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정리해서 글 올립니다.
일단은 행키님 댓글로 인해 제가 행키님께 사과드릴 점이 있다는 것 알게되었고
글 서두에 먼저 사과문을 올립니다.
-----------------------------------------------------------------------------------------------
위와 같은 행키님의 댓글을 통해 제 방식이 미숙했다는 점 알게되었고 이는 사과드립니다.
먼저 쪽지나 메일 등 개인적인 루트로 연락 드릴 방법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오르비에서 판매하는 책이니 당연히 오르비 커뮤니티에서 문제제기하고 공론화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추가_ 2018_9_17_02:07)
첫번째 저의 문제제기 글: https://orbi.kr/00018420752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두번째 글에 행키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비로소 제가 제시했던 의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확인되었습니다.
케미옵티마의 해설편에 해당 문항(19번)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해설에 출제자께서 "PEET 기출 변형 문항" 임을 이미 밝히셨습니다.
저는 첫번째 글을 통해 출제자께서 저 19번 문항을 만들면서 이미 출제된 유사한 PEET문항의
존재를 알고 계셨는지에 대한 확인을 먼저 하고자 하였고 사실이라면
(수험생일때) 제가 생각하는 "케미옵티마"라는 문제집의 존재 이유(=참신한 형태의 문항을 경험할 수 있는 문제집)에
위배되는 문항이 들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께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오르비 회원 여러분께서 보인 반응은
기존 기출 문제와 겹쳐도 상관없다 내지 기존 기출 문제와 겹치는 문제는 어쩔 수 없다는 쪽이었으며
더불어 그런 문제가 설사 있다 하더라도 "케미옵티마"가 수능 화1에 도움이 되는 문제집 중 하나라는 반응
그리고 수험생들은 PEET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오히려 이렇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좋다는 반응 등이었습니
다.
저는 이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
저는 오르비 커뮤니티라는 열린 공간에서 제 의견을 개진했으나
일정 수준 이상의 공감은 받지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1. 저의 문제제기 방식은 다소 미숙했으며 이에 물의를 일으킨 점 행키님께 사과드립니다.
2. (19번 문항 제작과 관련하여 사실관계가 파악되기 전 )저는 실전모의고사류가 아닌 "참신한 유형"을 강조한 N제 문제집 형식의 "케미옵티마"에 19번 문항은 다소 이해할 수 없는 문항이라고 생각해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글을 올렸고 글을 통해 제가 생각한 문제점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3. (행키님의 답변을 통해 19번 문항 제작과 관련하여 일부 사실관계가 파악된 이후)
저작권과 관련된 문제는 제가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이런 문항이 "케미옵티마"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해 다시 정리해 두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4. 두번째 글의 댓글(본 글의 두번째 첨부 이미지)을 통해 행키님께서 이미 해설지에서 기존 문항을 참고하여 변형하였다는 것을 언급했음을 (두번째 글을 올린 이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5. 행키님께서 올리신 답변 글 중 저의 개인 집필 도서와 관련해 오해하고 있으신 부분에 대해 두번째 글을 통해 다시 언급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투표 ㄱㄱ
-
너무 많은량을 읽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님들은 어떠셨나요?
-
지구 oz 데브 등등 인강컨풀면 40대부분 넘는데 더프는 계속 30점대임.. 6모...
-
선착순 2명 13
1000덕씩 지급
-
삼도극 프렉탈 0
안나온다에 걸어야하나..
-
반박시 11수하게됨
-
어떤게 좋으셨나요???
-
입시는 0
최대한 빨리 탈출할수록 좋은 거 같아요.. 오랫동안 수능 준비할수록 피폐해집니다....
-
적절한거 고르는거에서 않은거 고르는건 위에 ox 하는걸로 좀 해결을 본거같은데...
-
군대도 가야해 이것저것 하다보면 금방 서른이라 후딱 끝내고 대학 들어가서 열심히합시다 그럼 안좆망함
-
부러우니까
-
안 받아줌? 어디다가 물어봐야하나
-
화작 82 미적 76 영어 2 사문 47 지구 41 이 정도면 대학 어느정도까지...
-
극적인 순간에 다다르면 진지하게 좋아하는 이성이랑 연락할 때 급으로 정신적 요동이 옴
-
난 내가 무엇이 되든 공짜야
-
내가 잘못 풀었는 지 항상 의심하게됨 그런데 답을 보면 내가 첫번째로 생각한 답이...
-
Cex 폼 드디어 올라오나?
-
레이건대통령 2
더프 잘 봤니 얘들아
-
07이라 울엇어 7
너무 늙어서 울엇어
-
분위기 전환 겸 올해 커하 성적 적어봐요
-
그래도 나이가 어리니까 재수해도 데미지가 적음
-
ㄷ이 왜 맞나요? 운동신경에서 발생한 흥분이 전달의 일방향성 때문에 척수로 갈 수가...
-
가르치는 실력말고 순수 글읽고 이해해서 문제푸는 능력으로
-
확통이고 수학은 3만 받으면 되는데 괜찮은 n제 있을까요?? 그냥 수분감 스텝1만 한번 더 볼까요
-
2019년쯤 금테를 달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민트테는 드디어 달게 되었네요....
-
평가원은 괜찮은데 더프만보면 망하는데 걍 그러려니 해야하나요 아니면 선지라도 달달...
-
아니오ㅑ! 4
도댜체! 외! 냐는 헹복햘 수가업엇! 저능-0ㅜ헤!
-
다신 보고 싶지 않은 2024 수능 물2 & 화2 풀이 0
물리학2는 안 그런데 화학2 작수 문제지 볼 때마다 자꾸 PTSD가 옴;;...
-
혹시 3등급까지 국영 좀 도와주실 분 계신가요...? 0
안녕하세요..! 문과이구요..! 화작 확통 영어 동사 사문 하고 있습니다. 국어랑...
-
10덮 하… 0
언 미 영 화 생 89 69 79 50 41 남은 시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오르비 강의를 들어볼까 싶은데 김지석 선생님 프리패스가 있더라구요. 보통 연초에 프리패스 있나요?
-
10덮 생윤 2
1번틀렸네 뭐하는놈이지
-
ㅗ
-
g`(x)=f(x)-2x길래 조건 f(2)=4니까 g`(2)=0 이다라는걸 알았는데...
-
ㄹㅇ 더프가 다른 사설이랑 점수차이가 너무 씨게 나는데
-
06 아가야들 조금만 기다려 늙은이들이 간다
-
다같이 원! 10
빠빠빠빠 빠빠빠빠!
-
강기원모 3
아직 답지 안나온거죠?
-
나이가 얼마든 재수 아닐까요??
-
더프 얘들 이윤이 남을려나ㅋㅋㅋ
-
현역 10덮 2
화작 100 미적 97 영어 91 정법 47 사문 48 갈수있는 젤 높은데가 어디일까요?
-
수험스트레스랑 군대스트레스가 합쳐지니 감당이 안되네 ㅋㅋ.. 실력도 점점 떨어지는듯
-
찐낭만은 2
역설적이게도 내 주제를 알고 그냥 입시를 포기하는 것이다. 근데 그게 안되더라......
-
1. 일단 리트 은퇴할 생각은 없다. (오피셜) 2. 계약 연장 안 한건...
-
85 84 93 50 41 화작 확통 영어 정법 사문 순
-
올해수능 말고 내년수능 대비해서 공부할려고 하는데 알바하면서 공부할건데요 1. 지금...
-
10덮 언미물지 83 80 48 39인데 ㄱㄴ할까요
-
10덮 문학 25분 0틀 독서 35분 2틀 화작 15분 2틀 입니다 국어인강 하나도...
-
다들 써보세요(10덮) 12
1. ㅈㄴ 잘봤다 2. 나름 잘봤다 3. 적당히 봤다 4. 별로 못봤다 5. ㅈ됐다...
2등
3빠
ㅋㅋㅋㅋ.ㅋㅋㅋㅋ
행키님 힘드시겠다ㅠㅠ
행키님 힘 내세요!
남의 자료 끌고와서 디스에 화학모의배틀빵 이야기도 나오고 존나 화끈한 사건이였네요
글쓸때 저작권 문제때문에 글쓰신것처럼 말하시다가 갑자기 "참신함"에 맞지 않아서 글을 쓴것이라는건 조금...
두번째 정리 글에서
그리고 그냥 잘못됐다고만 하면 책임을 물을 근거가 없기에 이에 더하여 법적 근거로 '저작권'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어떻게든 까려고 애쓰시네 ㅋㅋ
마지막까지 저 한문제만으로 저 화학n제를 참신하지 않다고 강조하는... ㄷㄷㄷ
이게 사과문인가? 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러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제 생각에 동의를 구하는 글을 올렸으나
오르비 회원 여러분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음을 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추꽃아 불하다
10회독 ㄱ
ㄹㅇㅋㅋㅋㅋㅋ
ㅋㅋ진짜 추함
님 학창시절이보임 ㅋㅋ
행키님 개빡치겠다 ㅋㅋㅋ제3자가봐도 이렇게 짜증나는뎈ㅋㅋ
문제가 참신하지않아서 이짓울했다고?ㅋㅋㅋ진짜 ㅋㅋㅋㅋ
그냥 정리 그만하고 제대로 사과나 하지 진짜 눈찌뿌려지네
고소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뻔뻔하게 자기잘못을 내빼는 것도 아닌데 다들 너무 세게나오시는것도 사실인거같네요 불꽃반응님도 다음에 문제제기할 때 조금 더 신중해지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님 그냥 고소미 쳐드세요
자기가 수험생일때 저 문제를 그것도 친구껄 보자마자 mpeet가 생각났다? 1차의문 그리고 저런 의문도 들면서 공부를 했는데 답지를 한번도 보지 않았다..? 띠요옹..
네 수험생때 우연히 저 19번 문항 접하기 전 밋 핏 쫙 뽑아서 풀어본 경험이 있던지라 보자마자 느낌이 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의문이 들었는데 꼭 답지를 봐야한다는 건 다소 논리적 비약일듯 싶네요 제가 계속 가지고 있던 책도 아니였고..
의문이 들고 문제를 제기할정도면 팩트체크가 우선아닌가여? 그의뭐 의심갈만한 정황이니 확인할필요도없다급이시네
본인이 광장히 영향력 있는 인물인 줄 아시는 듯
10회독 끝내셨음 20회독도 하셔야할듯
회독하다가 질리시면 간쓸개나 릿밋딧좀 푸시고 수능전까지 회독 ㄱㄱ
피트는 특별히 33회독해야함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삼각함수 이용하여 넓이구하는 문제 나왔고 그런 비슷한 형식의 문제가 실모에서 나왔다고 트집잡는거랑 똑같은 상황같음.
변형했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우리가 peet보는것도 아닌데 당연히 참신할수도 있죠. 머릿속에서 새로운 문제, 생각만 떠오른다면 누가 실모 만듬 발명하고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