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star [1003212] · MS 2020 · 쪽지

2021-02-01 22: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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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 실전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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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일본 미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속마음 인터뷰를 했더니 여자들은 ‘섹스 잘하는 남자’보다 ‘여자를 기쁘게 하는 섹스를 할 줄 아는 남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의 유명한 칼럼니스트이자 성상담가인 미츠이 교코가 펴낸 <섹스 잘하는 남자 만들기>란 책은 요즘 여자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남편 또는 연인에게 무엇을 원하는가를 담아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미츠이 교코는 오르가슴을 예감할 수 있게 해주는 키스법, 세심하면서도 강력한 가슴 애무법, 색다른 식스나인 비법, 지속력 있는 오럴섹스 기술 등 가슴 떨리는 애무부터 확실한 절정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를 15개의 레슨으로 알찬 섹스 과외를 하고 있다. 본인의 다양한 성상담 경험을 기초로 내용을 구성해 독자는 각 레슨을 읽을 때마다 친절하게 개인 상담을 받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섹스 잘하는 남자’가 되고 싶다면 다음 내용에 주목하라!

섹스 전문 작가로 활약하는 일본의 성상담가 미츠이 교코는 많은 남녀를 취재하다 보면 성에 관한 질문이나 상담을 의뢰받는 일이 많은데, 여성들과의 상담에서 가장 많은 고민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 채 관계를 맺는 것이었다고 한다. 


잠자리에서 남자는 거의 100% 사정하지만,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끼는 확률은 남자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한다. 애인끼리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엔 불만이 쌓여 사랑이 식어가게 되고, 부부 사이도 심각한 갈등의 원인이 되어 최악엔 이혼이라는 결과에 이르기도 한다. 그 정도로 서로의 ‘성의 불일치’는 남녀관계에 중요한 문제이다. 


미츠이 교코가 100여명의 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물을 분석했더니, 대부분의 여자가 남자의 성행위 지속력보다 부족한 애무와 빗나간 애무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에 미츠이 교코는 정확한 애무를 남자들에게 알려주면 많은 여자들이 진정한 오르가슴에 이르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남자 중심의 자극적인 기술보다 여자를 기쁘게 하는 세심한 섹스 방법을 소개하려 애썼으며, 자신이 시키는 대로 잘 연구하고 실천하면 사랑스런 내 여자에게도 ‘섹스가 즐겁다’는 사실을 알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여자 속마음 속속들이 파헤쳤더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남녀 사이에서도 존재한다. 사귀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그녀와 잠자리까지 가게 된다면, 섹스 전문 작가 미츠이 교코가 일러주는 기술로 그녀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미츠이 교쿄는 그동안 남자들에게는 차마 말할 수 없었던 여자들의 속마음을 공개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섹스의 최종 체위는?’, ‘손가락 애무 기술의 만족도는?’, ‘펠라티오와 쿤닐링구스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등의 솔직하고 대담한 질문과 답변들은 남자들에게 진짜 여자가 좋아하는 애무와 섹스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미숙한 경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쩔쩔맸었거나, 잠자리에서 왜 상대 여자가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아리송했다면, 또한 앞으로 있을 즐거운 섹스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에게 이 페이지에 소개된 글은 훌륭한 섹스 지침서가 될 것이다.

▲Lesson 1 키스로 알 수 있는 오르가슴의 예감
키스는 섹스의 시작이므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키스의 좋고 나쁨에 따라 여자의 기대감도 변하게 된다. 키스를 잘하는 남자는 섹스도 잘한다. 남자의 여유로운 키스에 여자도 오르가슴을 예상하고 기대하게 된다. 디프 키스나 이마 키스, 목 키스 등 여러 곳에 키스하며 당신의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면, 앞으로 펼쳐질 당신의 테크닉도 함께 기대되어 어느새 젖어버린다.


혀끝으로 상대의 혀를 찾아가듯이 핥는 키스로 남자는 그녀의 혀가 귀두 안쪽을 자극하는 상상을, 여자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서로 펠라티오, 쿤닐링구스를 상상하며 오르가슴을 더욱 예감하게 된다.


▲Lesson 2 섬세한 키스에 여자는 젖는다
미인 100명 중 87%가 키스를 잘하는 남자가 섹스도 잘한다고 답하고 있다. 여유롭고 섬세한 키스를 하는 남자는 애무도 세심하고 친절하다. 그리고 지속력에서도 자신감이 있어 확실한 오르가슴으로 이끌어준다. 또한 키스와 쿤닐링구스(성기 애무)의 상관관계를 인터뷰한 결과 87%의 여성이 서로 상호관계이며 굉장히 기분 좋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흥분하면 그것에 기뻐서 함께 흥분한다. 남자가 좋아하는 망사 스타킹, 그리고 옅은 핑크색 팬티로 흥분시켜보라. 대담하게 가슴을 애무하며 성기를 보거나 냄새를 맡고 핥아본다. 남자가 흥분할수록 여자도 흥분한다.”


▲Lesson 3 가슴 애무는 유두부터
유두는 상반신의 클리토리스라고 불리는데, 성기 쪽의 클리토리스를 100%의 쾌감이라 한다면, 유두는 80%의 쾌감이 있다. 두 개가 나란히 있으니 동시에 애무해주면 160% 이상의 쾌감을 느끼게 되며, 이런 쾌감 때문에 더욱 애무해주길 원하게 된다. 진한 키스를 하면서 유두부터 애무해보라. 여자의 속마음 설문조사에서도 가슴 애무보다 유두를 먼저 애무해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점점 기분이 좋아져 부끄러운 기분도, 경계심도 무너져 말 그대로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Lesson 4 여자는 갑작스런 애무를 좋아한다
“유두를 가볍게 입에 물고 쪽쪽 빨거나 유륜까지 입에 물고 강하게 빨아줘라. 최고의 기분일 것이다. 두 개의 유두를 동시에 이런 식으로 빨아준다면 여자는 거의 뿅 가게 된다. 한쪽의 유두를 빨면서 다른 쪽의 유두는 손가락으로 애무해주세요. 번갈아가며 해도 좋다.”


가슴을 주무르는 것은 남자에게는 흥분되는,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다. 그러나 100인의 미녀 속마음 설문조사에 따르면 93%의 여자가 가슴보다는 유두를 먼저 애무해주길 원한다고 대답하고 있다. 이유는 가슴을 먼저 만지면 조금 창피하기 때문이다. 유두가 기분 좋아지면 흥분이 되기 때문에 그 후엔 어떻게 가슴을 주무르든 괜찮다고 한다. 여자는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애무 받는 것을 좋아한다. 갑작스레 기분이 좋아지면 섹스에 적극적이 된다.


▲Lesson 5 클리스토리스 애무는 3곳 동시 공략이 포인트
“애무 중에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상반신의 클리토리스와 성기의 클리토리스 3곳을 동시에, 그리고 정확하게 공략당하는 것이다. 성기의 클리토리스를 쿤닐링구스해주는 것도 흥분되고 기분 좋지만 3곳 공략에는 어림도 없다. 한쪽 유두를 빨고 핥으며 다른 한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동시에 성기의 클리토리스를 질액을 묻힌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비빈다.”


클리토리스가 100%의 쾌감이라고 하면 유두는 80%의 쾌감이 있다. 유두는 두 개니까 160%의 쾌감, 그리고 클리토리스의 쾌감 100%도 더해져서 여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쾌감이 되어 오르가슴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게 한다. 한쪽 유두를 빨고 핥으며 다른 한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한다. 동시에 성기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비빈다.


▲Lesson 6 여자는 정확한 애무에 끝까지 간다
두 개의 유두, 동시에 클리토리스의 ‘정확히 3곳 공략하기’는 대부분의 여성이 지지하지만, 문제는 ‘클리토리스를 정확하게 애무하고 있을까’라는 것이다. 3곳 동시 애무에 대한 감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분 좋았다는 의견이 71%, 과녁이 빗나갔다는 의견이 21%였다. ‘거기 아니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정확한 애무가 여자를 끝까지 흥분하게 해준다.

▲Lesson 7 여자는 ‘펠라티오’가 먼저일까, ‘쿤닐링구스’가 먼저일까
여자는 ‘펠라티오가 먼저인가, 쿤닐링구스가 먼저인가’로 설문조사한 결과, 쿤닐링구스는 창피하기 때문에 펠라티오가 먼저라는 대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펠라티오로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다리를 크게 벌려 쿤닐링구스도 창피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진한 키스 후에 여성 상위, 그리고 여자를 펠라티오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Lesson 8 여자는 펠라티오가 하고 싶다
요즘 여자들은 성 경험이 많지 않아도, 또 경험이 없는 여자라도 펠라티오에는 관심이 높아서 갑자기 펠라티오로 이끌어도 입을 움직여서 그런 대로 상대를 기분 좋게 해준다. 여자는 펠라티오를 하면 어른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펠라티오가 좋으냐는 질문에는 96%의 여성이 좋다고 대답하고 있으며, 쿤닐링구스보다 펠라티오가 먼저라는 대답이 82%로 압도적이었다.


“페니스를 빤다고 표현하지만 실제로 빨면서 올라갈 때는 그다지 쾌감을 얻지 못하는 것이 귀두이다. 예를 들면 손으로 주무르는 경우 손을 올렸다 내릴 때 표피가 아래(뿌리 부분) 쪽으로 당겨지듯 비벼져 기분이 좋다. 삽입의 피스톤 운동도 같다. 뒤로 뺄 때는 쾌감이 낮지만 찔러 올릴 때 표피가 뿌리 쪽으로 당겨지듯이 질 벽에 마찰되어 기분이 좋은 것이다.”


▲Lesson 9 진한 키스와 함께 ‘쿤닐링구스’
펠라티오를 충분히 즐긴 그녀는 성적 억제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흥분되고 기분 좋은 것이라면 탐욕적으로 응하게 된다. 그녀의 양팔을 당겨서 진한 키스로 이끌어보라. 펠라티오에서 진한 키스로 진행되고 거듭 흥분하는 쿤닐링구스로 이어진다.


▲Lesson 10 여자는 클리토리스 자극을 원한다
쿤닐링구스에서 클리토리스 애무와 성기 애무 중 클리토리스가 먼저라는 의견이 81%로 많았다. 또 클리토리스를 드러내는 것이 기분 좋다는 의견도 비슷할 정도로 많았다. “여자의 속마음 데이터에서도, ① 클리토리스를 튕기며 핥아 비빈다. ② 클리토리스를 연달아 쿡쿡 찌른다. ③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좌우 날름거리며 핥고 비빈다. ④ 혀의 중앙에서 클리토리스를 눌러 찌부러뜨리듯 핥는다. ⑤ 클리토리스를 쪽쪽 빤다. 이 다섯 가지의 애무를 한다면 틀림없이 기분 좋은 쿤닐링구스를 할 수 있다.”


▲Lesson 11 즐거움을 주는 69(식스나인) 비법
보통 남자는 여자의 성기를 맛보며 펠라티오의 쾌감에 빠지기 때문에 흥분과 쾌감을 두 배로 맛볼 수 있다. 그에 반하여 여자는 남자를 기분 좋게 해주려는 의식이 페니스에 집중해버려 클리토리스를 핥아주는 쾌감에 의식이 집중될 수 없다.


“서로에게 흥분해서 기분 좋은 것은 여성 상위의 식스나인이다. 남자가 혀를 크게 내밀어 여자 친구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직이게 하라. 클리토리스를 혀로 밀어붙이듯 앞뒤로 움직이다 자연스럽게 그녀 스스로 문지르게 된다. 여자는 클리토리스가 마찰되는 쾌감에 집중한다. 입으로 페니스에 쾌감을 주려고 생각하지 말고 입을 움직여서 맛보길 바란다.”


▲Lesson 12 여자가 기분 좋은 체위와 피스톤 운동
정상 체위로 결합한 후 앉아서 마주본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이며 유두를 애무하고, 여자를 무릎 위에 올려서 안은 스타일로 변화를 준다. 안는 스타일은 여자가 좋아하는 체위이다. 여기서 다시 안은 스타일에서 남자가 뒤로 쓰러져 여성 상위로 인도한다. 여자가 가장 흥분하고 좋아하는 체위이다. 아래에 있는 남자가 유도해서 180도 회전시켜 정상 체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한다. 여기까지의 진행과 체위의 변화로 서로 오르가슴을 향해 돌진한다. 이후 페니스에 여유가 있다면 뒤를 향한 승마자세나 배후 체위로 이어져도 좋다.


▲Lesson 13 여자는 좀 더 지속력을 원한다
여자의 속마음을 조사한 결과 페니스의 지속력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이 69%였다. 젊은 여자의 경우엔 100명 중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32명에 지나지 않았다. 여자는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성감이 개발되기 때문에 오르가슴을 느끼기 쉬운 체질이 되지만, 그렇다 해도 목각인형 취급을 당해서는 섹스가 즐거울 수 없다. 여자는 남자가 아직 더 애무해주길 원하는데 남자가 페니스를 삽입하면 여자가 불안을 느껴 쾌감에 집중할 수 없다. 그럼 오르가슴을 느끼기도 전에 관계가 끝나게 되고 여자는 불만이 쌓이게 된다.

▲Lesson 14 여자는 남자의 친절함에 약하다
사정한 후 자신의 뒤처리를 하는 남자는 많지만, 친절한 남자는 여자의 젖은 성기를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콘돔의 뒤처리까지 한다. 성기를 닦아주는 남자는 절반 정도 된다. 남자가 닦아주길 바라는가, 남자의 친절함은 언제 느끼는가 등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여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목각인형 취급을 한 남자(자신만 섹스에 만족하는 남자)에 대해 여자들이 어떤 마음을 갖는지도 함께 들어본다.

▲Lesson 15 여자는 위험한 섹스도 동경한다
“정상 체위, 승마 체위에 이어서 남자에게 인기 있는 배후 체위는 여자도 흥분하는 체위이다. 페니스의 각도가 질 입구에서 아래쪽을 향해서 비비는 것이 입구의 마찰감이 더 강해진다. 여기에 한쪽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동시에 다른 손으로 가슴을 만져서 유두를 자극해주면 금세 절정에 이르게 한다.”


사정하는 순간을 보았을 때, 또 점점 발기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여자들은 페니스에 경이함을 느낀다. 자신과는 다른 생물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입에도 질에도 넣고 싶어진다. 사정하는 순간을 본 적이 없는 여자도 대부분 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페니스가 차차 발기되는 것도 사정하는 순간도 보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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