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01일차(동사러 환영)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1번째 날입니다.
오늘 영화 곡성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201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당
+) 어제 올린 문제 중 복수정답 문제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는 오류를 수정한 문제입니다.(더 어려워진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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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해봐 2
모두가 차단하면 인증해야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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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없으니까 햄버거1개도 다못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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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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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르비 눈팅정도는 한다고 보면 되나 히히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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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스토리로는 전 리제로가 젤 재밌었음 그냥 ㅈㄴ 과몰입하게됨 내가 스바루가 되서 에밀리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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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진짜 안잡히네 14
국어 영어 질답 가능한 스카이생 우대한대서 연세대(지원예정) / 수능성적 인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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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걸 왜 아직도 모르나 싶은데 모르겠어요 최신 자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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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번만 진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현재는 숙대는 최초합이고 숭실대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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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톡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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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23수능백분위99입니다 다른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수능문제만의 깔쌈함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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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맞으면 새벽에도 똥 사진은 못보겟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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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에쎈피 구매부터 시작해서 과외 한명치 수익은 주식에 쭉 쓰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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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신발언이긴한데 그냥 순수재미부족이었름... 물론 내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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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년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는 사람은 공부 뿐 아니라 뭘 해도 안됩니다. 46
기출문제가 중요하다. 기출문제만 정말 열심히 돌리면 이것만으로 1등급 가능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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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지2 17
나도내가왜이렇게 수능을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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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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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하시는분들 8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자있음? 난 탄산수소이온 좋아함 HCO3-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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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진짜했네 무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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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정도면 정말좋은학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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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구미호 6
ㅋㅇㅋㅌ ㅅㅇㅋ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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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8년생인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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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칼답잘하는데 여잔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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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이상한 메타 안돌고 평화로운 새벽 1시야 덕분에 침대 시트에 똥도 푸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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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보단 경금가는 게 낫겠죠..? 물리 바보인 듯해서.... 물12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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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숙 칸수 3
아직도 표본 많이 안 들어온거겠죠 크리스마스 지나면 상위 대학 말고 동숙 ~ 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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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교과 전형입니다. 1차에 30명모집에 14명 돌았는데 작년 기준 많이 돈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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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낮은 대학도 8칸밖에 안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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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좀용 15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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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들어오라고ㅅㅂ 나 최초합 하나는 만들고 발뻗잠하고싶은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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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넌 아니야 우으으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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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에요?? 메디컬라인 고속성장 연초면 진학사 5칸도 안되는건가요 의대 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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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리 옮기면 기분 나빠하려나 옆자리에 누가 앉는거 진짜 끔찍히 싫어해서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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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때 23수능 백분위99를 맞았습니다 모든 문제유형에 해당하는것은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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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력대비 96 감사하지만 100이었으면 칸수만 보고 원서 내고 오르비가튼건 안하는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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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보다 개긁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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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체육교사 임용티오인데 이것도 엄청 죽은편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두자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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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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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질까봐 미쳐서 돌아버리겠네 맨날 등수 3등씩밀리는데 이 새기들은 어디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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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관련질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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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뿌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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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말 끝난 예비고2인데요,, 지구과학을 인강으로라도 듣는게 좋을까요? 메가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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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대비한다고 생각하고 겸사겸사 미적 기하 확통을 다 한다 (기하 확통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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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종 풀커리 타려고 하고 언매 들으려는데 예비 고2이면 ebs 언매 스팀팩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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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비와 함께 즐겁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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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은 쓰지 마세요~~ 소문항 한개 틀리고 광탈했어요! (시립, 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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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논술 경제 0
빠지시는 분 계신가요 ?
1 2
OX
2번 문제 답 1번인가요..?
땡!1 3 ?
OX
않은이네욘 앜
(가)가 어느 시점에 어떤 배경으로 일어난 사건인지 모르겠네용 ㅠ
헤레로족 봉기 등은 독일의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독일군이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퇴각하였으니 식민지를 상실하였다는 것이죠. 독일의 식민지 상실은 베르사유 조약의 내용이었으므로, 퇴각하는 군대의 모습은 베르사유 조약 체결 이후에 볼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답이 쉽게 나오겠죠?
아프리카랑 중남미쪽 역사는 눠잼~(가) 다시 천천히 읽어봤는데, 마지막 문장이랑 (나) 이후에 다시 아프리카에 3제국 군대가 발 붙인다는 사실이 재미있네여
중남미 역사는 거의 날아갔는데 아프리카는 여전히 공부해야 하는...2번에 4번 찍맞!
아 4번맞구나 워싱턴 1921년
땡!이게 삼국지때인가옹
삼국지 직전의 일이죵
170년대쯤의 일입니다.
아항 어렵네요.. 저런것까지 배우나요>??황건적의 난은 명확히 교과 내 내용이니, 그걸 이용해서 풀어내는 문제라 할 수 있죠
문..과.. 어렵...워
해 보면 어렵지 않아요네
중국은 머리에 수건 싸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머리에 뭐라고 표시를 하거나요?
아군을 식별하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었을까요?
쿠데타 할 때도 완장이나 모자 등으로 아군을 구별했다고 하던데...
그나저나 두건을 처음 두른 게 진승오광이라고 한 것 같기도 한데 진승오광의 난은 딱히 수건으로 부르지 않네요.
진승오광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서라기엔 황건적의 난을 이끈 장각이나 홍건적의 난을 이끈 주원장도 유명한 인물인데 말이죠.
고구려에도 창조리였나? 봉상왕을 제거하고 미천왕 옹립할 때 머리에 갈대를 꽃았다고 하던데... 그것도 비슷한 예인것 같네요 ㅎㅎ
사람 마음은 어디나 다 똑같아요~~
창조리 되게 오랜만에 듣는 것 같네요. 봉상왕도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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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2번문제 소거법으로 풀긴했는데 1번선지는 몇년도인가요?
신인도통치법이 제정된 1935년입니다:)
1,5 정답
2번째꺼 문제는 자세히 읽어야 답이보였네요 ㅎㅎ 처음에 이거 정답없는거 아닌가 느꼈습니다
가 지문이 헤레로족 봉기라고 접근했었거든요..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니, 나미비아 지역 철수하는 내용이니 5번이 답이아님을 확인
정답!두 번째 문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잘 짜여 있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도 하고…(어제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지만요…)
독도바다님 쪽지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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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수법 시행은 한 무제 선지로 나오는 건가요?
아무래도 조약이 작성되고 조약에 의거하여 철수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하면...ㅎㅎ
정답!
그렇습니당 한 무제가 평준법 균수법 등등의 정책을 시행하였죠
후한...반고의 한서! 1번
균수법 평준법은 전한이에요
정답!
200-6번은 5번!
독일이 돌아간다 그랬으니까 식민지 다 뺏긴 베르사유 조약 이후이지 않을까요..?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