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선택좀 도와주세요~~~
우선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사문,윤리.한지,근현인데요
제가 하고싶은 과목은 사문,정치,경제였어요 ㅠㅠ 근데 내신따로 수능따로 공부하려면 좀 급할것같아서
사문이랑 경제랑(경제는 이미 끝내놔서..) 학교에서 배우는 세과목중에 하나를 선택하려고 하는데
윤리 한지 근현 중에서 뭐가 제일 나을까요? ㅠㅠ 과목마다 특징을 좀 설명해주세요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즌5중에서 좀이따 프린트하려구요 5-7 5-10 은 풀엇음
-
오늘은 0
국어, 수학 오공완 올려야징
-
저렴한 0
애니프사로 바꿈 원래도 없던 신뢰도 급하락
-
4회 5회 6회 찍맞 포함 44 39 39 디카프 시옵시스 같은거는 앵간하면 2컷은...
-
난 그것도 모르고 근계 쓰고 있었네 ㅅㅂ
-
과탐 표본은 "분명히" 지금 이상한게 맞음 당장 9평 컷 가지고 충분히 이럴만하다고...
-
22 28 30 다 문제가 나랑 너무 잘 맞음.. 현장이었으면 실실 쪼개면서...
-
아몬드 크런키 오리지널 :)
-
30번만 개빡세던데 원래 그런거죠? 강의 들어보긴 할건데
-
식을 다 적어놓고 미분이나 적분 이상하게 하거나 계산 산으로 가거나 구해야되는거...
-
국어는 망해서 질문 못받음
-
이맘때쯤 문학 1
이상하게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일수록 판단을 잘 해야 함. 수능 문학은 정오 판정을...
-
기절 0
ㅇㅇ
-
리즈 미쳤네 2
ㄷㄷ
-
점심 소고기 1
-
미적 1컷 얼마였음? 오랜만에 예전 형태의 모의고사 풀어서 그런가
-
진짜 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레전드 스카에사람이왜케많지 ㅡㅡ
-
차별 낙인 둘다되나요
-
후배님들 파이팅 1
수능이 다가올 즈음의 쌀쌀한 바람이 느껴져서 문득 오르비를 들어와보니 시험이 벌써...
-
몇 주 전부터 불안하더니 공황이 다시 온 것 같아서요;; 시험 치는데 예전 같지...
-
더프 성적 인증 5
수능 때 이렇게 나오면 진짜 여한이 없다.
-
사탐실모 달리기.
-
한 봉지 구성이 이게 뭐야
-
체력이슈+몸살이슈+어제모의고사침이슈로 몸이 맛탱이가 갔네요
-
김승리3 92 이해원4-1 93 국어는 화작 2틀+어휘1틀 수학은80분컷해놓고저난리...
-
찌야아아아악 얘가 원탑 먹을거같은데
-
초심 찾아야하는데
-
9~5등급 - 일단 앉아서 책펴기 4등급 - 책펴고 책 앞부분 10줄 만 딱 읽고...
-
딴과목도 잘할걸
-
정답이 아닌,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저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마다 성공 비결과 스토리가...
-
아이브가 수능 잘 보래요
-
빼빼로 하나에 3
십만덕
-
1. 합성함수의 미분법 y=f(u), u=g(x)가 미분가능할 때, y=f(u),...
-
체력 어떡하지 4
남은기간 할 일 다 정해놨고 달려야하는데 몸이 너무 너덜너덜해여 걸어가다가 주저앉을 뻔...
-
츄베릅~
-
나도 현장에서 22번 3분컷함 뭔가 정석방법 안그려져서 한번 그려볼까? 라고...
-
멍함과 짜증 그 사이 어딘가.. 내일부턴 카페인이라도 부어야지
-
ㅇㅇ
-
뀨? 0
-
예상댓글) 마지막?
-
홀짝 상관없죠? 근데 요새 찍기 저격 너무 해대서 의미없을것같기도한데
-
국정원 드론 촬영한 중국인 석방...출국정지 후 조사 3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혐의로 체포한 중국인...
-
계산 짜증나고 익숙하지 않은 발상 요구하는 게 하나씩 들어 있어서 시간 끌리네
-
땀이 안말라
-
빼빼로데이 특… 4
막 하트모양으로 몇십개 뭉쳐진 빼빼로 받으면 들고 다니기 쪽팔림…
-
다들 수능 잘 보세요 꼭 원하는 곳 가
셋 다 제가해본 과목이라 다행이군요.
윤리: 개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과목. 하지만 내용이 추상적이므로 영어단어외우듯 단순한 암기식으로 공부할경우 고난도문제에서 코리안캔디를 드실수 있다! 동양윤리의경우 논리적인 설명이 쉽지않은경우가 많으며 서양윤리의 일부 내용과 이데올로기 파트로 들어가면 세계사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다수 있으므로(물론 교과서에 필요한 내용은 언급되어있으므로 따로 찾을 필요는 없다 세계사를 한다면 이해하기 쉽다는 얘기) 그쪽으로 어느정도 기본은 쌓아두는 것이 좋다.
한국지리 암기가 거의 100%라고 봐도 무리 없을 듯 (전국의 지명과 지형 그리고 공업등에 관한 지식을 암기하지 않으면 어떡할껀데?) 다만 한반도지형 형성과정을 설명하는 파트의경우 지구과학적 지식이 들어가고 이해력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과탐 공포증이 있는 분들은(대표적으로 본인)이부분만 조심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듯
근현대사 한국지리와 마찬가지로 암기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사건의 전개순서, 사료해석 등ㅇ이해력을 요하는 문제가 한국지리에 비해 조금 많은 것이 특징.
공통적인특징은 수능을 출제하면서 문제를 낼 수 있는 소재가 점점 없어짐에따라 시험범위가ㅈ점점 늘어가고있다는 것. 한국지리같은경우 시사성이높은 문제가 출제되므로 특정 지역에ㄱ국가적인 행사가 유치되었을 경우 그 지역에 대한 문제가 반드시 69월모평에 나오게 되어있다. 근현대사의경우 평가원에서 교과서에 없는 부분이나 세세한 부분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서 유의해야한다. 물론 EBS자료 중에서 그런부분을 출제할 것이다. 윤리같은경우 교과서가 국정교과서인데 필자가 생각하기론 보충자료라던가 추가적인 설명이 너무나 부족하다 그래서 평가원이 자꾸만 6차교과서를 활용하기도 하고 교과서엔없지만 교과서의지식으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 유명한 철학자의 낯선 자료를 많이 활용 한다 .
응시생의경우 정확한 건 아니지만 한국지리의 응시생이 사탐과목 중 1위라고 들었다 23만쯤 되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나머지 두 과목도 응시생 숫자가 크게 차이가나지 않는다. 시생이 많기 때문에 한문전만 틀려도 퍼센트가 많이 깎이며 한지, 근현대사는 난이도 변동폭이 커서 1등급 컷이 들쭉날쭉하다. 윤리는 꾸준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여기까지입니다 많은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