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먼저 정하셨나요? 대학을 먼저 정하셨나요?
선행반 다니고 있는 재수생이에요..
앞으로 저의 재수 생활의 목표가 연세대학교에요
그런데 전공.. 그러니까 과를 정하기가 힘들어요
딱히 하고픈게 없어서 현역때는 모두다 사회학과로 질렀는데
사문조차 선택하지 않은 제가 사회학과를 선택했다는게 지금봐서는 좀 그렇네요..
연세대 갈수있다면 어느 과든지 상관없지만..
연대도 과 스펙트럼이 있으니까.. 정해놔야 할것 같기는 한데.. ㅠㅠ
오르비 글들 보니까 의대, 치대, 한의대 이쪽분들은 꿈이 명확하신것같은데
저는 아니네요.. ㅠㅠ
목표설정을 그냥 대학교로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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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Nil_O) - 바보 이번엔 한국곡입니다!! 정통R&B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전 꿈이 금감원이라서....
현역 재수 삼수 원서 싹다 경제 경영 통계 이쪽으로만 넣었어요 ㅋㅋㅋㅋ 올해도 글코...
전 제 취향 그러니까 전공을 먼저 정했어요
물론 저같은 경우 많이 흔들흔들 했지만
전체 틀은 유사했어요
전 원래 학교를 생각했는데... 연고대 간호 이하 판정 즉시 적성을 고려했어요...
원래 백분위 문제만 없었다면 3사 하려고 했던지라... 사학과 썼죠...
전 대학을 먼저........ 은는 자유전공
전 재수하면서 목표가 높아야 나중에 낮은 과라도 갈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모든 성적의 기준을 연경에 맞추고 했어요. 모의 잘 봤을 때도 아직 연경급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요 ㅎㅎ
전공을 먼저하셔야 목표가 뚜렷해집니다 두루뭉실하게 연고대,서울대이러면 목표세우나마나고
나중에 불투명한 목표때문에 힘들어질겁니다 재수생활 '성공'하려면 목표부터 뚜렷해야되요 무조건
그냥 노력만하면 평타밖에 못합니다
님 잘 생각해보세요
의대, 한의대, 치대 붙은 사람들이 다 진로가 명확해진 사람들일까요?
점수 높아서 대학 붙고 그 대학들의 특수성 때문에 진로가 정해져버린건 아닐까요?
의치한 붙으신분들 대다수보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 적성과 상관 없이 그냥 점수 높다고 의치한 쓰시는 분들 보고 말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