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자존감이 높은놈이었는데 한번 못나보이니 모든면이 못나보이네
사람이란게 참 못난모습만 보려하면 한도끝도없이 못난모습만 보이네요
내 얼굴중에 유일하게 잘났다고 생각했던 내 턱도
내가 비록 타고난 인재는아니지만 누구보다 뛰어났다생각했던 끈기력,인내심도
어느순간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폭발하니
턱주가리가 뭐이리 크냐며 불평불만
끈기력은개뿔 그냥 고집만 드럽게쌘게
그냥 대학다니지 좋은대학붙여줬는데 또 반수하냐?
이러면서 자기학대만 늘어남.. 나 왜이렇게 못났지? ㅋㅋ ;;
오늘은 공부 이까지만하고 머리를 좀 비워야겠어요
대학친구들만나서 푸념좀 털어놓으면 괜찮아질라나..
술적당히마셔야지
화이팅합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ㅋ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잘난것도없는놈이 지잘난맛에 살다가
이제서야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거 알고 후회중이네요ㅋㅋ
저랑 비슷한게아니라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