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때 화법과, 작문부터 너무 많은 시간을 써서 문법 문제에서도 실수를 하고, 뒤이은 독서, 문학에서도 시간에 쫓겨 끝까지 풀지 못했습니다. 국어가 안정적인 등급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던 중 유현주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독서, 문학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선생님께서 현장 강의 학생들에게 나눠주신 ‘문법의 끝’ 교재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이 책을 접한 건 9월쯤이어서 개념은 이미 여러 번 강의로 반복한 후였고, 기출 문제도 2번 정도 풀어 봐서 이 책을 답만 맞추고 끝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의 경우에는 정답외의 선지 예시도 꼼꼼히 외워두었습니다. 교육청 문제들 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문제의 양도 충분했고, 해설도 상세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개념이 설명되어 있는 부분은 점심시간,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조금씩 자주 읽어서 문법 용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유현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