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의대 오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 드는 때가 없네요
정부에서 바이탈과 가봐야 욕만 뒤지게 쳐먹고 돈도 못 버니 제발 가지 말고 꿀빠는 과 선택하라고 제시해주는 걸 보니 진로 선택하느라 골치아플 일도 없고, 정부도 우리 편인 것 같고 여러모로 의사로서의 앞날이 밝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다음은 정부에서 제시해 주는, 의대생이 선택해야 할 유망 진로 가이드라인 되겠습니다.
1. 생리학, 약리학 등의 기초의학 전공해서 교수 테크 ㄱㄱ
2. 예방의학, 의료관리학 전공하고 심평원 가서 갑질 ㄱㄱ
3.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의 서비스과 전공하기
4. 가정의학과 또는 미용GP
5. 마통으로 코인 풀배팅해서 코인러로 전업
p.s 1
피부과, 성형외과는 평범한 의대생은 못 가기 때문에 제외
p.s 2
정부에서 한사코 말리는데도 바이탈과 가시는 분들은 나중에 잘못돼도 10ㅄ같이 굴었던 자기한테 싸닥션 날릴지 언정 절대로 남 탓하기 없기ㅋ
p.s 3
굳이 바이탈과 하겠다면 심장내과, 산과, 신생아의학, 흉부외과 수련은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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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사탐보고 25322나온다면 어디정도갈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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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고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인데 1학년 때까지 카이스트에 가고 싶었습니다.....
의대 못가길 참 잘했다 저런 걱정 안해도되고 ㅎㅎ
유교문화권이라..
우리집 양반들만 해도
의사를 중인 취급
의대가고싶은데 신경외과어떰?
저는 5번 어느 정도 성공했습니다.
전업 트레이더할 생각은 없지만 미래를 설계하는데에 어느 정도 여유는 좀 생겼네요.
1. 기초의학 전공해도 요샌 생명과출신이랑 계급장 떼고 붙어야함.
2. 월급이 짬
3. 취직자리 찾기 쉽지 않음
4. 진정한 정글의 세계
5. 신용불량자 테크 ㄱㄱ
하지만 다른 분야는 더 어려운게 함정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웃픈현실이네요ㅠㅠ
5번말고 답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