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분석 & 변형문제와 공부법 [2011수능]
기출문제 분석에 대해 다루어 볼게요
말하고자 하는건 확률과 통계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구간을 넘나들며
출제위원들이 어떻게 문제를 출제했는지 엿보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을 봐주세요.
2011수능 7번문제는 다들 아실껍니다. 3점짜리이면서도 상당히 나름대로 어려웠던 문제입니다
이문제가 이전의 조건부확률이나 확률문제와 다른점은 각각변수에서의 확률이 모두 다르다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이와같은 문제가 이전에 기출문제에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존재할까요?
놀랍게도 100% 같은 풀이가 존재하며, 이는 엄청난 오답률을 보였던[20%가량] 2009수능 29번문제입니다 [두번째사진]
간단히 풀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2011수능 7번문제는 P(X=70)이 되는 구간의 순서쌍의 확률을 모두 구하는것이고
2009수능문제는 그이전에, 표본들과 모집합 간의 관계를 통해 미지수를 구한후, 하나의 표본안에서
P(X=20)이 되는 구간의 확률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문제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2009수능 앞부분의 통계부분 계산을 제외하면
1.각각 변수의 확률이 다르다는점과 2.P(X=20,70)처럼 구하고자 하는 값도 같고 심지어 표를 그릴 경우
위치까지 같습니다. 즉 숫자만 빼고 모두 같지요 . 2011수능 출제위원분들이 2009수능 이문제를 참고한것은 당연한사실입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 사실을 알아채셨나요? 알아채셨다면, 혹은 공부할 때 미리 생각해두었다면
확률과 통계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같은단원에 있죠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2011수능 7번문제를 통계쪽문제로 변형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역시나 본질은 바뀌지않고, 약간의 형식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할 때, 어떠한 측면에 무게를 두어야하는지에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3번째사진이 변형문제고 4번째 사진이 해설입니다.
부가문제는 이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78837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실에서도 비내리네.. 우산 없어서 점심먹으러 비 다 쳐맞고 집옴
-
동대를보내달라.
-
잘될까 나한테 못되게 했던 애들 대학도 다 잘갔네
-
어차피 뭘 해도 내 전적대(예정)보다는 덜할 게 뻔하기 때문에… 그니까 제발 보내주세요 ㅜㅜ
-
왜이러지..몸상태가 말이 아니네 ㅠㅠ
-
지금 보는건 좀 에반데
-
교원대 수준 1
교원대는 인서울 어디 수준인가요???
-
항공대 전과 4
항공대 경영으로가서 항운과로 전과할생각인데 항대는 전과가 좀 쉬운편일까요?
-
냉방병 걸림ㅎㅎ 1
개도 여름엔 감기 안걸린다며
-
92점 15 21틀 아니 ㅅㅂ 개어렵네 ㅋㅋㅋㅋ 개빡빡한데다 계산도 많음 15 22...
-
이감 역대급 망.. 13
난 그냥 이감이 내는 언매가 싫다...
-
아니면 해강있는 강대컨하고 시중컨만 할까 고민이군
-
쩝.....
-
병결 진료확인서 0
병결로 학교 이틀 빠지면 병원 매일 가서 진료확인서 두 개 제출해야하나요???...
-
난 롤중이야.
-
심리학자 대상으로 문제 만들어놨네 ㅋㅋㅋㅋ
-
점심으로 해물뚝배기랑 김치찌개 중 뭐 먹을까요
-
자주 안봐야 하는것도 맞는데 자꾸 보고싶음 걔도 같은 마음일거고 잘 절제 하는거...
-
4등급 통통통
-
1주일에 등급 하나씩 오른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7등급 그 다음 주 6등급... 수능 주 1등급
-
이감 5-6 1
5-7 4 떠서 기어코 하나 더 풀어버림 2컷 나옴 아 근데 너무 힘들당
-
다리 다치고 목발 뗀지 얼마 안돼서 아직 다리 ㅈㄴ 아픈데 여자들 8할정도 일부러...
-
독서까진 다 못할 거 같아서 ㅠ 시즌 5부터 1까지 다시 풀려고 하는대 독서는...
-
과외생 내신대비 하는데 완자 했고 다음에 오투를 할 지 아님 출판사 평가문제집을 할...
-
작ㄴ년에친거..성적이되는게 그거밖에없음...
-
1. 난이도형 모의고사 Summit / Trigger... 특히 영어 Summit...
-
흠
-
영어 실모 1
작년꺼 풀어도 딱히 상관 없을까요..?
-
수학황이었네요
-
풍류를 즐기는 삶
-
사랑해요 5
이 한마디 참 좋은말
-
ㅈㄱㄴ
-
이감이 시즌 6인 것 같은데.. 상상이랑 더프는 어디부터인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
오늘 한시간 밖에 못자서 스카에서 에이어지문 풀고 10분 잤는데 왜 꿈속 남자애...
-
독서 소재 3개 필이 딱 왔는데
-
점메추좀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오늘은 스탠포드 철학백과를...
-
딱 한권만 풀거면 뭐가좋음?
-
수능은 저에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지만 그만큼 시간을...
-
44234 33323 13243 올리기 쉽지 않다
-
내년에 모집정지까진 아니더라도 좀 접어줄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이러면 밀려내려오는...
-
필수로 들어야할 수업이 자아와명상 1,2(각각 1학점) 불교와인간(2학점)...
-
난이도랑 별개로 케이스 찾기 하는 거 ㅈㄴ 싫음
-
작년 이감 6차 한두번 빼고 전부 8~90점대 -> 수능 화작 71점 서바...
-
놀라운 상상력과 필력에 감탄을 하실것
-
온오프가 다르다고 하던데 다들 푸는게 이거 맞죠...????
-
60분 잡고하니까 좀 널널한데
수정 완료. 도움되길 빕니다 . ^^
폭파시키지마세요 ㅠㅠ 시간이없어서 내일보려구요 ..
넵 ! 'ㅅ'
확률과 통계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좀 더 부연하면, 고등학교 과정에서 다루는 통계가 모두 '확률분포'이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이미 확률과 연관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