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법질문드립니다.
전반적인 수학공부법때문에 글올립니다.
현재 저는 좀 늦은나이에 공부를 시작해서 3년째 수험생활을 하고있고, 매해매해마다 수학을 84점을 넘겨본적이 없습니다.
그마저도 컨디션이 좋을때만 나오는 중이구요.
제작년엔 재수종합반에서 시키는것만 주구장창했는데 첫해라 그런지 그닥 성적이 좋진않았고, 2년차엔 독학재수를 하면서 차영진T풀커리를 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칼개념 미적1부터 차근차근 수강하면서 증명해주시는 명제를 최대한 암기하고 문제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성적이 동춘서커스 곡예단마냥 널뛰기를 하더라구요.(약 76점에서 88점사이)
그러니까 잘나올때성적이 제 실력이라는 확신이 안들어서 전날 한숨도 못자고 그대로 시험봐서 그전해보다 딱 4점올랐습니다.
삼세판이니 이번이 딱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번6평도 84점이 나왔습니다.
수학이 그냥 총체적난국같습니다.
계산도 느리고 개념서의 개념을 계속 외우고 또 외워도 막상 21번 29번(저는 아에 30번을 건들지않기때문에)을 봐도 어떤개념을 어디다써야되는지 감도안옵니다.
현재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수학의 명작을 사서 시작했긴한데 어려운 개념을 어디에 어떻게써야되는지 또 자잘한 계산실수는 어떻게 줄여야한는지 어떤식으로 연습을해야되는지모르겠습니다.
정말 수학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
수학잘하시는분 계시면 저좀 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저리주저리 11
오늘 오랜만에 기출 풀었는데 아주 예전에 로그함수 문제 못풀었던거 다시 풀어보니까...
-
이번 고2 9평 16번에 나온 이성량은 누르하치를 지원했고 그 덕에 누르하치가...
-
계속 80초반이었는데 이번에 78분컷 91점 ㅎㅎㅎ 비문학은 정말 노답이네요
과외를 받으세요. 능력있고 성실한 선생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