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케이스긴 한데
물론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지만, 중고등학교도 다 공학 나왔고 반수한 전적대는 공대 남초학과였는데 지금까지 적응 결과 여대 생활이 가장 만족스럽다. 입학전에는 흔히들 생각하는, '여대'라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이대는 내가 속해 있던 어느 집단보다도 가장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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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분위기가 꽤 개인주의적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 개인주의가 아주 자유로운 개인주의라서 편하더라고요. 남 눈치를 덜 보고 행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쉬고 싶으면 누워서 쉬고, 튀는 옷 입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보고ㅋㅋㅋ
벌러덩 누워 있을 수 있는거 ㄹㅇ임..
좀 다른 케이스이긴 하지만
고1때 딱 한 번 남녀분반했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친구들이 다 좋아서 그런진 몰라도 편하기도 하구 ㅎㅎ
ㅊㅋ
다행이네요ㅎㅎ 제 주변애들은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ㅜ 분위기 잘 맞는 학교 다니는것도 축복인듯 ㄹㅇ
여대 간 친구 만족도 완전 ㅅㅌㅊ여서 저도 여대 인식 많이 바뀌었어요 너무 잘 다니고 있어서 부럽더라구요
liberal한 신촌가고싶다
이대 학점따기 많이힘든가요?ㅠㅠ
과바과입니다 일단 출석은 성실하게 하는 친구들이 많은지라..ㅠ
다 자기 하기 나름임. 저도 4.3기준 4.1
가고싶어요ㅠㅠ 근데올해 광탈.. 재수하기로했..
'여대'에 대한 인식이 안좋게 퍼져있는거도 웃겨요ㅋㅋ 아마 그 인식을 여자들이 퍼뜨리진 낳았을듯ㅎ 이대 올해 꼭 들어갈게요ㅜㅜ
여자들이 퍼뜨린거지ㅋㅋㅋ페미짓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