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때문에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정말 학교 입학할때는 최하위권이었다가 지금은 정말로 성적을 많이올리게 된 학생입니다.
수리를 대충풀어도 1등급 뜰 정도로 실력이 좋아지긴 했는데요.
좀처럼 외국어는 저를 안따라와 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요... 독해부터가 힘듭니다. 문제 푸는거는 엄두를 못내고요. 그래도 내신시험은 독해따위 필요없어서 상관 없어왔지만...
이제는 고2 중반쯤되니 점점 모의고사의 압박이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미쳐버리겠었는데.... 그것이 지금은 더 짜증만 일으키네요.
외국어 공부를 어떻게 할까요???
현재는 구문 인강을 듣고잇는데요... 뭔가... 대충 듣는다는 느낌을 인강 듣는 내내 느낍니다...
시간이 없다보니(핑계일지도모르지만....) 인강을 듣고나서는 따로 영어공부를 안합니다.(노력 부족은 아닌것 같습니다. 외국어에 시간투자 비율을 생각하자면...)
그렇다고 기본적인 구문이 안되는 것은 아닌데 그냥 구문을 완전히 끝내버리고 시작하자는 마음에 인강을 듣고있습니다.
차라리 일단은 독해집을 사서 죽어라 하면서 독해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그때가서 부족하다 싶으면 구문을 완전히 끝내버릴까요??
확실히 학기중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 둘다 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어서 그럽니다.
그런데 지금 듣는 인강이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요.. 돈이 아까워서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학기때 여러번 생기부를 점검했었는데 오탈자나 중복된 내용에만 집중하느라 활동...
-
어라 사탐런이 많다해서 겁먹었는데 사탐 등급컷이 떨어져요...?!
-
평균속도
-
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작·언매 모음.pdf 4
2025-2022학년도 평가원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모음입니다. 2025학년도...
-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전쟁 일으킨거만큼 미친짓인거 같기도..
-
확통 76뜬거면 평가원 난이도 기준으로 3은 맞춘다고 봐도 ㄱㅊ하지?
-
화학은 아닌것 같애 바꿔줘 빼애애애액
-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독서 평가원화.pdf 3
2025-2017학년도 사관학교 1차 선발시험 독서 모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
an>0, <0이런식으로 나눠져있는식 an진행할 때 마다 an범위 생각하면서...
-
아니 풀고 나서는 3개 못풀었길래 안나와봐야 84일거라고 생각했는데 풀고 틀린거만...
-
교대 수시 경쟁률 '5.95대1' 5년 새 최고…"인기 회복? 합격기대심리↑" 5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대학(교대) 수시모집 경쟁률이 반등했다. 교권침해...
-
계획수정.
-
꽃 피는 시절 3
멀리 있어도 나는 당신을 압니다. 귀먹고 눈먼 당신은 추운 땅 속을 헤매다 누군가의...
-
진짜 체질이라는게 바뀝니다
-
안간 내가 ㅂㅅ이지
-
모집정지인가요? 1학년이랑 같이 들으면 안 되나요?
-
난 못하겠다 내 머리로는 한계야ㅠㅠ
-
기분 더럽지만 이왕 화학 선택한거 악깡버하자고 한거 오르비 때문에 꺾여버릴거 같음...
-
물2 만표 낮은 이유는 순전히 표편 탓이다.
-
17년 1
-
힘드네요 1
스카나 갑시다
-
9모 괜찮게 본줄알았는데 등급컷 다 높아서 개쳐망하고 빡세게 해서 수능때 괜찮게 보고
-
5시인거 무엇
-
수능때는 4
꼭 센츄 에피를 받겠습니다 ㅇㅅㅇ
-
중간고사 1,5단원이라 스텝 1은 끝냈는데 수특하고 스텝2 할까요? 스텝 2까지 하고 수특 풀까요?
-
산술기하? 나머지정리 '아폴로니우스의원'? 외분점 수학은 뭐 옶는듯
-
화1 수능 1
화1 선택한 현역인데요. 6, 9모 화학1이 이렇게 쉬우면 대부분 수능에서도...
-
미적 76점 나옴 시발... 방금 오답 다하고 왔는데 이거 등급컷 혹시 나온거 있나요
-
고연대 사과대랑 서성한 전화기 쓰고 둘 다 붙으면 어디 고름?
-
수능 과탐 컷 낮게 나오면 4시간동안 진짜 온몸이 아프고 2
속이 울렁거릴듯 불안해서 컷 나올때까지 진짜 미쳐버리는거지
-
대갈통이 달렸다면 당장 내년부터 사탐공대 없애라 이빡대가리들아 1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과학 공부하고 자연계열가려는데 갑자기 롤스랑 로직이랑 뭐...
-
제발 올해 대학가주세요 물스퍼거분들
-
1컷 42인걸 현장에서 풀면 눈물콧물 다 짜내고 집에서 내 점수 기다릴 엄마생각...
-
언매 96 미적 85 영어 92 생윤 50 윤사 50 미적에서 11점 까임...
-
이 문제의 2번 선지에서 ‘자신의 집’ 이라는 표현이 쓰이는데 도적놈처럼 지내는...
-
고시생 성적표 0
고시생은 학교명 반번호 어케나옴? 검정고시랑 취득연도 나오나
-
화1선택자수 2
이러다가 내년부턴 생2보다 적어질듯
-
happy
-
9모가 음… 최저 맞출 수 있을지 없을지도 성적표 봐야 알겠네요 정시로 가는...
-
이거 믿을만한건가요?.??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명학 실모 1
이명학 실모 난이도가 어떻게 되나요?? 1,2회 쳤는데 둘 다 3떴는데...
-
ㅁㅁㅁㅁ리데스 젯따이
-
의대생들 사실상 지원때는 안들어오게 되면 정시는 이득이고 최저 맞춰야하는 수시만 피똥싸나요
-
슬프다 5
물리 재밌는데 물리수요가 줄어들거라는게 슬프네
-
https://naver.me/xa5Uta5K 증원인줄 알았는데 감원 각이네요 ㅋㅋ 굳
-
난 왜현장에서 볼 때 6모 난이도랑 비슷하다 느꼇징.. 글고 점수도 비슷한데ㅡ.ㅜ…
단어가 모자란 건 아닌가요? 지문 안에 있는 거의 모든 단어를 알고 있거나 모르더라도 뜻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 당장은 단어를 완벽하게 하는 게 1순위이고..
어느 과목이든 그냥 강의만 듣고, 따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 건 안 좋은 공부 습관인데, 외국어가 기본적으로는 암기 과목에 속해서 그런 버릇이 더 발목을 잡는 것 같네요.
돈이 아까워서 차마 안들을 수가 없었는데...
돈따위 신경쓰지 말고 그냥 듣지말고 제대로 하는 것이 좋겠죠?
안녕하세요 재수생입니다
수능때 외국어 3등급찍고 11월달부터 공부시작해서 3월달부터 외국어 1등급 나오는 학생입니다.
제가 고2~고3 내내 외국어 안 올라서 너무 조급함이 심했었거든요
그래서 별에별 인강 진짜 다 들었던거 같네요 무슨 연상법강의나 어휘를 끝낸다는 강의나 별에별 인강 다들었어요
그래도 별로 안 올라요
외국어는 다른 나라말이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는게 가장 효과가 커요 고로 강의 듣는 건 돈낭비 시간낭비입니다.
그냥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많이 늘리기 시작하세요
오성호 영어책 읽어보시는거 추천해요
최원규 선생님이 오성호 선생님 책 내용 토대로 강의 하시는데 오성호 선생님 책 읽으시는거 추천드려요
수능 강사나 그런 분 아니고요 통번역쪽에서 일 하시는 분이세요..
너무 강박관념 갖지마시고 아직 모의고사 그렇게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영어로된 쉬운 소설이나 축구좋아하시면 골 닷컴 뉴스나..
그리고 단어는 무조건 영영사전으로 보는거 추천드리고요
제가 했던 후회 안 했으면 해서 밤에 이렇게 댓글 남기네요
반드시 재수 성공해서 이런얘기 수능후기로 남기고싶네요 어휴..
그리고 마음 급한 거 알겠는 데 영어할 때 만큼은 재밌게 하세요..
저도 죄수생주제 심심할 때마다 골닷컴 들어가서 뉴스찾아 봅니다.. 수특 나오기 전까지는 소설책 7권 읽었고요;;
윗댓글을 포함해서 정말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국영수과 중에서 영어가 정말로 방향도 잘 못잡았었거든요. (저때부터는 수능이 국영수과)
역시 조급함을 버리고서 천천히 독해집 하나로 꼼꼼하게 해나가야겠어요.
죄송한데요. 혹시나 독해집 하나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외국어공부하실때 기본구문,문법책 달달외워보세요.
일단 익숙해지기만하면 그다음부터는 정말 술술읽힐거에요
문법은 어느정도는 할줄 알지만, 어떤분께서 아직은 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셔서 구문만 해둔 상태거든요.
혹시나 문법책 추천해주실수 있다면 문법책 추천좀 해주세요.
네??단어가 제일1차적인 베이스이고 그담이 문법으로 생각하는데..ㄷㄷ
ebs 교재 파시고요 확실히 단어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중3때 외고준비하면서 학원다닐때 맞아가면서 단어를 엄청 외웠거든요
(거의 일주일에 1000개?) 확실히 그때 외워둔 단어같은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도 꾸준한게 중요해요,,, 중3때 한거 믿고 방학 2번을 언수만 했더니
외궈 망ㅋㅋㅋ
어법같은거는 수능,모의고사에 나오는게 정해져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런거에 대한 감만 익히시면 꽤 많이 맞추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