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라도 재종반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문과구요 서울 메이져 재종반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 들어가기엔 분위기 안좋고 시기가 애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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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 중인데요...경험자분 답좀 주세요
제 경험에 비추어 저는 강남청솔학원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대부분의 반수생(재수생)들이 학원을 결정하는 기준이 크게 강사진의 실력, 학원의 커리, 학습분위기인 것같아요~ 저도 물론 그랬구요. 학원거리는 가까우면 좋지만, 멀다면 통학하는 동안 시간을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보았구요.
강남청솔같은 경우는 강사진의 실력은 당연히 뭐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구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서울 메이져 재수학원의 강사진의 실력은 기본적으로 빵빵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남청솔같은 경우 특히 수학선생님들께서 잘 가르치시는 것같구요. 선생님들 대부분 잘 가르치시구, 수업방식도 그 해의 입시방향을 고려해서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기본 응용 심화 모두 다 꼼꼼히 집어주십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선생님들께서 공부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데, 그게 참 좋았던것같아요. 선생님들은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셨고 수년 입시를 겪으신 만큼, 그 노하우가 장난이 아니에요. 막막했던 과목들이었는 데, 방향을 제시해주니 그것을 체화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니 성적이 자연이 오르더라구요,,,뭐 개인에 따라 안맞는 경우도 있긴하죠 그리고 뭐 선생님들께서 아무리 잘 가르쳐주셔도 본인이 복습 예습 자습 안하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구요.
학원의 커리는 음..뭐 자습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서 너무 좋았던 것같아요. 수능 가까워지면 수능 시간표를 최대한 고려해서 시간표가 짜지고 효율성 중심으로 마무리도 해주시고 자습시간은 더 많아지고,..특강도 있고 그래서 부족한 과목은 더 찾아서 공부할 수도 있구요.
강남청솔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학습분위기 인것 같아요, 정말 너무 좋았던 것이 자습실인데요.강남청솔같은 경우, 자습실을 한달에 한번씩 랜덤으로 바뀌어요. 같은 반애랑 많이 붙지 않도록해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주시는 것이지요. 정말 자기 수업듣던 반에서 자습하면 나중엔 많이 친해져서 진짜 분위기 흐려지기 쉽상인데,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바뀌니까 저 스스로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집중이 더 잘되고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귀찮아서 짜증났는데, 나중엔 이 제도가 얼마나 좋은지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추위를 많이 타거나 에어컨 싫어하거나 감기걸린 사람을 위해 에어컨 안트는 자습실을 따로 배정해주셨는데요. 정말 그거 보고 그 학생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놀랬어요. 그만큼 학생들 관리를 정말 잘해주는 학원이에요.
저는 제가 다닌 학원이고 이 학원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고 그 외에도 정말 정신적 성장까지 함께 했던 학원이기때문에 추천해요 ㅎ.ㅎ
그리고 중간에 들어가셔서 적응하기 힘들까 걱정이 되시나봐요..그런거 걱정안하셔도 되요. 강청같은 경우 반수반도 개강하고 많은 학생들이
기존반에 들어가도 해서 이 시기쯤 기존반에 들어오는 학생들도 많구요. 하루종일 같이 공부하는데 자연히 친해집니다. 그런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좋은 학원 잘 선택하시고 꼭 목표하시는 대학합격하세요! 대한민국 수험생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