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 수학] 선택과목 선정 전략과 버스탑승전략
안녕하세요. Young Advisory입니다.
당사에서 이번에 "YA 수능 수학 공부방법론"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선택과목 선정 전략에 대해서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략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비유를 하나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략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몸에 센서를 붙이고 버스를 탄 뒤 오른쪽의 결승선을 통과하려고 합니다.(영상 참조)
어느 버스에 타는 것이 유리하겠습니까?
위의 버스는 앞에 가고 있으니 위의 버스에 타는 것이 좋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래 버스에 타서 앞에 앉으면 위의 버스의 뒤에 타는 것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버스간의 간격이 어느 정도인가?하고 자신이 버스의 어느 좌석에 앉을 수 있는가 입니다.
선택과목 선정 전략은 위의 버스를 타는 전략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버스는 선택과목을 응시한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버스 내의 좌석은 응시자의 선택과목 등수에 해당합니다.
앞에서 우산 바꾸는 상황으로 비유를 했었는데,
강당에 들어갈 때 내는 우산들을 좋은 우산 순서로 일렬로 나열한 것이 버스로 보시면 됩니다.
버스간의 간격에 해당하는 것이 선택과목을 선택한 집단간의 공통과목 점수 차이입니다.
버스 내의 좌석에 해당하는 것은 선택과목의 등수입니다.
다음시간부터는 지금까지 비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택과목 선정 전략의 구체적인 예를 몇가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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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댓글 감사드립니다!!
1. 실력이 낮은 표본이 유입된다는 것은 내가 들어가는 강당에 안좋은 우산을 가져오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2. 선택과목 평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선택과목 등수입니다.
3. 즉, 내가 선택과목을 "새로 유입되는 실력이 낮은 표본"보다 못하게 되면 타격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문제 없습니다.
"선택과목 점수"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과목 등수"(버스 내 좌석의 위치)와
같은 선택을 한 학생들의 "공통과목 점수"(버스의 위치)입니다.
즉, 내가 어느 과목의 선택과목 점수가 더 잘나올 것 같아서 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