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외과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장래와 앞으로의 수련병원에 대해서..
어릴적부터 의사가 되고 싶었고,
특히 외과의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내 손끝에서 의사의 일인 생명을 살리는 일이 다이렉트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그만큼 제가 인생을 보람차게 살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막상 의대에 진학을 하고 1년반동안 수많은 자료들과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니,
일반외과는 나 자신의 몸과 정신과 입지, 모두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꼬꼬마라 그런지, 10년가까이 꿈꿔왔던 꿈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수련병원 역시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산병원으로 가고자 하는데,
1.본과 내신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될까요?
(지방 의대 출신이 최고의 병원에, 수요가 다른과보단 적은 외과라고는 하지만요. 많이 힘들까요?)
2.인턴과 레지던트, 그리고 스태프로 남는것까지 계속 있고싶은데,
그러려면 본과 내신성적 외에 제가 또 신경써야 할것은 무엇인가요?
3. 그리고, 인턴지원시에는 과가 정해지는게 아닌데,
지방의대출신이 서울에 인턴을 지원하려면 무조건 최상의 내신이어야 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소주 2병째 20
커하찍었다 ㅅㅂ ㅋㅋㅋㅋ 다 ㄷㅁ벼
-
저는 예비고3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수능은 재능의 영역이고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
불연속 이유 다른거는 좌극한 우극한이 같고 함숫값 다른거 하나랑 좌극한 우극한...
-
남자 둘이 와서 술먹는데 한명은 화장좀 하고 목소리나 행동이 좀 여성스러움...
-
이거 교과서에 있음? 논술에 써도 되는 지 궁금함.
-
화학 수험생과 지구 수험생 모두 행복했을까?
-
재미있어요~
-
으아아악 살려주세요 저는증원에찬성안했어요 으아악 외치면 원장선생님 개빵터지심
-
애니볼건데 6
밀린게너무많아서 머부터봐야할지 모르겟슴
-
긍정적으로 360일 보내기 1일차 이왕 1년 더 하는거 긍정적 마인드로 공부하기...
-
진짜 좋은듯 짜투리 시간에 오르비하면서 몇시간씩 안써도 되고 보는동안도 재밌음 일단...
-
물론 있었는데 숨겨서 몰랐던 거겠지만 아무튼 없음
-
https://www.instagram.com/p/DCgxE1yzgNO/?img_in...
-
할수 있어요?
-
기억나시는분 있나
-
INPUT: 24 미적분 3등급 70점대 FUNCTION: 기하런 OUTPUT:...
-
물리 선택하는건 별개임? 미적분은 백분위 99,100인데 탐구를 못해서
-
원인 제공자 피셜
-
심찬우 인스타 떡밥 11
부엉이=부엉이포스트=시대인재??
-
강민철쌤 재결합 떴냐 11
새로운 여친이래 꺄아아 강평 사탐 메디컬 44 언매 강민철 편입 정석민 김동욱...
-
28번도 풀만했구나 30번 말고 이걸 풀 걸
-
공집합의집합을원소로갖는집합과일대일대응되는집합들의집합 ...같은 건 아니고 그냥...
-
원래도 텐션이 그렇게 안높은데 술마시면 점점 영혼이 빠지면서 졸림 근데 주량도 집에...
-
재수 1
수원 시청 근처 사는데, 독학 재수 학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성적은 6모 3 4 3...
-
노는게 제일좋아 5
의대를 가며
-
지금 낙지 6칸 텔그 70프로 고속 찐한 초록색 뜨면 어떻게든 붙지않을까요?...
-
과기원 정시 4
추합이 어느 라인까지 돌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건가요? 추합이 대부분 어느 라인까지 도나요??
-
똘똘이를 안함으로서 저에게 일어나는 변화들을 기록해보려고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매일...
-
진짜미치겠음
-
생1지1 원점수 41 45인데 27수능까지 볼생각있음 무조건 서울대 가고싶은데...
-
이건 대체 어떤 경우임? 뭘 믿어야하지
-
고민이 있어요 11
팀플하는 동기에게 연락이왓는데 잤다하고 낼 읽을까 고민중이에요
-
알려주실 형아 구합니다
-
https://orbi.kr/00070035268 이거..
-
운영 시간 = 절차라는 뜻 같은데 사전적으로는 절차 = 일을 치르는 데 거쳐야 하는 '순서나 방법'
-
새기분 3월달즈음 개강한다고 해서 겨울방학엔 피램으로 독학할까 하는데 혹시 언제...
-
높은 곳에 올라왔다 13
음 역시 예쁘군
-
지금 고2고 내신은 1후반인데 모고는 3점대 나오거든요 그래서 수시로 최저 맞출 것...
-
애지간하면 붙는거죠? 더 떨어지는거 감안해서...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군대가 발목을 잡네요 군대 23살에 가도 사는데 지장없나요? 저 잘 몰라서
-
이륙 ㄱㄴ? +내신 BB인데 잘못입력함
-
혀클리너 쓰는법 5
혀 클리 너
-
오르비를 쉬면서 6
내년도 커리를 짜야게써
-
연고대는 커녕 건동홍도 못가는 성적인데 가군이 한양 or 고려 찌르려고 하는데 진짜...
-
작년에 수능 망치고 엄청 울고 집안 분위기망친 05년생입니다 345등급으로...
-
수시러였어서 정시는 잘 모르는데요... (가나다군 있다는 것만 아는 정도) 정시...
-
하 존나 화나 5
하
-
소주 한병이면 가네
아산의 경우는 외과는 쉽게 갈 수 있으나 인턴으로 뽑히는게 어렵지요
인턴이 못될 것 같아도 cs 같으면 아산도 만년 미달 예외가 아니니 그냥 원외턴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gs의 경우 1:1 겨우겨우 맞추는 경우도 있으니 그럴 경우엔 원외턴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산이 아니라 빅3로 싱야를 넓힌다면 아무데서나 편한데서 인턴하고, 셋 중 하나는 미달나는 곳 무조건 있으니 원외턴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이런 계산이 귀찮으면 내신, 국시 잘보고, 병원별 가산점 내역 확인해서 챙겨가서 인턴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산병원에 인턴으로 입성하는데 성적이 많이 필요하지 아산병원 외과 입국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졸업하실때까지 그 생각이 유지되시길....
인턴하고 나서도 생각이 잘 바뀌기 때문에 지금은 목표로 하겠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평소 학업에 열중하시면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처음에 원내턴으로 들어가는거에 비해서는 외과 가기는 쉬운편일겁니다만...인턴가는게 어렵습니다. 일단 최상의 내신을 받아놓고 보세요.
좋은 병원이라도 외과 레지던트 합격이 어렵진 않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스탭까지 하시려면 성적 관리 잘 해놓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 마음이 끝까지 유지 될수 있느냐인데..
요즘 의료계 정말 안좋습니다.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나 진료환경적인 면에서도
의사들에게 불리한 정책들이 너무 많고 앞으로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
이런 상황속에서 자신의 소신을 유지하기가 쉽진 않을것 같네요
이런것들을 잘 이겨내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10년 뒤엔 우리 모두 어떻게 되어 있을지..
일반 외과의 꿈은 인턴 시작하고 외과 돌 때 꿔야 하는겁니다..
의미없는글...
c verrrrtre4rfdrtfgv bcvc fd xe4r5eerrrrrredfcxfdc c ccv v erdxcredfxcdxx vvvvvvvvvxx x x dxswwwwwwxswexsxsexereexrrervx w345y644z444444444414wV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