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미래를 알아보자(수험생)
다른 의미가 아닌 수험생에 한정해서만 하는 주관적인 얘기이니 찬반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이 내 미래는 어떨까? 정확히1년 뒤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고 많이들 심심할 때 생각해봅니다.
근데 이게 얼마안되지만 살아보니 공부라는건 진짜 그냥 정해진 것이라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즉 이 사람이 정신을 차릴지 못차릴지는 정해져 있다는 얘기입니다. 절대 그럴리가? 라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갑자기 정신차려서 좋은 대학에 가기도 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부정적이고 쓴소리라기 보다는 동기부여글에 가깝겠네요. 자기가 정신을 차리면 자기미래는 정신차린사람의 미래가 될 뿐입니다. 진짜 엄청난 의지로 딱 내일부터라도 안좋은 습관을 다버리고 생활을 고치는 엄청난 일을 해내면 그냥 나는 내일부터 성공할, 될 사람으로 미래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면 잠시동안 그래 나도 열심히 해봐야지 하겠지만 아마 불과 몇시간에서 하루안에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게 먹고 졸려서 그냥 자고 다시 복귀한다던지, 딱 이웹툰만, 소설만보고 유튜브는 쉴때는 봐야지 하고 풀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냥 어쩔수없는 것입니다. 딱 거기까지 인거에요. 동기부여글을 보고 잠시의 깨달음을 얻지만 금새 잊어버리고 흥청망청살거나 자기만의 자격지심에 싸여있는 사람의 미래.
좀 강하게게 말해서 저를 되게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실 수있는데요 근데 이건 동기부여할려고 일부러 더 강하게 말한것도 아니며 그냥 진짜 그래보니까 이러하다 라는 것입니다. 정신차릴 사람은 그 계기가 뭐든 자기의 깨달음이든 주변이든 깨닫고 그걸 끌고가서 성공합니다.
자기가 미래가 어떨지 어디대학을 갈지 궁금하다면, 그냥 살아보면 되고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시간은 참 착해요.
그날이 오기까지 기회를 주잖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사람들 웃겨보겠다고? 컨셉질 많이 했었는데 덕분에 몇번 메인도 가보고...
-
퓨마 데리러 간다 ㅅㄱ
-
함께 모여서 이번 정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2차로 당구도 쳤습니다^^
-
식욕이 땡길때 자신의 뚱뚱하고 못생긴 얼굴을 보고 참을려고 거울앞에 서지만 예상밖의...
-
존잘두명이서 도깨비랑 저승사자로 나오는 컨셉의 드라마이름이뭐죠 8
물론 제가더 잘생겼지만
-
[진지] 지금부터 하루 17시간 고승덕모드로 빡공하면 인설의 씹가느으으으으으응? 4
가능하다고해줘 오르비 ㅈ밥새퀴들아
-
처음엔 대치동 도움 없이 성공한 수험생이자 객관적 제 3자 알고보니 오르비 따위와...
-
마시멜로가 잔뜩 들어있겠군
-
그런데 협성대가 어딥니까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데
-
카톡으로 여자애가 자꾸 자냐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해야되요??? 잔다고 해야되나요??...
-
저... 연애합니다 94
좋아하던 애랑 오늘 둘이 만나서 치킨을 먹었어요 술도 들어가고 하니까 숨겨왔던...
-
존홉한 있으시면 무릎을 꿇겠습니다
-
진짜 개소름돋았음이거읽으면서 뭐이런 qt이다있지하면서ㅋㅋㅋㅋ 서성한공대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