    훌륭한 학생이었습니다:)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4 13:26 · MS 2013

    글의요지가뭔지모르겠네요 저도 강남3구중하나에사는사람인데실제저러는분은적어도제주위에는못봤네요 다만있으니까저글을쓰신거겠지만요 한조각 편린과같은케이스의글을올리시면서수험생들의심기를흐트려놓는글은자제해주셨으면좋겠네요

  • streamilner · 460878 · 13/10/17 00:22 · MS 2013

    수험생의 입장으로서 저런 글이 전혀 저의 심기를 흐트리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주지 않는데요. 그냥 저런 애들도 있구나 하는 가십거리 이상이 아닌데 너무 크게 받아들이시네요. 여성잡지에 나온 연예인이나 부자들 집구경이나 명품 자랑은 재미있게 읽으신다면 그 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은데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7 20:20 · MS 2013

    그건님입장에서보시는거죠^^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7 01:56 · MS 2012

    꼭 송파는 강남3구하면서 강남인척..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7 20:19 · MS 2013

    송파도강남맞아요거기살지못하시니열등감에그러시는것같은데 송파일부지역이좀그런곳잇지만 그외지역은님이사시는곳보단비싸요^^열폭하지마시길 참고로전 신천동엘스아파트삽니다^^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7 21:24 · MS 2012

    열폭 ㅎㅎㅎ 서초는 스스로 강남이라고 안하는데요. 반포나 서초동이나 교대역이라고 하지요. 신천동 엘스 사시면 그냥 잠실 살아요하면 될것을. 생각해보니 여의도 목동도 그럼 강남11구니까 강남이겠네요.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7 22:00 · MS 2013

    근데누가뭐래요? 왜갑자기흥분하시는거죠?이해가안되네요
    본래강남의정의는 강남서초송파 암묵적으로부동산과사회쪽에서굳어진건데님이왜맘대로정의하시는건지..ㅎㅎ그리고제가여기산다고애초에자랑했나요?재밌는분이시네요 괜히열폭하셔서왜흥분하심 아그리고제가강남3구그니까송파산다고한이유는저도 강남서초에 부모님이전세주신저희집소유아파트가2채가있어서두번왔다갔다해서친구가많아요 그집들은부모님들이 윗글에서저선생분이말한것처럼 장성급에국회위원 심지에 ㅅ그룹 임원분들이셔서제가잘아니까그렇게어필을한겁니다.전단지그걸토대로얘기한것뿐인데ㅋㅋ그냥지나갈일을 오버해서생각하시네요 그냥 너그럽게봐주고넘어가세요^^제가잘못했네요심기불편했다면죄송해요 교대역말하시는것보니 재수생이신것같은데열공하세요 전이만과외때매이만..ㅎ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7 22:06 · MS 2013

    님논리에 경외감을 표합니다.

  • 인제의14학번 · 434978 · 13/10/17 22:09 · MS 2012

    상대는 열폭한적도 없고 흥분 하지도 않았는데 ㅋㅋ자신이 열폭과 흥분면서 남보고 하지 말라네 ㅋㅋㅋ 도서관에서 레쓰비 먹고 있다는데 무슨 재수학원 다니는 재수생이야 ㅋㅋ 말 4가지 더러운거 보니까 강남맞네 ㅋㅋㅋ 인정 ㅋㅋ

  • 수험생moms · 464435 · 13/10/17 23:27 · MS 2013

    저질입니다 아주

  • 에어범 · 466174 · 13/10/14 18:32 · MS 2013

    저기에 교육청 관련자분 자녀도 계셨던 걸로 아는데. 아님 말고요. 저런 사업체가 강남전체에 한군대만 있을리가 없으니까...

    여담으로,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광고에서 천재, 괴물 타이틀 쓰시던거, 아무리 광고라지만, 부끄럽지 않으시던가요? (뭐 도덕적으로 부끄러워야한다. 이런게 아니라 굉장히 오글오글해서)
    진짜 천재를 보신적이 없으시더라 하도, 대충 코시나 라그랑제 오일러 이런 슈퍼 네임드 수학자들만 봐도 함부로 쓸 호칭은 아닌거 같던데.

  • 나는생각한다고로존재한다 · 406355 · 13/10/14 21:56

    올림픽 수영 경기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게하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수영복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정한 경쟁이 아니기 떄문이죠. 하지만 입시에서는 다릅니다. 사교육은 특수 재질로 된 수영복이라 할 수 있는데, 입시에서는 사교육이라는 반칙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합헌이라 결정내린 것인데,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을 잘 고려한 현명한 판결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는 쉬쉬하고 있을 뿐이고 일부러 의식하지 않을 뿐이지, 자신이 도덕적이라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알고보면 이기적인 면이 많은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예컨대 몇 초에 한명씩 빈국의 아이들이 굶어죽고 있지만, 우리는 일부러 이를 의식하려 하지 않고 잊으려 하죠. 왜냐하면 그들이 구제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안락한 생활을 포기해야 할 겁니다. 하지만 OECD 국가의 국민들 중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 생활의 막대한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에어컨 등의 기기를 내 안락함을 위해 마구 쓰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 않습니까?

    결론적으로 어차피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초식동물이 풀이라는 생명을 잡아먹고,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이라는 생명을 본능에 따라 잡아먹는 것처럼, 인간도 비록 이성이 있을 지라도, 동물적인 이기적 본능에 지배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인간의 이기적 본능에 따라 사교육을 받고,

    어떤 이들은 더욱 고급스러운 사교육을 받는 것을 우리는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이기적이니

    까요 .

    세계 4대 성인조차, 알고보면 이기주의자입니다. 굳이 도덕적이니 뭐니 쉬쉬하는 것이 더 웃깁니다.

    도덕적 행위라는 것도 알고보면 결국 자신의 사익에 도움이 됩니다. 개개인의 이익 (물질적 이익이든 정신적 이익이든) 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도덕적 행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덕적 행위도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속성을 가진 이기적인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성욕을 부끄러워하며 성욕을 천시하고 쉬쉬하는 것보다는 그냥 떳떳하게 우리에겐 성욕이 있음을 인정하고 성에 대해 개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더 낫듯이,

    우리에게 이기적인 본능이 있음을 그냥 떳떳하게 인정하고 이기심에 대해 개방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리가 빈국의 국민들보다 질 높은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우리가 이기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의 결과죠. 앞서 말했듯이 이 이기적인 행위는 동물의 본능이기에 빈국의 국민들보다 우리가 질 높은 생활을 소위 불공정하게 하고 있는 것도 결코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구요.

    어차피 누구나 이기적인 행위를 의식하지 않을 뿐이지 항상 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한에서 법이라는 것을 모두의 합의하에 제정하고,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이 법이 소위 도덕이라는 명칭으로도 통용되는 것일 뿐이죠. 도덕이란 것이 뭐 신성하거나 숭고하거나 그런 것이 아닙니다. 도덕은 윤리적이어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죠. 다만 대놓고 이러한 이기적인 속성을 떠벌리기에는 서로 좀 그러니까, 숭고한 것인 것처럼 포장한 것 뿐이죠.


    법의 테두리 안에서의 이기적인 행위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 발산 · 317074 · 13/10/16 15:50 · MS 2009

    위에 싸우는 두사람 누가 이기던 지던간에 둘다 똑같음

  • Project VT · 330158 · 13/10/16 16:42

    안그래도 치킨게임인 것 같아서 그만두려 하던 참입니다. 바보가 된 기분이군요.

  • 발산 · 317074 · 13/10/16 20:54 · MS 2009

    셤기간이라그런지 치킨이먹고싶네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6 21:00

    치킨을 먹으면 시험점수가 올라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전 저번학기 기말에 치느님버프 받아서 신들린듯한 정답률의 찍기신공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발산 · 317074 · 13/10/16 21:05 · MS 2009

    ㅎㅎ주관식이라면요

  • Project VT · 330158 · 13/10/16 21:09

    치느님께서 친히 귓속으로 답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치느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형제여. 치느님께서는 무한한 자애로운 사랑으로 여러분들에게 시험의 답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 ㄷㅏ슬링 · 447229 · 13/10/17 02:57 · MS 2013

    VT님ㅋㅋㅋ치느님 찬양 ㅋㅋ

  • VT_솔로깡 · 330158 · 13/10/17 03:07

    치느님은 위대하십니다.

    자매님께도 치느님을 믿으시기를 권유합니다.
    치느님이야 말로 굶주리고 헐벗은 대학생에게 직접 ATP와 열량을 제공하시어, 밤늦게 게임으로 불사지를 에너지를 만드시는, 이 세상을 구원할 진정한 구세주이십니다.

  • ㄷㅏ슬링 · 447229 · 13/10/17 23:27 · MS 2013

    ㅋㅋㅋ아앜ㅋㅋㅋATP드립에 또 터졌네요..저도 방금 치느님 흡입하구왔답니다 행복해요 ㅎㅎㅎㅎㅋㅋㅋㅋ

  • streamilner · 460878 · 13/10/17 00:20 · MS 2013

    도의적으로 좋지 않은 댓글입니다만 연날리기님같은 분이 제 부모님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은 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