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즙상인 [820423] · MS 2018 · 쪽지

2018-07-12 23:17:59
조회수 6,042

전공에 대한 주변 케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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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 컴공1

-컴공이 맞을 것 같아서 왔고 실제로도 적성에 잘 맞다고 함

-하루종일 컴퓨터만 할 수 있어서 좋다 (?)


또다른 타대 컴공2+경제 복수전공

-먹고 사는 데 지장 없을 전공들을 골랐는데 지나고 나니 정말 좋아하는 거 할 걸 그랬나 싶기도

-취업 걱정은 없다. 어디에 취업하냐가 문제라고.


상경계 새내기 친구

-로스쿨 생각 있어서 이대 옴

-경영? 아직까지 정확히 뭐 배우는지 모르겠다. 회계 과목 어려워


타대 문과쪽 무슨 전공(기억안남)+경제 복전

-대학 입학할 땐 그때 선택할 전공으로 계속 있을 줄 알았다고. 아무튼 대학 생활 하면서 바뀜.

-대학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는데 하고 싶은 게 바뀌는 건 자연스러운 일


타대 국어교육

-그냥 좋아하는 과목이 국어였고 교사가 꼭 되고 싶다

-집에서도 교사 하기를 바라는 중


타대 기계공학

-원래는 기게과 생각 없었는데 와서 공부해보니 또 할 만하다

-대학원 가야지


타대 식품영양학

-원래 가고 싶은 학과였고 지금 가서 과탑 먹는 중


서울대 전자 나와서 삼성도 다니셨다가 여차여차 하다가 독일 유학 가셨다가 인문학이랑 철학 가르치는 교수님 봄.


고3때까지 예체능 하다가 1년 재수해서 공부로 우리학교 온 경우도 봄.


할일 없어서 주변 이야기 정리해봄. 나는 뭐 해먹고 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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