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알려주세요!!
제가 한국외대(서울) 생각하고 있는데요..
영어나 스페인어 둘중 하나를 전공으로 삼고싶은데
영문학과는 영어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문학을 배우는 곳이라길래,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은 안들어오는게 낫다고 하네요..(물론 영문학과 출신은 영어잘함)
전 문학에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문학공부를 하고 싶기 보다는 그 언어를 유창하게 잘 하고싶어서 가는거거든요
외대 알아보니까 영문학과 외에 별도로 영어학과라고 있던데 그럼 여기가 제가 원하는 학과인가요?
그리고 스페인어과도 마찬가지로 그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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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 백분위 99 내신 65점 영어 수능1등급 내신 39점 ㄹㅇ 변별력 없자너
외대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지원이 되긴 할텐데, 사실 대학교 수업 자체만으로 언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진 않아요. 그리고 영어라면 통번역과가 좀 더 나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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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디서 배우냐가 문제일 텐데, 개인적으로 영어 같은 경우 통번역 대학원 준비반이나 영국문화원 같은 곳을 추천하고 싶고.. 다른 제2는 문화원 가셔도 괜찮은데 ㅡ 독어나 불어같은 경우 문화원에 학원 병행 많이 하더라고요? ㅡ 스페인 문화원 얘기는 잘 못 들어봐서, 뭐 그쪽 분야에 좋은 학원이 있겠죠. 없으면 그쪽 과 전공이나 복전 하셔서 과 친구들이랑 같이 스터디도 하고 교환학생도 가고 하다 보면 자연스레 늘 거에요.
4년 동안 영어를 전공으로 삼고 공부하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건 그 사람이 열심히 하지 않으니까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