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컷88기원 [908461] · MS 2019 · 쪽지

2021-01-12 02: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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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가장 일찍 쓰는 원서영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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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동국대 중어중문


낙지 7칸이길래 안정으로 질렀다. 사실 영어가 3등급이라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국어 점수도 나름 괜찮아서 동국대식 계산에 유리하더라.

예상 경쟁률은 4.2였는데 최종 확인하니 5.2. 터졌다. 동국대 인문계열중 경쟁률이 제일 세더라. 낙지야 반성하자?

그래도 7칸이라 떨어질것 같진 않다. 


나군 동국대 회계

 

가군을 안정으로 써서 나군은 상향으로 지를가 했는데... 아쉽게도 중경외시 라인 대학은 죄다 1~2칸에서 놀더라. 상향 지원과 미친짓은 잘 구분해야한다. 대학에 원서비를 기부하는 한마리 불나방이 될 수는 없지. 그냥 동국대 한장 더 썼다. 과는 중어중문보다는 더 좋은걸로.

마법의 낙지고동님은 4~5칸 사이를 왔다갔다 무빙을 치더니 5칸을 점지해 주셨다. 예상 경쟁률은 4.1 실제 경쟁률은 3.28. 낙지만세!

어지간해서는 붙을거같다. 폭발한 중어중문과를 붙들고 오들오들 떨고있을 학생들을 생각해서라도 회계학과를 붙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중어중문 점수만 보고 지원했어요 저 한자 마지막으로 한거 유치원때가 마지막이에요 저 제 이름 한자로 쓸 줄도 몰라요 제발 회계학과 붙혀주세요 제발 부처님 화이팅!


다군 중앙대 경영경제


대학에 원서비를 바치는 한마리의 불나방. 그게 바로 접니다.

낙지가 쳐준 칸수는 단 두칸! 괜찮습니다! 다군은 돌고 도니까요! 많은거 안바랍니다 예비번호만 챙겨주십쇼 중앙대 형님...

경쟁률은 그냥 안적을랍니다. 요건 원서 쓴 사람들과 경쟁을 하는게 아니라 제 운을 시험하는 자리니까요. 여러분은 복권을 살 때도 경쟁률을 신경씁니까? 앞에 사람들 의대 sky 서성한 붙으면 저도 중앙대 붙는거고 아니면 떨어지는거지 뭐...

가군이 터진 지금 제일 후회되는 원서질 중 하나. 하 그냥 국민대 쓸걸 



결론 + 세줄요약


1. 안정은 터지고 

2. 적정은 빵꾸

3. 상향은 운칠기삼. 운이 7 기도가 3. 

제 성적은 기술로 쳐주기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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