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관련 격한 마음가지신 분에게.
글쓴이분께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신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됩니다.
현재 한의학이 풀어나가야할 과제 중 하나가 EBM(근거중심의학)인프라의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께서 한의학의 이 과제 해결에 앞장을 서셔도 좋은 일일 것이고, 가지신 가치관에 도저히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길을 택하는 것도 인생의 흐름이겠죠.
격한 감정에선 생산적인 토의가 이루어지기 쉽지 않지 않을까요, 양쪽의 의견을 균형있게 듣는다면 보다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원글이 삭제되었길래 이렇게 남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넘질받 0
어서오세요 친해져요 말걸어주세요 심심해요
-
이해원 설맞이 하루에 20~30문제 정도씩 했는데 문해전 시즌2는 어느정도 하면...
-
오랜만에 질받 0
집 가는 길에 잠깐
-
국어 연계 0
국어 연계 교재 좋은거 있나요?
-
When september ends~
-
반수생이라 6모 현장 응시 못함.. 7덮 8덮 다 2 뜨고, 9모는 1 나왔어요...
-
전여친보다 화장이 좀 진하긴한데 전체적으로 닮음 특히 저 약간 뚱해보이는 표정이...
-
사설 풀면서 기출 병행하려는데 누구는 옛기출이 요즘 기조랑 비슷하다 하고, 또...
-
학생 오르비 끄세용~~
-
신묘한 스킬은 평가원의 이치를 깨우쳤네 수능에 이겨 쌓은 공이 이미 많으니 만족함을...
-
예뻤어~ 3
날 바라봐주는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목소리 다~다~ 그모든게 내겐 예뻤어
-
수학 파이널 0
토탈리콜 파이널 카운터어택중에 뭐가 나을까요
-
오붕이들도 시간이 늦었으니 굿밤하러 가길
-
ㅎㅎㅎ
-
럽코도 볼 거면 이 나이대에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0
나이 들면 풋풋한 럽코물 보고 ㅈㄴ 오글거린다 생각할 거 같아서 세월의 풍파를 맞기...
-
제발제발
-
이감 상상 0
이감 하반기만 사둔상탠데 지갑사정상 하나만 할것같은데 뭐가좋을까요
-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먼가 니꿈 바람 돼서 사라짐 ㅅㄱㅋㅋ 꿈깨...
-
진짜 몰라서 그런데 헤갤 나오기전에도 같은 의미 다른 표현끼리 의식해서 묶고...
-
칼럼러학력구경좀해볼까
-
누구는 아무리 몇년 박아도 성적 향상이 크지 않은데 누구는 몇달 안에 단기간에 바로...
-
필적확인란 바라는 점 13
너무 길면 쓰기 귀찮으니까 적당히 짧게 해라
-
ㅈㄱㄴ
-
또 한 발짝 가지런히 발걸음을 옮긴다 이거 05들 인생최초 모의고사였는데 ㄹㅇ깊은 울림을 줬던..
-
애초에 이승효는 4등급 5등급 타겟 강사고 4 5등급이 N제푸는거는 좀 투머치하고...
-
너무 좋다... 허스키한게 너무 내 취향이야
-
근데 문학을 0
지문감상을 아예 안하고 문제부터 보고 풀수가 있는건가? 신기하긴 한데 맞는건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
-
신청하려는데 티켓팅처럼 ㅈㄴ 빨리 마감되나요? 서울에 잇는 데면 많이 빡세려나요ㅠ...
-
휴학하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니 인간의 밑바닥이 제대로 드러남 6
올해는 인생최악의한해군요
-
이러면 호훈쌤들이 잡아감?
-
ㄹㅇ머리 쪼개지는 줄… 하 창무t 그는 신이야…
-
네
-
왜 존재하는거지 이게뭐지 보면서 어버버하는중…. 이사람 한국사도 잘하네
-
모집정지 잘은 모르는데 13
07들 억까 당하는거임? 07들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던데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봄
-
나도 처음봤는데 ㄹㅇ 존재함...
-
쇼츠만 보면 ㅈㄴ 웃김 ㅋㅋㅋㅋ
-
밑 글 바보 0
히히
-
오해원 반박 안받음
-
모고점수가 개작살이 났는데요
-
원작 서사 파괴도 있고 작붕도 있고 너무 길기도 해서 본 게 애니 오리지널이...
-
낼 1교시수업인데 오늘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잠이 안옴 1. 억지로 잠을 청하고...
-
예전에 어느 분이 오르비에 독서기출 모아놓은거 올려주신 기억이 나는데 못찾겠어서요..
-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 이감 파이널 모의고사 아니 ㄹㅇ ㅈㄴ 가슴이...
-
자취하고싶음.. 자취해야 부모님이랑 안부딪히는듯
-
질문해조 2
젭알
-
지듣노 1
텐쇼ㅡ 쇼ㅡ텐쇼ㅡ 텐쇼ㅡ 쇼ㅡ텐쇼ㅡ
-
만약 나왔다가 학생 성적 안나오면 결국 무적기 ‘학생이 따라오지 못했다‘를...
-
오늘의 하루일과 4
공부를 하기전 뇌를 깨우는 용도로 가볍게 롤을 6시간을 했다 이제 뇌가 다...
세상에 완벽한 학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완할 점이 있다면 보완하면 됩니다.
험난한 근거기반
쉬운 일이었다면 이렇게 진통이 있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이 과제가 잘 해결된다면 한국 의학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겁니다. 쉽지 않은 일인건 인정합니다.
위와같은 생각을 가진 교수님이 있었습니다..사람들이돈도 별로안되고 힘들어서 안하려한다고 너희들에게부탁한다라고요..쉽진않겠죠
글쓴이입니다 저는 호기심에가득차서 의심을품고 진학했습니다. 그런데 아예 사이비다이런식으로 보는분들이계셔서그랬고요..한의학을 전면 부정하니 그에따른 효과를본케이스도 전면 부정해보라 이런의미였습니다. 사이비라는건 참..아직 이른판단아닌가싶어서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 방법밖에 없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아예 사이비다' 식으로 말하시는 분 중에 정말 과학자다운 태도를 가진 사람 몇 안 됩니다.
그래야겠습니다ㅠ
음양오행, 기 등 동양철학적인 표현부터 제거해야 할거 같네요
그건 의학용어를 동양철학적 수사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제죠.