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경영 추합 됐네요...
사실 다군 중대경영은 반수용으로 쓴 것인데... 정말 가나군 다 떨어지고 중대만 붙었네요
부모님들이 그냥 등록하지 말고 생재수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시 수능봤을 때 한양대 점수만 나와도 한양대로 갈아탈 생각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고민이 되네요.
혹시 모르니 그래도 등록하고 다니면서 반수하는게 낫지 않겠냐 하시면 아버지께서는 재수까지 하는데 다음 수능서 중앙대 점수도 받을 자신이 없는거냐고 쏘아붙이시고, (물론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고... 사실 나군 연대 스나도 아버지가 밀어붙여 놓으셔놓고 떨어지니까 만날 인상쓰고 앉아계시고 아주 죽겠습니다.
넋두리는 이정도 하고, 반수하신 분들께 여쭤보고싶네요. 걸쳐놓고 반수하는 이유가 뭔가요? 다들 붙었으면 걸쳐놓고 반수하는게 낫다는데,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는 까닭이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마타아시타 6
좋은밤!
-
캬캬
-
제 지금 상황에서 만점권 성적까지 올리려면 뭐가 제일 베스트일까요? 23수능 백분위...
-
수학표점으로 대학갈수있었던 때 국어 3등급으로도 서울대를 갈수있었던때(국어 표점...
-
내일은안하겠죠???
-
약대가려면… 13
한국사 7문제 이상 국어 10문제 이상 영어 5문제 이상 수학 1문제 화학 1문제...
-
최초합 적어도 추합 가능할까요? 친척들한테 붙는다고 말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발뻗잠해도 될까요?
-
난 아빠딸한테 10만원 줬는데 다들 줬음?
-
나혼렙의 성진우(최종장)랑 주술회전의 더위사냥이랑 싸우면 13
누가 이길까요
-
여러분때문에 눈은 안건들기로했어용
-
과 머리에 근육만 있을거 같았지만 거의 완성형 캐릭터인 놈
-
궁금해요
-
무수히많은 오르비언들의 인증이 내 손안에
-
기분이 좋네요^-^
-
왜 안주는지는 모르겠음....
-
고해성사 6
토요일 아침에 씻고 지금까지 안씻었음뇨 토아~현재 이따 씻어야지
-
난이도는 비슷하지 않나요? 므ㅓ가 더 나으려나
-
근데 내가하면 75개 경매인가
-
과외 어디서 구하지 23
여기서 구할까 손들어봐
-
근데 등록금 해야한다고 어머니께서 뺏어가심 엉엉... 난 내가 돈 벌어야지......
-
대학 다니면서
-
학생 성적안나오거나, 이해를 못하거나, 발전이 없거나 하면 걍 한강마려움 어떻게든...
-
어느 순간 안팔리기 시작한다...
-
수학 노베에서 개념공부하묜 점수 확뛰잖음 내가 국어 노벤데 공부하면 수학처럼...
-
어이가없네 시발
-
히히
-
귀엽죠
-
악마임?
-
덕코 팔아버릴까 7
875만덕
-
N수생입니다 독재중이며 현재 공부 시간 분배를 국어 3시간 수학 7시간...
-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15
-
헤으응 강철공장 서방님
-
참고로 그 티투 감독이 바로 본인 갱맘이다
-
엄청 얇은데 등록금보태라고 주시더라 할머니가 ㄹㅇ 만졌을때 한장임 근데 실루엣이...
-
시간 안에 다 읽고 풀리시나요? 3분, 1분 30초...이렇게 시간재라는 대로 재고...
-
하... 0
레어...개같이...물렸네 크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ㄱ
-
충북대 의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니의대에서 증원이 너무 많이된 케이스이기도 하고...
-
다가가기 직전에 남친이 튀어나와서 사레레 도와줌
-
영어 공부 고민 4
부모님 공무원이셔서 초딩때 어학연수?이런거로 미국 1년 살다옴 그뒤로 영어 학원을...
-
왜 아직도 안하는거여 사실 조기발표 안한 이 대학이 밉긴 한데..
-
뉴런 책 꼭 사야됨? 10
25수능 미적 100점인데 그 동안 동네 학원에서 주던 문제만 풀었어서 인강은...
-
헬스장 예쁜여자 특징 12
레깅스+헤드셋+바람막이+푹눌러쓴모자 ㄹㅇ; 실패할수가없는조합
-
일본가고싶다 8
ㄹㅇ
-
수학이랑 바뀐 거 아닌가; 2.4-2.7 학교 나가서 그때 끝낼랬는데 하루종일...
-
서폿이 후픽 안준다고 서폿 픽 빼앗고 엄한 미드 와서 Cs에 강타 쓰고 있네
-
줄어든거 같아도 관심없음?
-
국어공부만 해야겠다 헤헤헤헤헤헤ㅔ
-
부모와 절연했습니다. 도와주세요. 머리를 모아주세요. 12
저는 3년전에는 마음으로, 그리고 3일 전에는 행동으로 부모와 절연을 했습니다....
-
내일은 휴일 2
이 아니다!! 국수탐 다 들고간다
일종의 보험이죠.
재수, 반수 성공률이 학원가 광고처럼 높기만하면 무슨 걱정이겠습니까만은 그리 말처럼 쉽지않으니 보험을 들어놓는겁니다.
저도 이번에 재수했는데 재수하고 유지하거나 그것보다 떨어진 친구들도 봤어요..ㅠㅠ일단 붙여놓고 하시는게 심리적 부담감도 덜해서 시험 볼 때 긴장도 덜 되구여
답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후루룩뚝딱님 팩트가 묵직해서 어찌어찌 잘 얘기 해서 등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부모님 의견보다는 자기 뜻대로 하세요. 나중에 일이 생각보다 안풀리면 부모님 탓 하게될수도있어요. 그럼 재수도 망할수도있습니다
반수는 성공확률이 낮다고 하네요.. 쌩으로 하는게 나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