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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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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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열심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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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원서철에 계셨던 분들 올해도 많이 계시네요 심지어 다신 수능 안보겠다던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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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확정컷은 안나왔지만 대충 현재 등급컷 봤을때 의대증원 노리고 온 반수생 영향 느껴질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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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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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단해서 안보이니까 아숩네 감은 오지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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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쓰게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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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가형이랑 비교를 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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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나올 때까지 기절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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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예상 좀 10
영어 82점인데 2등급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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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헌급방내년 4~5월에입대하면 11월에는 개짬찌인데 짬찌주제에 수능보러간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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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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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고대 3회합격자 연상논술입니다. 올해 논술특강이 전타임 마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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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맥주를참을수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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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3-44봤는데 45는 진짜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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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욕한거가져다가 지랄이네 스토커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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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해서 안보이는거였고…. 나만 또 뭔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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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수지라 부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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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고자인데 불국어일수록 유리한 특이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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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38인데 3
얘 그래도 3은 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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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하고 싶다 1
근데 하면 머리결 엄청 푸석푸석해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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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수완 버리기 0
내년에 반수하면 올해 수특이나 수완은 버려도 될까요...? 수특 문학이랑, 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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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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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얘 왜 이럼? 12
참고로 중간에 한번 차단했다가 계속 쪽지보내길래 궁금해서 풀어서 이거보다 훨씬 많은데 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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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97 9모 97 10모 96 10투스 97 놀랍게도 모두 2등급임..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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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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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맞추면 커피사드림 쪽지주면 카톡드림 배포 XXX 추후 문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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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ㅈㄴ 절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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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예전엔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 올해 모의고사는 대충 비슷했던거같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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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안껴도 되면 많이 맞췄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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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재수 10월생 신검 3급입니다 이번에 재수 개망해서 군수할까 생각중인데 상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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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지원하면무조건합격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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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채 마킹실수만 없으면 이정도 성적이 디폴트로 나올거 같아요 설 인문계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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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아닌 외동 기준 고교 출결 만점 봉사 64시간 or 헌혈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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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수2 미적 다 한꺼번에 진행해도 되려나요??? 아니면 수1 수2 미적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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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이 너무 살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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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하고싶었어 그마음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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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불국어 불수학을 같이 내진 않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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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다고 안바뀝니다 그시간에 롤이나 한판 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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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둬놓고나만보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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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능이 늦게나오니까 수시도 늦게나오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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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가슴에 독해력 ㅂㅅ인것도 문제지만....... 압도적인 실력을 쌓으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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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따띠라따또따는 개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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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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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원래 수시에서 재수생보다 현역을 더 많이 뽑음?? 4
걍 나이에 상관없이 생기부 좋은 사람 뽑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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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계동에서 공부방을 하는 수학강사 입니다. 이번 수능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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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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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텔그 4
지금 텔그에서 약펑크? 로 62퍼 가능성 뜨는데 이거 나중에 가면 그냥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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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는 기준이 진짜 지맘대로네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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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