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독해법을 올바른 독해법이라 칭할 수 있을가요?
본래 독해라는 것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인데 대성쪽 선생님들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을 하며 읽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저는 딱히 예측이랄 것도 없이 문단을 읽으면서 어떤 문장이 나오면 앞에 있는 것과 연관을 지어가며 읽었거든요. 그렇다고 점수가 안 나온것도 아니었고요. 오히려 저 예측독해라는 것을 시작한 후부터 아직 익숙하지가 않은지 비문학이 많이 어렵네요. 꼭 한 독해법을 옳은 독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이 글을 읽고 잘 이해할 수 있으면 그게 올바른 독해법이 아닐까요 공부법에 의문이 들어 이렇게 질문해봅니다.
#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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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8수 예정입니다 수고
글읽기에 이렇다할 명확한 답이 어디있나요.... 단지 지금까지 치뤄온 수능지문중 대다수는 예측하며읽는게 시간단축,이해도에 더 효과적이니까 그방법을 추천하는거지.... 그리고 지금 언어실력이 어느정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웬만큼 실력자이시면 자기가 의식하지못할뿐, 이미 글을 예측하며 읽고계실텐데..
건방져 보일 수 있겠지만 이번년도가 문제가 쉽게 출제되다보니 문학에서 틀리면틀렷지 비문학에서는 거의 안 틀렸거든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렇게 되긴 되더라도 확실히 목표를 정해놓고 읽는 것과 무의식적으로 되는것과는 방법면으로는 차이가 있지않을까요? 하여튼 도움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줄이면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파악하여, 정답률을 높이는 독해가 올바른 독해가 아닐까요.. 어차피 시험은 시험이니깐요... 저 같은 경우는, 흐르듯이 읽어가면, 세부사항 문제에서 조금 막혀요... 이러다보면 전체적으로 시간도 빡빡하구요.. 목표를 정해서 읽는다는것이.. 3문제가 초점을 두는 부분이 다른데(물론 최종목표는 독해력이겠지만..) 이 3개의 목표를 동시에 염두를 두고 지문 읽어가시는 분이 과연 있을까요..
평소에 하시는 방법으로 계속하다보면 자연스레 예측독해가 될것같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